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구세주이신 조희성 하나님은 2004년 6월 19일 보광의 길로 가셨다. 구세주가 걸어가는 길은 크게 2가지 길로 나눌 수 있다. 즉 보광하는 길과 보광하지 않는 길이다. 구세주는 육신을 가지고 인류 구원의 역사를 마무리 하시려는 뜻을 많이 피력하셨다.

  2008년이 되면 구세주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광명이 발하여 온 세상을 비추는 일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광명을 받아 인간들의 죄가 모두 멸하여져서 사람들이 다 하나님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물론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구세주가 보광의 길로 가지 않으시고 인류 구원의 역사를 하는 호의 호조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어쨌든 구세주는 거의 말씀하지 않았던 보광의 길로 가셨다.

  인류 구원의 역사에서 구세주의 보광은 엄청난 대사건이므로 이에 대하여 선각자들이 미리 여러 예언을 해놓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예언은 박태선 장로님께서 말씀하신 구세주가 걸어가는 4가지 길, 즉 구세주가 육신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조건(호의 호조건, 호의 악조건)과 육신을 벗고 역사하시는(악의 호조건, 악의 악조건)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승리신문 593, 594호와 해인출판사에서 발행한 책<호조건과 악조건>을 참조해보시기 바란다.  

  1> 봉명서는 이민제 선생의 글인데 즉 2004년에 조희성 하나님이 하나님의 빛으로 원시반본하실 것을 예언해 놓았다. “六十癸亥(육십계해)지나가고 更回甲子成道(갱회갑자성도)로다 二十一年甲申主星(이십일년갑신주성)1) 奎星回道太陽春(규성회도태양춘)2)을 五星取奎(오성취규)누가알고;

  천간지지로 육십갑자가 100 회전하여 6000년이 되는 해에 60번째 계해(癸亥)년이 지나가고 다시 돌아온 대갑자년(1984년)으로부터 21년째인 갑신년(2004년)에 연성 중에 가장 밝은 별인 규성이 있는 길로 돌아오는 것은 태양같은 광채를 발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날을 이루는 것이다. 오성이 모인 것을 누가 알까(봉명서).”  

  2> 수운 최제우 선생의 동학가에서도 2004년에 조희성 하나님이 태양과 같은 하나님으로 원시반본하실 것을 기록해 놓았다. “二十一年甲申春(이십일년갑신춘)에 主星回頭太陽(주성회두태양)되어; 대갑자년(1984년)에서 21번째가 되는 갑신년(2004년) 봄 연성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인 주님의 별 주성(主星)이 두령으로 회복이 되어 눈부신 태양같은 하나님이 된다(동학가 2권 知時修德歌).”

  3> 기타 예언 “二十一年之數(2004 甲申년)로 主星纏次하여 去來陰陽之宮하니 儒佛仙三道之昇降으로 立其乾坤之德也라 ; 대갑자년인 1984년부터 21년지수로 연성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인 주님의 별(主星)의 차례가 되어 음이 물러가고 양이 와서 되어지는 궁전에 도달하게 되니 유불선 삼도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유불선 삼도를 합일하여 先天 乾父와 後天 坤母의 德으로 기초를 세운다(삼역대경 삼극궁을영부장)”

  “春末夏初當한 후에 天地乾坤婚姻席에 大事宴酒特定일세 大事酒를 못깨치면 甲申婚禮 어찌할고 天門開坼地戶闢은 이때 가야 알 것이니; 춘말하초 당한 후 천지 건부 곤모 혼인 자리에 큰 일을 치르는 잔치자리에는 특히 술이 안성맞춤일세. 큰 잔치 자리에 쓰이는 술 酒자를 못 깨치면 2004년의 갑신혼례를 어찌할고. 술 酒자를 파자하면 삼수변에 닭 酉다.

  또 이것을 파자하면 서역 西 안에 한 一이니 격암유록 승운론에 西中有一鷄一首이다. 즉 서방을 담당하는 49금운의 천사를 깨닫지 못하면 어찌할까라는 뜻이다. 하늘의 문이 열리고 땅이 꺼지는 때에 가야 알게 될 것이다(봉명서)”

1) 연성 가운데 가장 밝은 별
2) 28숙의 하나, 서쪽의 첫째 별자리. 白虎七星中 첫째자리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