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속의 영생학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속담은 “현재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 속담에는 깊은 뜻이 있다. 이 속담에서 말하는 볕은 아마 태양빛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태양빛은 직선광선이다.

  그래서 쥐구멍 같은 꼬불꼬불한 곳은 빛이 도달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속담은 그런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고 한다. 왜 그런 속담이 생긴 것일까? 불가능한 일이 생긴다는 것인데…

  이 세상 만물은 생명이 있다. 하지만 결국 사람, 짐승, 풀과 나무 모두가 죽는다. 이것은 음양이 있기 때문이다. 태양빛도 음양의 빛이다. 음양의 세계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은 소멸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태양도 언젠가는 소멸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성경 이사야서 60장에는 “구세주 얼굴에서 빛이 나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구세주의 얼굴에서 나오는 빛은 태양빛보다 수십 배 밝은 빛인데 직선광선이 아니라 곡선광선이라고 조희성 구세주께서는 밝히셨다.  또한 그 빛은 음양의 신을 소멸하는 빛이라고 하셨다.

  구세주 얼굴에서 빛이 나오게 되면 그 빛은 곡선광선이기 때문에 지구가 둥글지만 그 반대편인 미국과 유럽 등 지구 전체를 똑같이 환하게 비치게 되며, 작게는 쥐구멍보다 작고 꼬불꼬불한 곳도 환하게 비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음양의 신의 지배를 받는 모든 것을 소멸시키게 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이 말하는 대로 태양이 다 소진되어 빛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이 태양 빛을 없애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 빛이 나오면 밤과 어둠이 없는 세계가 되고, 영생의 세계가 된다. 구세주는 곧 그러한 세계가 이루어진다고 예언하셨다. 구세주를 모르는 사람들은 죽어서 땅속에 묻혀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오는 것을 못 보게 될 것이다.*                         

참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