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마지막 도(道)의 완성지(完成地)는 밀실(密室)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隱居密室生活計 弓弓乙乙避難國  ....................격암유록 말운론  
 은거밀실생활계  궁궁을을피난국

  밀실에 은거하여 영생의 계획을 세우겠는데, 바로 여기가 궁궁을을(弓弓乙乙) 즉, 정도령이 잠시 피난할 곳이다.정도령 조희성님은 이긴자가 되기 전, 전도관에서 불렀던 속칭 ‘밀실(密室)’이라는 곳에서 약 3년간 박태선 장로가 키우신 해와 이긴자로부터 모진 연단을 받고 완성자가 되었다.이 밀실은 소래산(蘇萊山)과 노고산(老枯山)이 마주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격암유록 세론시(世論視)에는 바로 이곳에서 성인이 출세한다고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다.

   鷄龍創業 曉星照臨 草魚禾來之山 天下名山 老姑相望 三神役活 非山十勝
  계룡창업 효성조림 초어화래지산 천하명산 노고상망 삼신역활 비산십승

  하늘의 천지공사를 하실 분은 밝은 별이란 이름을 가지신 분으로, 소래산(草魚禾來之山을 조립하면 蘇萊山이 됨)과 천하명산인 노고산(老枯山)이 서로 마주보는 곳(현재 密室이 있는 위치임)에서 삼신(三神)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 역사하시어, 十勝(정도령)을 배출한다.

  정도령 조희성님의 마지막 연단지인 밀실(密室)이 있는 지명을 정확하게 예언한 것이다. 참고적으로 정도령님이 연단을 받고 완성자가 되었던 밀실은 현재 전도관 오만제단이 있는 노고산에서 소래산이 보이는 쪽에 위치해 있으며, 노고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 10. 정도령은 20세기 후반인 1980년 10월 도(道)를 완성한다

  정도령 조희성님은 20세기 후반인 1980년 10월 15일 즉, 음력 9월에 밀실에서 완성자가 되셨다.격암유록 생초지락(生初之樂)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二十歲後 今時當 東方出現 結寃解 鄭初飛鳥鳩月  
  이십세후 금시당 동방출현 결원해 정초비조구월

  구세진인은 20세기 후반에 동방에서 출현하여 모든 원한(罪)을 풀어주신다고 예언되어 있다.격암유록 궁을론(弓乙論)에는 완성자가 10월에 나온다고 예언되어 있다. 정초(鄭初)는 정도령시대의 시초(始初)란 뜻으로, 정도령님이 처음 출현하는 시점을 뜻하는 것이며, 비조구월(飛鳥鳩月)이란 구월(鳩月)에서 새(鳥)가 날아가 버리면 구월(九月)만 남게 되는 고로, 음력 九月 즉, 양력 10월에 정도령님의 도가 완성된다는 예언이다.

  이 예언대로 정도령 조희성님은 20세기 후반인 1980년 10월 15일(음력 9월 7일)에 도(道)의 완성자가 되셨다.불경 화엄경 70권에도 1980년도에 미륵불이 출현한다고 예언되어 있다.

  知三千年後 名三世明燈次知 七日後 佛堂出現  
  지삼천년후 명삼세명등지차 칠일후 불당출현

  불기 3천년 후에 3세의 불을 밝히고, 7일 후에는 미륵부처가 출현한다는 예언 내용이다.그런데, 화엄경 말미에 이경일월년재(已經日月年載)라 해서 일(日)과 월(月)은 년(年)으로 계산하라 했기 때문에, 7일은 7년에 해당함으로, 정확하게 불기 3007년에 삼세에 불을 밝혀주실 미륵부처님이 출현한다는 예언내용이다.

  불기는 원래 석가세존시부터 사용해온 북방불기와 1962년 세계불교인 대회에서 편의상 통일하여 쓰기로 한 남방불기가 있는데, 석가세존의 예언하신 북방불교의 불기로는 1973년도가 불기 3천년이 된다.따라서 불기 3007년은 1980년도가 되어, 정도령 조희성님이 밀실에서 도를 완성한 1980년도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처럼 정도령은 아무 때나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1980년 10월에 출현한다고 격암유록과 불경에 예언되어 있다.

  ◇ 11. 정도령은 증표로써 감로해인(甘露海印)을 들고 나온다

  격암유록 초장(初章)에는 다음과 같이 예언되어 있다.

  海印用使示眞人
  해인용사시진인

  해인을 마음대로 사용하시는 분이 진인이다.그럼, 여기서 말하는 해인이란 무엇인가?격암유록 해인가(海印歌)에는 해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설명되어져 있다.

  秦皇漢武求下 不老草不死藥이 어디있소 虹霓七色 雲霧中에 甘露如雨海印이라  
  진황한무구하    불로초불사약               홍예칠색 운무중    감로여우해인

  진시왕과 한무제가 구하려 했던 불로초 불사약이 어디 있는가?  일곱 가지 무지개 색과 같은 구름 안개 속에서 달콤한 이슬이 비와같이 내리는 것이 해인이다.

  火雨露三豊海印이니 極樂入券發行하니 化字化字化字印에 無所不能 海印이라
  화우로 삼풍해인      극락입권발행        화자화자화자인   무소불능 해인

  불과같이, 비와같이, 이슬과 같이 세 가지 모양으로 내리는 것이 해인(海印)이다. 바로 이 해인은 극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과 같은 것으로 먹으면 죽지 않는 불로초 불사약으로서 악한 마음을 선한 마음으로 변화시키고, 변화시키고, 또 변화시켜주는 해인은 어떠한 일도 불가능이 없게 해주는 (구세주의) 증표이다.

  또, 격암유록 궁을도가에도

  우리主님 降臨할때 甘露如雨 웬말인가  海印海印何海印 見不知而 火雨露     
        주    강림          감로여우             해인해인하해인  견부지이 화우로

  우리가 고대하던 구세주가 오실 때에는 감로여우 즉, 해인을 들고 나오신다는 예언으로, 구세주는 반드시 증표로써 해인을 들고 나오게 되어 있다.격암유록 초장에는 해인은 죄인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불과 비와 이슬과 같은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해인 해인 하는데 무엇이 해인인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불과 비와 이슬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과 비와 이슬이라 함은 세상적인 물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도령님의 몸에서 쏟아지는 살마광선으로, 그 모양이 불처럼, 비처럼, 이슬처럼 내린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죄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는 뜻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