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진해승리제단(책임승사 이창선)은 이영자 총재를 초청하여 예배를 가졌다. 오후 2시에 시작한 예배에서 조희성 구세주님께서는 비디오 설교 말씀을 통하여 “자유율법은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것을 하던 사력을 다해 하는 것이다. 대충하는 것은 자유율법에 걸린다. 찬송을 하건, 일을 하건 어떤 경우에든 사력을 기울여서 해야 한다”고 생명을 건 삶을 살 것을 강조하였다.

  비디오 설교 말씀 이후 2부 행사는 2개를 준비하였다. 박상구 승사의 색소폰 연주와 진해 식구들의 합창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 번째 행사 중 ‘홀로아리랑’의 가사를 개사하여 부를 때 많은 식구들이 구세주 이긴자의 은혜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곳은 승리제단 의로운 성 오늘도 나라는 마귀 일어나겠지 주님의 얼굴로 박멸소탕하니 무량대수 마귀들이 다 죽는구나”로 시작되는 이 노랫말은 “버림받아 마땅한 이 죄인을 주님께서 살리려고 불러주셨으니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주님 향한 충성심이 북받쳐 올라 구세주의 마음되어 웃어본다오”로 끝난다.

  진해제단 식구들은 2부행사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범벅이 될 정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드디어 2부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이영자 총재 말씀 시간에서 이총재는 진해제단 식구들을 효녀 심청이로 비유하며 효성이 지극한 식구들은 반드시 수십 배 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