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소사는 복숭아 산지(産地)로 유명한 곳이었다. 복숭아는 한자로 도(桃)라고 쓴다. 그런데 낙원을 뜻하는 고사성어 무릉도원(武陵桃源)에 복숭아 도(桃)가 들어 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심상치 않다. 최근 조성된 부천 생태공원에도 아름다운 나무와 바위로 조경을 하여 무릉도원을 조성하여 놓았다.

  ◇ 지상천국 건설의 역사는 소사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신을 모셨던 성경 상의 5번째 인을 떼는 분이자 의인인 박태선 장로님은 소사에 신앙촌을 건설하여 하늘나라 백성들을 키우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은 이를 신천촌 즉 하나님을 믿는 부락이라고 표현하여 놓았는데 이곳에서 박 장로님은 “하나님의 역사는 소사에서 시작되어 소사에서 끝난다”고 예언하셨다.

  이러한 박 장로님의 예언에 딱 부합되게 격암유록에도 ‘시종간야소사지(始終艮野素沙地)’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그 뜻은 “하늘의 역사가 간방(艮方)이 되는 소사에서 시작되어 소사에서 끝난다”이다.

  또한 천붕지탁소사립(天崩地坼素沙立) 즉 “하늘나라가 무너지고 땅이 갈라졌어도 소사에서 다시 하늘나라를 세운다”고 격암유록은 예언하고 있다.

  ◇ 지상천국 건설의 주인공의 출현

  하늘의 뜻이 소사에서 이루어진다고 외쳤던 박태선 장로님은 돌연 소사를 버리고 덕소를 거쳐 기장으로 신앙촌을 이전하였다. 이것은 하늘의 뜻을 이룰 주인공 아담 이긴자 후보자와 해와 이긴자 후보자가 소사에서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도록 마귀를 속이는 기만전술이었던 것이다. 박 장로님의 뜻은 지상천국을 건설할 주인공을 출현하는 데에만 있는 것이지 많은 교인들을 긁어모으려는 것에 있지는 않았다.

  그리하여 소사 신앙촌에 남게 된 아담 이긴자 후보자와 해와 이긴자 후보자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되었는데 먼저 해와 이긴자가 탄생하게 되었고, 그 후 해와 이긴자를 통하여 아담 이긴자가 배출되었던 것이다. 바로 조희성님이 아담 이긴자이신 것이다.

  ◇ 소사 중심으로 직경 24km의 지상천국이 건설된다

  아담 이긴자는 태초에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세 씨인 아담, 해와, 하나님을 도로 찾아 일체로 회복한 완성자 구세주로서 성경 상의 7번째 인을 떼는 이긴자 하나님이다. 존함은 조희성(曺熙星)이며 밝은 별을 뜻하는 이름으로 오셨다. 조희성 구세주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되는 지상천국을 소사를 중심으로 세운다고 예언하셨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하여 만민들은 우선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