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제단 특별전도대는 2012신앙활성화 및 전도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7월 6일 대전승리제단(책임승사 허만욱)에 출정하였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대전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에 세차게 쏟아졌다. 대전승리제단 성도들은 이기신 하나님의 성령의 단비가 이처럼 강하게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부예배에서 구세주께서는 강한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셨다.

  2부순서 고서강의 시간에 최석중 신도회 부회장은 “모든 예언서에 보광하신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다”고 하였다. 김상욱 신도회장은 “주님 보광 후 겪은 일을 돌이켜 보면 어떻게 그 엄청난 환란을 다 이겨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모두 이기신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 회장은 “승리제단 성도들은 매우 귀한 존재들이다. 엄청난 연단을 거친 흰 옷 입은 무리들이다.

  성경 계시록 7장에 ‘흰 옷 입은 무리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계 7:13)’라고 묻는 물음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라고 답하였다. 흰 옷 입은 무리들은 엄청난 연단을 받아 희게 이루어진 의인들이다. 어린 양은 구세주를 말한다. 따라서 흰 옷 입은 무리들은 바로 우리 승리제단 성도들을 일컫는다. 연단은 이긴자가 되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연단없이 이긴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연단은 억천만금과 바꿀 수 없는 매우 귀중한 것이다. 스가랴 13장에도 ‘택한 자를 정금과 같이 연단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상 법에도 죄를 지은 사람이 죗값을 치르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죄인인 사람들은 지은 바 그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의인이 되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면서 연단 속에 고통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자고 하였다.

  더 나아가 김 회장은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순종을 못해서 악조건이 되었다. 주님께서 보광의 길로 가게 만든 것은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신앙의 활성화운동의 일환으로 지금부터라도 주님 말씀을 실천하도록 힘써야 한다. 미운 사람이 있으면 진심으로 좋아하지는 못할망정 그 미운 사람을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야 된다. 승리제단 성도라면 적어도 그 정도는 해야 된다.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겨라는 자유율법을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실천하여야 한다.”라고 호소하였다. 이번 대전승리제단 특전대 일정은 2012신앙활성화 및 전도활성화 운동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우천으로 대전역에서 벌이기로 한 노방전도 행사는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