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보도(전세계 33명의 공동의료진이 연구한 의학전문지 논문, 7.18.)에 따르면 운동 부족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1년에 530만 명인데 흡연자 사망률의 숫자와 비슷하다. 전세계 성인의 삼분의 일이 운동 부족으로 10명 중 1명이 죽고, 남자보다 여자가, 강대국 사람들의 운동비율이 낮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을 하루 30분씩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요가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름을 즐겨 보실까요?

  준비 운동 : 금강좌로 편안하게 앉아서 손목, 발목, 어깨의 힘을 뺀 상태로 부드럽게 풀어준다.

1. 금강자세에서 손바닥을 어깨 아래? 무릎은 기어가는 자세를 유지한다. 손은 어깨넓이, 무릎은 골반넓이로 복식호흡으로 유지한다. 10초유지  

  주의: 엉덩이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한다.

 2. 기어가는 자세에서 호흡을 코로 마시면서 왼쪽 다리를 일직선이 되도록 멀리 뻗어 발끝을 올려준다. 내쉬는 호흡으로 복부 괄약근 엉덩이를 수축한다. 좌우 각 10초유지,

  효능: 평행감각, 집중력, 발목, 무릎, 손목, 어깨 강화. 엉덩이를 탄력 있게 각선미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주의: 시선은 전방 위를 바라본다. 복부를 내쉬는 호흡에 허리에 붙인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금강자세에서 손은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꼬리뼈를 따라 팔을 늘려준다. 10초간 유지

4. 내쉬는 호흡에 그대로 상체를 앞으로 구부려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하고, 깍지 낀 손은 머리 쪽으로 당겨 끌어 올린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유지 한다. 10초유지. 3회

  효능: 심폐기능과 호흡기. 기관지. 갑상선 호르몬을 원활히 하여주고, 백회혈을 자극해 주어 두통에 효과적. 어깨와 등이 굳어진 사람에게 좋다. 오십견 예방. 금강 자세로써 발목 무릎강화.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도 있다.

  주의: 양팔은 등과 수직이 되도록 유지. 깍지는 부자연스러운 쪽으로 낀다. 팔의 뒤틀림을 막아준다. 올라올 때는 등-목-머리 순으로 당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