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호세아 14:5)이라 빛의 형상(요한 1장)으로 나타난다. 구세주를 따르는 승리제단 신도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구세주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기 때문에 이슬성신이 카메라에 잡힌다.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죄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2013.5.8 양회연 장로 촬영)

  ◇ ‘이슬(감로)’이 무엇인지 그 누구도 몰랐다

  지난 5.8 어버이날 경축예배 시에 이슬(甘露)이 폭포수처럼 내렸다. 2부 행사를 위해 이영자 총재께서 꽃다발을 받을 때에 (주)해동산업에 근무하는 양회연 장로가 촬영하였다. 각 경전에는 이슬에 대하여 기술되어 있다. 성경의 주인공은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오는 이긴자이다. 그 이긴자는 증표로 이슬을 들고 나오게 되어 있다. 불경에는 미륵불(보살마하살)의 증표이다.

  열반경에는 미륵불이 감로(甘露)를 들고 출현하는데 그 감로는 불사지약(不死之藥)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격암유록에는 감로해인(甘露海印)이라고 되어 있는데 불로초(不老草) 불사약(不死藥)이라고 적어놓았다. 놀라운 것은 각 경전 상 주인공에 대하여 이렇게 똑똑하게 기술되어 있음에도 이것이 동일한 것인지 조희성 구세주께서 말씀하시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이다.

  더 나아가서 성경의 ‘이슬’이 불경의 ‘감로’이며 격암유록의 ‘감로해인’이라는 사실도 그 누구도 몰랐던 것이다. 혹자들은 ‘이슬’이 카메라에 찍힌다면 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가라고 묻는다. ‘이슬’은 하나님의 신이다. 하나님의 신이 죄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쉬운 말로 카메라 렌즈는 죄가 없기 때문에 ‘이슬’이 찍히는 것이다. 사진의 원리에는 감광(感光)의 원리라는 것이 있는데 피사체가 보내온 빛을 인식하고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사진에서 보듯이 ‘이슬’이 빛으로 찍히는 것은 ‘이슬’이 빛을 발하는 광선이라는 증거이다.

  ◇ 구세주의 본체는 ‘이슬’이다

  ‘이슬’의 주인공이신 구세주 조희성님이 보광(普光)하셨는데 어떻게 ‘이슬’이 내리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구세주 조희성님은 “이제는 하늘 꼭대기에 마귀 대장이 있었던 자리에 바로 이긴자 구세주의 본체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단에 서있는 사람은 본체의 분신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분신이 본체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사람이 분신으로 이렇게 역사를 하고 있습니다(2001. 7. 17 말씀 중에서)”라고 말씀하셨다. 즉 본체에서 ‘이슬’을 보내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세주께서 육체를 가지고 역사하시거나 영으로 역사하시는 거에는 실질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 문제는 인간들의 인식이다.

  이슬(甘露)은 만법(萬法)을 하나로 통일하는 주인공의 증표이다. 이슬이 내리지 않는 종교에서는 구원이 없는 저주받은 종교이며, 도통(道通)을 결코 이룰 수 없는 수도(修道) 장소가 되는 것이다. 만민들은 이슬이 내리는 곳에 와서 해탈하여 영생의 도를 이루시기 바란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