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34회 이슬성신절

  ◇ 살마(殺魔) 광선

  이슬성신은 하나님께서 6000년 동안 마귀의 숨겨진 비밀을 캐낸 후 마귀를 박멸소탕할 수 있는 무기로서 개발된 보혜사성령이다. 이슬성신은 사망 권세를 가지고 있는 마귀를 이긴 구세주 하나님의 영이다. 이슬성신은 살마(殺魔)의 광선이므로 죽어가는 인생들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은혜이다.

  구세주 하나님은 이슬성신으로 풍운조화를 부리며 우주를 영생의 세계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땅에 가득 차 있는 마귀의 군대를 몰아내고 우주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수 있는 것도 마귀를 죽이는 권능의 이슬성신이기 때문이다.

  ◇ 기독교인들은 모르는 하나님의 은혜

  성경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다. “장차 나와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멸망을 받으리라(신명기 18: 18)” 여기서 말하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세와 같은 권능을 보여주어야 한다.

  모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200만 이상이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복지를 찾아 헤맬 때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려 죽기 직전 다시 애급 땅으로 돌아가자고 아우성을 칠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슬 같은 만나를 내린 것이다.

  예수는 이슬성신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이 성경 전체에 없으므로 모세와 같은 선지가가 될 수는 결코 없다. 이슬성신을 내리는 구세주 하나님이야말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인 것이다. 이러한 구세주 하나님의 이슬성신을 경축하기 위하여 승리제단에서는 이슬성신절 행사를 새해 첫날 드린다.

  새해 첫날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여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본부제단에서는 김상욱 신도회장의 ‘이기신 하나님에 대한 경배’라는 구호에 맞추어 경축 예배가 시작된다. 김상욱 신도회장은 이날 이슬성신절을 맞이하여 ‘전 세계 승리제단 형제들에게(신년사)’를 발표한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