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학 관련 ‘새로운 내세관과 새하늘의 비밀’ 논문 발표

승리제단 전문연구자 한광현 씨(신인류문화 연구소 소장) 모로코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새 하늘의 비밀을 밝힌다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CESNUR(Center for Studies on New Religions : 신종교연구센터)는 9.20부터 9.22까지 3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인류문화연구소장 한광현 씨는 20일 ‘한국의 종교다원주의’ 세션에서 ‘새로운 내세관과 새 하늘: 여러 종교 성전(聖典)에 감추어진 예언의 진실(A New View of the Afterlife and the New Heaven: Some Thoughts on the Predictions of Holy Scriptures in the World)’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한 소장은 지금까지 연구해 온 영생철학에 관한 핵심내용들과 새로운 내세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전세계에 거하는 신인류들의 생명살림운동의 문화를 소개하며, 새 시대 새 하늘의 예언비밀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소장은 2011년도에는 대만에서 ‘감추었던 만나와 영생 철학(The Hidden Manna and The Philosophy of Eternal Life)’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화중에 이슬성신이 내린 사진

  승리제단은 한 소장이 영육일체를 완성하는 살아 영생의 신과학과 신종교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논문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자가 한광현 발표자를 만나보았다. 한 소장은 20년 이상 승리제단의 영생학과 신인류 문화를 연구한 승리제단 전문연구자이다.

  ◇ 기자 : 모로코에 언제 가나?
  ◆ 한 소장 : 18일 출발한다.
 
  ◇ 기자 : 논문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말해달라.
  ◆ 한 소장 : 오늘날 유교, 불교, 이슬람교, 그리고 기독교를 비롯한 수많은 종교들이 이 세상에는 범람하고 있지만 빛과 소금의 역할과 세상의 등불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신종교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

  신종교 교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 교조들이 예언한 새 하늘의 미래상과 그 새 하늘에 거하는 ‘신인류’의 새로운 내세관과 마음속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영적인 New World, New Paradise의 실상은 감추었던 만나 즉 ‘감로해인’과 이긴자, 미륵불, 정도령의 출현으로써 완성될 수 있으며, 새 하늘의 완성과정은 첫째, 하나님의 승리를 의미하는 이긴자가 출현해야 되고

  둘째, 땅에 거하고 있는 거류민들의 인간 내부 심령이 개벽되어 신인류가 되어야 하며 셋째, 이렇게 탄생한 신인류들에 의하여 지상천국이 건설된다는 ‘천국완성의 3단계’ 과정을 거쳐서 성령의 빛에 의한 우주개벽의 새 역사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 기자 : 이긴자 출현으로 사람들이 신인류로 변화하여야 하며 그에 따라 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논리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긴자의 출현을 알리는 것으로 보인다.
  ◆ 한 소장 : 그렇다. 사후 천국론의 허구 속에 방황하며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깨닫게 하고, 살아 영생과 살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새로운 생로병사 해탈론을 전파하여 인간의 학문과 종교를 개벽시켜서 이기신 하나님으로 나오게 함과 동시에 인류가 하나되는 운동을 완성하는 데에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