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유행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수련으로 인내심이 길러지며, 더 나아가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은 물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하는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주는 운동입니다. 만성적 허리통증, 디스크로 인한 요통을 예방 및 치료하는 자세를 소개합니다.

  요추는 5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개의 뼈 사이에 추간판인 디스크가 있어서 충격에 완충 작용을 하고 뼈 주위에는 강한 인대들 근육 조직이 둘러싸서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척추가 제 기능을 다 하려면 뼈, 디스크, 인대, 근육이 제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요통을 고치려면 골반과 허리뼈를 중점적으로 편하게 만드는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척추의 위아래를 단단히 잡아주며 척추 주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요가자세 중 코브라 자세를 소개합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기 좋은 자세 

  ⓛ 엎드린 자세로 팔꿈치를 11자로 하고 이마는 바닥에 대고 뒤꿈치를 붙인다. 코로 호흡을 마시면서 천천히 이마를 들어 내쉬는 호흡에 고개를 들어준다. (10초 유지, 3회)

  효능: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머리와 경추에 효과적이다.

  디스크에 좋은 자세

  ② 1번 자세에서 호흡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서서히 펴고 고개를 뒤로 젖혀 뒤꿈치를 바라본다. 주의: 배꼽과 치골은 바닥에 붙이고 어깨에 힘을 뺀다. (10초 유지, 3회)

  효능: 심폐기능 확장, 척추 강화, 감기와 천식 예방, 뇌질환에 효과적이다.

요통의 원인이 되는 허리와 골반의 뒤틀림을 바로잡아 주는 자세

  ③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접어 90도가 되게 한다. 마시는 호흡에 천천히 이마를 들어 내쉬는 호흡에 하늘을 바라본다. (양쪽 각각 10초 유지, 3회)주의: 양쪽 골반이 뜨지 않도록 하며 어깨에 힘을 뺀다.

  효능: 소화와 호흡기 정화, 옆구리 담경락 자극, 척추 좌우 교정, 설사 변비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