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은 기독교도 아니요 불교도 아니다. 승리제단은 우리 민족에서 출현한 첫 번째 극기승자(克己勝者)이신 조희성 선생께서 설립한 토종 민족종교이다. 또한 승리제단은 어떤 특정인(조희성 선생)을 믿는 곳이 아니다. 이곳은 극기승자(克己勝者)가 되기 위해서 치열하게 도를 닦는 곳이다.   종교치고 ‘나’를 이기라고 가르치지 않은 것이 없다. 불교는 무아지경(無我之境), 기독교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 도교에서는 물아쌍망(勿我雙忘)을 말하며, 공자님은 극기복례(克己復禮)를 말씀하셨다. 그런데 진실로 ‘나’를 이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인류 역사 이래 아무도 없었다.   오직 승리제단의 조희성 선생뿐이다. 이렇게 말하면 이의를 제기할 타(他)종교인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극기승자가 된 존재는 분신(分身)과 변신(變身)의 능력, 풍운조화를 마음대로 부리며,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등 전지전능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석가도 예수도 공자도 어느 누구도 그런 능력을 부렸다는 것을 경전에서 찾아볼 수 없다. 오직 조희성 선생뿐이다.   승리제단에 나오는 분들은 조희성 선생을 따라서 극기승자가 되기 위하여 자신과 치열한 투쟁을 하고 있다. 자신을 이기려면 자신이 원하는 것과 반대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미운 사람이 있으면 더욱 더 사랑해주고, 힘들어 쉬고 싶으면 반대로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 도통의 비결은 없다. 만일 자신이 아직도 마운 사람이 있거나, 자존심이 불뚝불뚝 일어나거나, 과거의 기억으로 괴롭다면 갈길이 먼 사람이다. 나와 세상은 간 곳이 없고 구속한 하나님만 보이는 상태가 되어야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