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잘 안 바뀌어지는 나쁜 습관, 나쁜 자세를 꾸준한 운동으로 바꾸고 척추의 가동 범위를 강화하는 적절한 운동 “요가”로 만성적인 허리 통증치료의 답을 찾아 볼까요. 통증 중의 가장 흔한 것들 중에 하나가 척추부위의 통증이라고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성인의 15.4%가 요통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고혈압 25.8%, 당뇨 9.7%, 관절염 10.9%을 경험한다.  요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다른 만성질환과 비교해서 상당히 흔한 것을 볼 수 있다.

  목, 등, 꼬리뼈의 통증까지 포함해 보면 척추부위의 통증은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료실에서는 운동치료를 포함하는 포괄적 재활치료로 가장 강조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척추의 가동범위를 늘려주어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만성 질환에서 탈출해보시면 어떨까요?

  척추 엉덩이 주변과 허리관절의 근력강화 스트레칭

  ① 네 발 자세로 무릎은 골반 넓이, 팔은 어깨넓이로 자세를 유지한다. 허리와 배꼽이 위로 향하여 복식호   흡을 한다. 10초 유지 3회.

② 코로 호흡을 내쉬며 등을 하늘 높이 끌어올려 척추를 말아준다. 10초 유지 3회.
주의: 어깨와 엉덩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③ 누워서 코로 호흡을 내쉬며 복부를   양손으로 향하여 당긴다. 10초 유지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