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신도회장은 2012. 7. 22. 있었던 전국승사회의에서 “우리 승리제단은 이기신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는 제단이므로 모든 문제를 신앙인의 관점에서 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신앙인들이 매사에 인간적인 입장에서 난국을 헤쳐 나가려고 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상욱 회장은 부산승리제단의 가등기 소송 항소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성도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접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쳐들어갈 때 여리고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과연 그 성을 함락시킬 수 있을지 염려하고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전 백성(약 250여 만 명)들이 여리고성을 매일 한 바퀴씩 7일을 돈 뒤에 단숨에 함락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다음 성인 아이성을 쳐들어갈 때에는 너무 작은 성이라 얕잡아보고 이스라엘 군사 3000여 명을 보냈지만 아이성전투에서 이스라엘이 대패하여 군사들이 많이 죽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나님께 고하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함락시켰을 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여리고성에 있는 재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니 절대 손대지 말 것을 명령하셨지만 아간이라고 하는 자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전리품 금덩이와 은과 외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범죄한 사실을 알고 그 집안의 사람들을 전부 끌어내어 죽여버린 후에 다시 아이성을 쳐들어가서 쉽게 함락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김 회장은 여호아서 7-8장에 있는 여리고성과 아이성을 함락시킬 때에 일어난 일들을 이렇게 자세하게 말한 후 “우리 승리제단이 앞으로 나아갈 때 어떤 일을 당하여 난관에 봉착하게 되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시험과 어려움을 주시는 가를 신앙인의 입장에서 살펴봐야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잘못과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여 회개한 후에야 이러한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지 인간적인 머리를 돌려서는 안 된다”라면서 “특히 부산승리제단과 전 성도들은 자신을 돌아보면서 자신이 하나님께 지은 죄가 없는지 통렬히 회개한 후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며 신앙활성화 운동의 3대실천요강을 실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앙활성화 운동의 3대실천요강은 예배 시간 30분전 제단에 나오기, 잠자는 시간 외에는 박멸소탕 기도를 끊임없이 하기, 말씀 요절을 암송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