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계사(癸巳)년이다. 계사년 새해 첫날, 33회 이슬성신절 경축 예배가 새해 첫날 본부제단에서 열린다. 이날 전 세계 승리제단 성도들은 이기신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이슬성신 은혜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철 넘쳐흘러 하나님께 감사로 충만한 하루를 보낼 것이며 더 나아가 2013년 한 해를 승리의 해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을 갖게 될 것이다.   

  ◇ 마귀를 꺾어 이긴 하나님의 영

  이슬성신은 뭐니 뭐니 해도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 육천 년간 지배당해왔던 마귀를 완전히 꺾어 이기신 생명의 성령이라는 것에 그 중요성이 있다. 여기서 ‘하나님이 마귀에게 지배당해왔다’는 표현에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불신자들은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다. ‘아니! 하나님이 마귀에게 지배를 당해왔다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말이야’ 그러나 잘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마귀에게 지배당하지 않고서야 어찌 이 세상에 이렇게 악이 판을 치며 불선(不善)이 득세를 하느냐 이 말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왜 이 악한 세상을 선한 세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느냐 이 말이다. 여기에 대한 답이 있는가? 유사 이래 수많은 선지자와 성인군자들이 출현하였건만 인간세상은 악해지면 악해졌지 한 치도 나아지지 않은 이유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다양한 형태의 이슬성신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불교 등 종교를 믿고 있지만 세상은 나날이 더 악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또한 당신은 대답할 수 있는가?정답은 바로 이거다. 태초에 하나님이 마귀에게 패하였던 것이다. 마귀가 하나님을 이기고 모든 권세를 갖고 사람 속에서 역사하니 이 세상은 악이 판을 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 지구 폭발 대참사를 막다   

  사실 이슬성신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벌써 끝났을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종말론이 판을 치지만 이러한 종말론은 거짓이다. 지금까지 인류 전멸의 유일한 가능성은 지난 20세기 공산진영과 민주진영 사이에 있었던 냉전이라고 말해도 이는 지나친 말이 아니다. 당시 미국과 소련은 지구를 여러 차례 폭발시킬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양측의 군비경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일촉즉발의 위기는 도처에 숨어 있었다. 그중 가장 위험한 곳이 바로 한반도였다. 만일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그것은 3차세계대전으로 번질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다. 만일 이러한 전쟁이 일어난다면 양측은 핵무기를 퍼부을 것이고 그 결과는 지구 폭발이라는 유사 이래 최초의 엄청난 재앙으로 말미암아 인류 전멸이라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다. 인류 멸망! 상상조차 하기 싫은 참으로 끔직한 일이다.

  ◇ 이슬성신의 출현을 감사하라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인류 멸망이라는 공포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승리제단 성도들만은 인류 멸망에 대한 공포는 전혀 없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공산주의가 멸망당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산주의의 소멸은 이슬성신의 주인공 이긴자 조희성 선생의 출현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긴자 조희성 선생은 ‘마귀를 이긴 자’이기 때문에 이름 앞에 이긴자라는 칭호가 붙는데, 그 이긴자가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마귀의 영을 죽여 없앰으로 말미암아 3차세계대전의 위험은 사라지게 된 것이다. 마귀의 계획은 인류를 20세기 말 3차세계대전을 일으켜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공산주의자들 속에 들어가 전쟁을 획책하는 등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켜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만일 마귀의 계획대로 된다면 이 지구는 핵전쟁으로 말미암아 폭발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인류는 전멸하여 마귀의 계획이 완성되는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마귀의 계획을 저지하는 사건이 일어났던 것이다. 바로 이슬성신의 주인공 이긴자의 출현이다. 인류 역사 이래 최대의 사건! 즉 지구 대폭발로 인류가 멸망하느냐 마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구원의 빛이 나타난 것이다. 기뻐하라! 이슬성신의 출현을, 감사하라! 생명의 축제에 동참을.*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