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생 길의 안내자요, 진리의 본체요, 결국 생명의 원천체이다. 정도령의 正자는 첫째를 나타내는 누운 숫자인 一자와 산용(算用) 숫자인 1자로 되어 있다. 문자 자체만 보아도 가로면 가로로, 세로면 세로로 가야지 중간에 절대로 굽은 길로 가지 말라는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뜻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그 이름도 ①만민의 어른 正자요 ②너무도 완벽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떳떳할 正자요 ③틀리거나 비뚤어지지 않고 바르고 곧은 正자다.정도령께서는 이긴자로 출현하시자 제 일성(一聲)으로 “인류는 본래의 모습인 무극(無極)의 상태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외치셨다. 영생의 길의 안내자답게 6천 년간 아무도 감히 예상도 못하였던 인간의 진상을 폭로하셨던 것이다.   신천신지의 개척자이신 이긴자 구세주께서는 진리의 신(神)이요 생명의 본체(本體)이시다. 사람 같으나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출현하셨는데(似人不人 天神降) 마귀 옥에 갇혀 있는 모든 하나님들은 눈을 뜨고도 못 보니 애처로울 뿐이다. 무도대병(無道大病)에 걸려 있는 중환자들이므로 이긴자의 처방 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긴자께서는 순교자요 부활자요 중생자요 완성자요 온전자인 생미륵불이요 전지전능자이므로 그의 소유하고 계신 비밀무기인 감로 이슬성신의 혜택 여하에 따라 이 세상 약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마귀 병을 완치할 수 있는 것이다. 죽지 않고 영생하는 시대가 왔다.   “감로(甘露)의 정도(正道)가 나오면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不生不滅)”는 말이 진실이라면 굳이 결혼하고 애 낳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지니 지혜로운 자들은 남보다 그것을 먼저 깨닫는다. 성경에는 참 구세주는 반드시 양띠로 오신다고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글자에는 반드시 양자가 곁들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