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모두가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특히, 여성이라면 어느 누가 늙기를 바라겠는가. 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는 등의 증상을 어떻게 하면 멈추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지만 이 세상에는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이다.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인생에서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 깨닫고 영생의 생활을 실천하여 우리의 몸이 변화를 입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현명한 독자라면 먹는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노화 방지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몇 가지 음식들을 소개하니 진정으로 도움 되기를 바란다.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은 많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마늘, 토마토, 브로콜리, 녹차, 검은콩 등이 있다.   첫째, 마늘인데 이것은 구세주께서 너무나도 강조하신 음식이다. 마늘의 매운맛과 독특한 냄새를 내는 물질인 알리신은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약효의 주된 성분으로서 강력한 항균, 항암작용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정신안정에도 도움을 주어 항스트레스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둘째, 토마토다.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함께 암을 완화시켜준다고 하여 항암식품으로도 유명하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심혈관 건강을 유지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니 하루 한 개의 토마토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셋째, 브로콜리는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폴 탤러리 박사가 밝혔다고 한다.   우리 몸은 활성산소 등의 독성 물질로 세포의 DNA가 손상되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암세포로 변이되기 쉬운데 설포라판은 손상된 DNA를 수복하는 효소의 작용에 관여한다.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2배이며 줄기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을 생성한다고 하니 평상시에 브로콜리를 즐겨 먹도록 하자.   넷째, 다이어트에도 좋은 녹차다.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비타민C보다 무려 20배나 높은 항산화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세포의 돌연변이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을 제거한다고 한다. 게다가 녹차에 풍부한 비타민A는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아미노산 성분인 데아닌은 피부를 윤기 있고 촉촉하게 보호해준다고 한다.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방지에도 좋은 한 잔의 녹차로 여유를 가져보자.   다섯째, 일반 콩에 비해 검은 빛을 띠는 검은 콩은 노화방지 성분이 많으며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은 콩에는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빈 등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검은 콩은 비타민이 풍부한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폐경기 증후군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