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천국의 청사진 밝히다
구세주의 빛에 의해 의인들은 하나님으로 변화된다

  ◇ 출옥하면 새로운 말씀을 하신다

  조희성 구세주께서는 1994년 1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약 7년간의 옥고(7년옥고를 ‘1차 옥고’라고 한다)를 치르시어 성경상의 7년 대환란 예언에 응하셨다. 구세주께서는 출옥을 앞 둔 수개월 전부터 “출옥 후에 새로운 말씀을 하겠다”고 여러 번 접견 온 신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옥고를 치르시기 전의 모든 말씀도 이 세상에서 누구도 할 수 없는 새로운 말씀이었는데 거기에다 또 다른 새로운 말씀을 하신다니 접견 한 신도들은 매우 궁금하게 생각했다. 출옥하신 후 다시 2차 옥고를 당하시기까지 정확하게 3년간(2000.8.14부터 2003.8.14까지) 구세주께서는 약 650편의 말씀을 하셨다.

  김상욱 신도회장은 이 중 수백 편의 말씀에서 ‘1차 옥고’ 전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바로 ‘머지않아 구세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발하게 된다’는 예언의 말씀이다. 김 회장은 이 말씀이 가장 중요한 새로운 말씀임을 보광 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 구세주에게서 빛이 나간다

  “여러분들, 조금만 있으면 태양이 어두워져요. 태양이 어두워지고 진짜 구세주의 얼굴에서 빛이 나가요. 곡선 광선이기 때문에, 지구가 둥글지만은 그 반대편 미국이라든지 유럽이라든지 이런 데도 환하게 비추어요. 구세주 얼굴에서 비치는 빛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그때는 하나님이 되어가지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사는 거예요. 백 년 천 년만 사는 것이 아니야. 영원무궁토록 살아요(2000.9.10)”

  구세주께서는 ‘1차 옥고’ 후 옥중에서 예고하신 대로 당신의 얼굴에서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는 새로운 말씀을 하시기 시작하셨다. 그런데 구세주께서 육신을 벗고 보광하셨다고 이러한 예언이 안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구세주는 육신을 입고 있건 벗었건 아무런 차이가 없는 하나님의 신이다. 따라서 구세주의 예언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으로 변화된 사람만 그날에 구세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받아 영생하게 된다

  ◇ 구세주의 빛을 받으면 홀연히 하나님으로 변화된다

  “그 날에 구세주 얼굴에서 비치는 그 빛은 이제 그대로 영생하는 자에게는 시원한 빛이요, 영생하는 자에게는 말할 수 없이 날아다닐 수 있는 그러한 빛이 되는 고로, 그런고로 그 빛은 죄인에게는 뜨거워서 못 견디는 지옥불이 되는 것입니다(승리진경, 보광과 재림편 4:18).” 구세주로부터 발하는 그 빛을 받는 자들은 홀연히 변화하게 된다. 홀연 변화는 각종 경전에도 기록되어 있다.

   “볼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오묘한 것을 고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하리니(고전 15:51)”, “저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는 능력으로 우리 천한 몸을 변하게 하사 자기의 영화로운 몸과 같게 하시리라(빌립보 4:31)”라고 사도 바울은 홀연 변화를 예언했다. 격암유록 성운론에는 한 걸음 더 나가서 천하만물홀변화(天下萬物忽變化)라고 예언하고 있다.

  ◇ 최소한 50%는 이루어져야 한다

  홀연 변화는 영생을 향하여 나아가는 신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나’라는 마귀와 싸워 그 마귀를 죽여 없애버리고 하나님이 되는 것은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일이다. 구세주가 이 땅에 오셨음에도 구세주와 똑같은 경로를 밟아 자신의 마귀를 100% 스스로 이기고 구원을 쟁취하는 것이라면 구세주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조희성 구세주께서는 구원의 필요조건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최소한 50%까지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장차 하나님의 빛이 발하게 될 때 50% 이상 이루어진 사람들은 홀연히 하나님으로 변하게 되지만 50%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은 구세주로부터 발산되는 빛에 의하여 하나님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죄인으로 남아있다가 결국은 뜨거운 불지옥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다.

  승리제단에 나와서 50% 이루어지지 못해 그날에 지옥에 들어간다면 그것처럼 원통한 일은 없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음양의 탈을 뒤집어쓰고 있다. 인간의 탈을 벗으려면 음양의 경지를 초탈해야 한다. 구세주께서는 50%라는 선이 음란죄를 벗어난 경지라고 하셨다.

  최소한 그 경지에는 도달하여야 한다. 영생은 내가 변하여 의인의 몸으로 50%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다른 곳에는 영생이 없다. 오직 구세주가 영생의 빛을 발할 때에 나머지 50%를 채워서 가능하다. 구원을 바라는 자 구세주에게로 어서 와야 할 것이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