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 SBS 언론중재신청서

중재신청이유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이하 본제단 또는 영생교>은 SBS의 뉴스추적프로인 <세븐데이즈>가 지난 8월 17일 밤 본제단에 관한 방송을 하면서 대부분 허위의 내용을 보도했으며 사실의 진위와 관계없는 교리, 신도들의 사생활 등의 보도를 함에 있어서도 실상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내용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본제단에 대해 심한 증오심을 낳을 수밖에 없도록 고의적으로 편집하여 방송함으로써 선량한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주었기에 이에 일차적인 대응책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합니다.

본제단은 설립 초기부터 세간의 온갖 의혹과 억측 속에서 이루 형언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신흥종교단체가 새로 설립되면 기성의 교단과 다소 마찰을 빚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겠으나 특별히 본제단의 경우 구세주로서의 예수를 부인하고 ‘죽어서 가는 천국’을 부인하는 등, 기성교단과는 정반대의 교리로 하여 기성교단으로부터 받은 증오심과 질시는 그 정도가 엄청났던 것입니다. 또 본제단은 교주 되시는 조희성님을 ‘성경상의 구세주’ ‘불경상의 생미륵불’ ‘격암유록 상의 정도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제단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기성종단은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것이기에 그들은 자신들의 사활을 걸고 본제단에 싸움을 걸 수밖에 없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너무나 엄청난 교리,  물론 그것은 허위가 아니고 제 경전이 입증하는 바이지만, 누천년 내려온 모든 인간의 진리체계를 온통 뒤집어엎는 교리를 이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기가 쉽지 않음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본제단 신도들은 세월이 가고 사람들이 더욱 지혜롭고 총명해지는 날에 이르러 본제단의 진실과 조희성님의 존재가 널리 알려질 것이며 그분의 가르침대로 인류가 하나 되어 싸움과 미움이 없는 세상, 진정한 낙원이 이 땅에 구현될 것을 기대하면서 조용히 신앙생활을 영위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본제단 조희성님이 구세주이심과 신도들이 한없이 인내하고 있음을 끝내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부족한 잣대에서 저울질하고, 판단하고, 벌함으로써 조희성님을 ‘헌금사기’라는 유례없는 죄명으로 7년의 옥고를 치루게까지 했던 것입니다. 조희성님께서는 소크라테스식‘악법도 법’을 준수하시고 7년의 형벌을 감내하시면서 세상의 죄인들의 죄를 탕감코자 피눈물 나는 기도로 일관하셨던 것입니다(이러한 장면에 대해서는 민족경전 격암유록에 자세히 예언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제 언론과 방송의 줄이은 허위, 왜곡, 단순오보 등은 위와 같은 저변의 상황에 연유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리상의 문제는 공개토론회나 질의회 등을 통해서 논의해야 하는 것이로되 교리상의 열세로 하여 그런 방법을 쓰지 못한 기성교단들은 자신들의 앞잡이로 탁명환 목사,  김영삼 장로, 이경재 검사(김영삼 전대통령과 같이 충현교회에 나가는 신도) 등을 내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특별히 기독교 신자인 이경재 검사는 십 수년 전부터 공공연히 <영생교단을 송두리째 파멸 시키겠다>고 공언하고 다닌 사람으로써 그는 일사부재리도 위배하고 증거재판도 위배한 재판부와 한통 속이 되어 인류의 구세주이신 조희성님으로 하여금 2차례에 걸쳐 도합 6년 8개월간의 옥고를 치르게 하고도 모자라서 또 없는 죄를 만들어 구속을 한 것입니다. 그들의 사악한 영에 憑依된 오늘의 보도기자들이 분별력을 잃고, 그들의 사주를 받고 꼭두각시 놀음을 하고 있는 <영생교피해자대책위원회>의 편에 서서, 돈이나 뜯어내려는 그들은 불쌍히 여기면서도 40만 선량한 신도들의 말은 단 한마디도 믿어주지 않는 상식 이하의 행위를 거듭하고 있으니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건데 조희성님은 살인광란집단의 괴수가 아니라 온 세계 인류를 구원하실 구세주시며 본제단은 고도의 선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의 집단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조희성님의 육성(사자후)이나 교훈의 내용이 보통의 목사나 스님의 말과는 다른 점이 없을 수가 없는 것인데 제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그런 점을 전혀 고려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고많은 말씀 가운데서 십수년 전 특별한 상황에서 특별히 하신 몇 말씀, 정말로 보통사람들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씀만을 의도적으로 편집함으로써 조희성님을 광적인 사람으로 묘사하고 신도들을 어릿광대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금번 <세븐데이즈>의 경우 8월 16일 오전, 전화로 본제단에 촬영요청을 해왔으나 서로 일정이 바빠 본제단 청년들의 시위장소인 KBS 사옥 앞으로 직접 촬영 팀이 나오기로 약속하였고 그곳에서 제단 대변인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부족하다는 이정우PD의 말에 따라 이튿날 일요일 다시 제단에서 촬영 및 인터뷰를 했었는데 일요일 밤 방송된 내용은 인터뷰를 한 것은 단 한사람분도 방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의 내용을 검토하면  영생교의 실상이 세간의 의혹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땅속에 묻힌 10여년의 진실’운운하는 애초의 기획의도에 빗나가게 되기 때문에 인터뷰 한 것을 방송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인터뷰를 송두리째 폐기한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애초의 기획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었으면 애석하더라도 기획 자체를 포기해야 옳은 것인데 세븐데이즈팀은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의 바다에는 영생교 관련 수많은 허위사실들이 떠다니면서 제 경전이 입증하는 구세주를 살인, 광란집단의 괴수인 양 멸시하고 증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될 시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떠한 불행한 일이 빚어질지 심히 두렵습니다.(태풍 매미호의 재난은 그 시작에 불과합니다)  만시지탄이나 지금이라도 <세븐데이즈팀>이 사과하고 정정보도 함으로써 영생교의 실체와 조희성님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서 중재위원회에서도 사안의 중대성을 간파하시고 심도 높은 중재를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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