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위일체 하나님의 ‘돌아가심’은 사람의 ‘죽음’과는 경우가 다르고 차원이 다르다

  부족한 인간의 지혜로써 어찌 무한하신 전능력을 지니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을 감히 증언할 수 있으리오. 부족한 심령 가다듬고 겸허히 구세주의 보광을 증언하고자 한다. 구세주의 존재는 죄인인 인간으로서 구원을 얻은 입장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존재이다.흔히 세상에 어른이 사망하시면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실제상 하나님이나 ‘돌아가는 것’이지 사람은 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죽으면 그 영이 소멸한 즉, 아무데도 생명의 영(靈)이 존재하지 않는다.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결코 살아 돌아올 수도 없는 것이다 (욥기, 이사야서)  삼위일체 하나님은 육신을 버리고 불생불멸의 빛으로 원시반본하시어 돌아가실 수도 있고 또 50% 이상 이루어진 사람들 눈에 볼 수 있도록 빛으로 다시 나타나실 수도 있는 자유자재하신 전능자이시다.  

  세상에서 ‘돌아가셨다’는 그런 표현을 하는 것은 ‘돌아감’과 ‘죽음’이 같은 말이 아니라 조상님을 하나님처럼 존대하는 표현으로써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歸天)’고 의미를 부여했던 것이다. 실제상, 사망과 ‘돌아감’은 의미가 완전히 정반대의 다른 내용인 것이다.

   “신약을 포함하여 성경에 예언한 대부분의 것들이 다 구세주에게 해당이 되는 일들인데, 예수에게 다 갖다 붙여 놨어요.”라고 조희성님은 말씀하신 적이 있다.

  성령 잉태뿐만 아니라 부활, 승천, 천년왕국과 재림 등을 모두 예수에 잘못 적용하고 있으니 4복음서 등 신약성경은 모순투성이가 되어 있고

  성경해석과 교리에는 육적 부활론과 부족한 성령 부활론이 혼재하여 수많은 교파로 분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 예수교의 현실이다.

  메시아의 출현의 의미는 세씨(三數)로 분열이 되어 계셨던 세분 하나님께서 한 몸으로 삼위일체 완성을 이루시어 빛의 영체로서 진정한 해방과 구원과 영생과 전지전능의 힘을 얻으셨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 출현만으로 하나님의 뜻은 이미 삼위일체 완성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첫 열매’란, 바로 ‘영생하는 빛의 존재

  이 거룩하신 존재, 구세주가 영생을 그렇게 자상하게 깊은 비밀을 다 가르치다가 빛의 본체로 돌아가셨는데, 메시아라고 하는 자신은 죽었다고 하며, 영생론이 다 거짓이라고 흑색선전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극기승리 부활하여 ‘영생을 얻은 메시아의 존재’는 육신을 벗어던지고 빛의 영체로 UFO가 되어 시공간을 초월하여 마음대로 날아다니고 사람 속에도 들락날락 하며 변신과 분신을 자유자재로 하는 전능자이다.

  이분이 ‘돌아가신 것’은 육신을 벗어 던지고 ‘빛의 몸으로 돌아가신 것’이지 육신을 벗어 육신에 생기로서 역사하던 ‘영체’마저도 죽어 없어진 것이 아니다. 사람의 육신이 죽는 것은 ‘사망(死亡)’이라고 하는데, 이 존재는 사람들처럼 사망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절생언(切生焉)’(격암유록 생초지락)하시어 빛의 하나님, 본래 형상과 본래의 자리로 원시반본하시어 ‘돌아가신 것’이다.

  기성종교식 표현을 빌자면 승천, 화광, 화천하였다는 말이다.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무여열반에 드신 분은 이 분이 미륵부처님으로서 처음으로 성불하신 존재이시다. 계시록에서의 ‘첫열매’란, 바로 ‘영생하는 빛의 몸’으로 영글어진 첫열매, 메시아를 말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졌지만, 인생들까지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입장

  보광이라는 의미는 <널리 두루 비추시며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 광명>을 말하는 것이며 마지막 날의 대광명의 보광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천지공사는 천년동안 이어지는 대장정의 역사이다”(말씀 2013. 6. 2일 연합예배)메시아의 보광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메시아론을 온전하게 아는 것과 같다.

  메시아를 바로 아는 것은 보통의 하나님(인간)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차이를 바로 아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정과 메시아의 입장과 전지전능의 능력을 아는 것이다.

  인내천과 사인여천, 심즉 불 등 ‘하나님(부처님)’의 개념에 대하여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이해될 수가 있다.

  메시아 하나님께서는 보광이 있을 것을 암시하여 미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여러 번에 걸쳐 말씀 하셨으니 그 말씀의 짝을 맞추어 봐도 보광에 대하여 밝히 알 수가 있다. 주님께서는 7년 옥고를 치르시고 나온 직후 2000년 8~9월에 보광을 암시하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 물론 그때에는 그 말씀이 보광을 염두에 두신 말씀이라는 것을 몰랐다.

  또한 주님을 가장 지근(至近)에서 모셨던 이영자 총재님도 주님께서 “나는 사람이 아니야. 이렇게 말을 안 들으면 인간의 탈을 벗어버릴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고 한다. 이 총재님도 당시에 이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고 한다.“삼위일체 하나님이 완성이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해방과 구원을 완성하셨고 하나님의 목적은 이미 다 이루어졌습니다.

  인류를 구원하는 일은 덤으로 하는 역사입니다.”“이사람이 이렇게 사람, 죄인들을 모아 놓고 이런 역사를 오래도록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시한이 정해져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데려 와야 할 사람들을 빨리 데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왔다 가는데도 그것을 알지 못하게 내버려 둔다면 얼마나 기막히고 안된 일이에요” “이사람은 영원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생명체예요. 영원영원 전부터 살고 있는 생명체인데 지금은 사람 몸을 빌려서 입고 있는 거예요. 사람 몸만 벗어 던지면 그대로 하나님의 신으로 원시반본(原始返本)되는 사람이에요(2000.8.24. 말씀)”

  구세주 주님은 인간의 탈을 벗고 완성자 하나님 본체 자리로 원위치, 환원, 되돌아가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신으로서 우주 주재를 시작하신 것이다. 여태 기성종교에서 신앙하던 하나님이란 존재는 놀랍게도 사망의 신, 마귀대장 하나님이었던 것이다. 공중권세 잡고 휘둘렀던 그 마귀의 권세가 소멸되어 사라진 것이다.

  ◇ 구세주께서 육신을 버리게 된 사건에 대하여 또 다른 측면을 조명하여 보자

  “구세주 한 사람만 죽이면 마귀를 멸하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마귀들은 알기 때문에 이 메시아 하나를 죽이려고 온갖 술수를 다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메시아에 대적했던 마귀 세력들과 또 조소하며 구경이나 하던 인간들은 메시아란 존재가 감옥에서 죽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땅의 거짓선지자들을 괴롭힌 고로, 감람나무를 옥사시켰으며 그가 옥사한 것으로 알고 기성종교 지도자들이 기념품을 주고 받으며 축배를 나누었다. 성경 계시록에는 이런 내용이 예언되어 있으니 계시록 예언이 성취된 것으로 비쳐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불생불멸의 경지로서 스스로 육신을 벗으신 것이다. 구세주가 가는 길은 마귀들의 공격 여하에 따라 여러가지 길이 있으므로 성경에는 여러가지 경우를 예언해 놓은 것을 인간의 지혜로는 도저히 헤아려 알 수가 없다.

  ◇ 사람의 육신을 가지고 영생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영생체로 변화되어 영생하는 것이다

  메시아는 영존하시는 존재이며 사망의 신의 지배를 받던 우주를 빛의 천국으로 바꾸는 새하늘 새땅의 재창조자란 걸 마귀 지혜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죽음으로 치닫던 죄악 세상의 죽음의 신, 마귀를 멸하여 죄악이 없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세상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이 땅 위에 점점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 가지고서 영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때에 빛의 영생체로 변화하는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마지막 단계에 빛의 몸으로 변화 되도록 메시아가 만들어 주는 때가 있습니다.”위 말씀은 죄인의 탈을 쓴 인간으로서 영생 구원의 마지막 단계를 말씀하신 대목이다.*

김광훈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