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천국을 이루어야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시온성 지상천국의 크기는 서울시의 4분지 3 정도의 크기이다.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가는 수는 적다.
그 자격자는 마음의 천국을 이룬 자이다.

  우리 신앙의 목적지는 과연 어디일까? 우리는 어디를 향해서 가야할 것인가? 그리고 언제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목표가 뚜렷해야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번 생각해보자.

  ◇ 마음의 천국

  주님께서 7년대환란을 치르시기 전의 일이다. 1993년도 어느 날 청년들이 주님 숙소(당시 삼익아파트)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어떤 청년이 자신이 궁금해 하는 것을 주님께 물었다. “주님, 언제 이 역사가 이루어집니까?” 주님께서는 이 질문을 받고는 “너희들 내 말 따라서 해” 하시고는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너희 마음속에 있나니라”라고 하셨다.

  이러한 답변의 말씀 속에는 언제 이 역사가 이루어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천국으로 만드는 게 우선이라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의 7년대환란 전에는 천국하면 마음속의 천국만 있는 것으로 우리는 생각하였고, 지금도 우리 식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천국하면 영적 천국만 생각하지 이 세상에 이루어지는 천국에 대해서는 믿지 않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보인다.

  ◇ 시온성 지상천국의 크기

  그런데 주님께서 7년대환란을 치르시고 나오신 후에는 새로운 말씀을 하신다고 하시고는 마음속의 천국뿐만 아니라 시온성 지상천국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하셨다.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영적 에덴동산은 이미 회복됐지만 바로 육적으로 이루어지는 에덴동산은 앞으로 이제 이 소사 중심으로 해서 사방 30리에 다이아몬드로 궁전을 세웁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는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영원무궁토록 쾌락을 누리면서 살게 되어 있는 겁니다(2003. 5.30 말씀)”

  시온성 지상천국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직접 지어지는 육적인 것이라는 주님 말씀이다. 위의 말씀에서 보듯이 시온성 지상천국의 크기는 사방 30리이니까 직경이 60리이다. 주님께서도 직경이 60리라고 말씀하셨다(2002. 3.22 말씀).

  원의 넓이는 반지름×반지름×3.14이므로 시온성 천국의 넓이는 12km×12km×3.14=452.16㎢이다. 참고로 2012년 현재 서울시 면적은 605.18㎢이고 부천시 면적은 52㎢이다. 즉 서울시의 4분지 3 정도의 크기이다.

  ◇ 구원얻는 수가 많지 않다

  “정도령이라는 사람이 이 소사를 중심으로 해서 사방 30리에 이제 궁전을 크게 다이아몬드로 짓는데 그 궁전 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천당에 들어갈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이요,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멸망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 얻는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2003. 1.1).” 구세주의 말씀이다.  

  그렇다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 첫째, 마음의 천국을 이룬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다. 마음의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기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자신을 이기지 않고서는 승리의 마음 천국을 이룰 수 없다.
• 둘째, 항상 웃으며 기뻐하고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긴 상태가 되어야 한다. 7년 옥고 후 주님께서는 웃어야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강조하시면서 매일 웃으라고 말씀하셨다.
• 셋째, 6000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이긴자가 한 사람 출현하였다. 인간 스스로 이긴자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구세주께서 50%선을 알려 주셨다. 50% 도달하여 그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구세주께서 빛을 발산하실 때 그 빛을 받으면 100% 이루어진 의인 하나님으로 화하게 된다.

  이렇게 된 의인들만 다이아몬드로 지은 시온성 천국에 들어가 지낼 수가 있다. 그래서 주님은 영생할 자만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가야 의인이 되어 심판권을 갖게 된다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간 의인들은  인간의 몸으로 1000년을 보내게 되는데 인간이 하나님으로 화하려면 1000년이 걸린다고 말씀하셨다. 1000년이 지나 면 이기신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이 있게 되는데 이때에는 창세 이래 태어난 모든 영들과 심판 당시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백보좌 심판을 받게 된다. 백보좌의 심판 시에 의인들도 같이 심판권을 행사하는데 이때의 심판을 통과하여야 영생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백보좌 심판으로 온 우주가 하나님의 빛의 세계가 되며 의인들은 영생하며 죄인과 마귀들은 하나님의 뜨거운 빛으로 말미암아 죽지도 못하고 펄펄 뛰는 지옥이 된다. 이것이 셋째 천국이다. 셋째 천국은 의인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쾌락을 누리면서 살게 되는 천국이지만 죄인들에게는 영원한 지옥불의 형벌을 당하는 지옥인 것이다.

  사망의 신이 멸망되었기 때문에 백보좌 심판 후에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그런 세계이다. 하나님에게서부터 나가는 빛은 뜨겁기만 뜨겁고 생명을 죽이지는 못하는 빛이라 마귀와 죄인들은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빛의 용광로에서 펄펄 뛰며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의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옥불의 고통을 받지 않으려면 기필코 의인이 되어야 한다.  

  올해 우리 제단 신도들은 자유율법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며, 누구든지 하나님처럼 섬기는 생활이 자유율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초초로 주님을 바라보고, 고도로 사모하며,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도들이 되어야 한다. 올해에는 기필코 50% 이상 이루어져야 되며 더 중요한 것은 다시는 50% 선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다. 이것만 이룬다면 시온성 지상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