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항상 움직여야 한다고 하셨다.
절 운동은 전신운동으로 건강에 아주 좋다

  요즘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희성 구세주님께서는 우리 제단 식구들은 영생할 사람들인 고로 늘 운동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설교하셨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은 몸을 항상 움직여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굳어지기 때문에 항상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 중 하나도 식후에 남자들은 담배를 피우거나 TV를 보는데 비해 여자들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적한 조계종 전(前)종정 성철스님은 3000배를 해야만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치열한 구도(求道)에 대한 열정이 있느냐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들지만 3000배를 한 후 성철스님을 만나고 병도 낫고, 자기 소원도 이루었다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불교인들이 하는 이 절이라는 것이 건강에 상당히 좋은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TV에서 보았는데 어떤 여가수가 자신이 매일 108배를 하였는데 잔병이 다 떨어졌다면서 절을 하는 게 매우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절은 전신운동에 해당되어 약한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를 촉진시켜 몸을 유연하게 합니다. 108배를 할 경우 소요시간은 중년 이상 기준으로 약 17~20분 가량 됩니다.

  노인들은 자기 체력에 맞게 10배, 20배, 30배 씩 점차적으로 늘려가야 하고 기초 체력도 없는 상태에서 절을 많이 하게 되면 넘어져 다칠 수도 있으니 이점 유념하여야 합니다. 제 바람은 우리 식구들이 이런 절 운동을 하면서 구세주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 사모하는 마음이 가득 차게 되어 많은 의인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승리제단 식구들은 영생할 사람들인 고로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는 구세주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 건강한 몸으로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총매진합시다.*

오양현 장로 / 순천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