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생에 집착하는 이것은 가식 없는 순수한 인간의 본능입니다.현실의 삶이 아무리 괴로움이 많고 험할지라도 죽는 것보다는 차라리 낫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왜 계속해서 늙고 병들어 죽어 갈까요? 그것은 지금까지 사람이 왜 늙고 병들어 죽는지 그 원인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 요즈음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의 수명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과거보다 숨겨졌던 인간의 생명의 실체가 조금씩 그 베일이 벗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사람이 죽는다는 이 사실은 간단명료하게 말하자면 “늙고 병들어 죽는 근본 원인을 몰랐을 따름입니다.

  만약, 인간의 숙원 문제인 쇠병사장(衰病死藏)의 실체가 완전히 밝혀진다면 -현재 인간의 상상으로써 믿기 어렵겠지만-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날 뿐만 아니라 결국 죽음도 극복 가능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훤한 일입니다.

   여하간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생명공학도들은 멀지 않는 장래 인간의 영생에 대한 실현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써 영생의 이론과 실재를 밝힌 지 오래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이를 알아보는 지혜자와 불사(不死)의 도(道)를 구하는 구도자가 심히 적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여러분!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되겠습니까?

  먼저 생의 본질적 의문인 인간의 실체가 어떠한 존재였는지, 인간의 불로불사는 어떻게 가능한지, 인간의 순수한 본연의 영원무궁토록 살고자 하는 그 본능이 어떻게 비롯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삶의 순서가 아닐까요?인류 역사 이래 가장 위대하고 경이롭고 신비한 영생불사 학문의 이론과 실재를 온 천하에 선포합니다.*

김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