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단에 간 특전대

  승리제단 신앙은 불행의 근본원인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축복된 삶을 보장해준다.
축복된 삶은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얻어진다.

  신앙이란 무엇인가? 혹자는 삶의 방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승리제단 신앙이란 무엇인가? 축복된 삶으로 가는 길이다. 자신의 마음이 행복을 향하고 있느냐 아니면 불행을 향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 축복이 되기도 하고 불행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승리제단 신앙은 불행의 근본원인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축복된 삶을 보장해 준다. 축복된 삶은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얻어진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축복이 온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이길수록 피가 맑아진다. 피가 맑아지니 병도 없어지고 머리도 상쾌하고 몸도 가벼워진다.

  ◇ 전도활성화 위하여

  본부제단 특전대는 전도활성화 일정의 세 번째로 5월 26일 청주승리제단(책임승사 우덕환)을 방문하였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한여름처럼 더웠던 날씨. 본부제단 특전대가 청주를 방문한다고 하니 구세주의 축복이 있어서일까. 조금 선선해져 전도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다. 석탄일 연휴를 맞아 주차장으로 변한 고속도로를 통과하느라 예정시간보다 1시간 뒤에 청주에 도착하였지만 특전대를 맞이하는 청주제단 성도들의 얼굴에는 훈훈한 미소가 피어났다.

청주 롯데 마트 앞에서 진행된 출정식

  최석중 승사(승리제단 부회장)는 고서 강의 시간을 통하여 “청주의 청(淸)자는 삼 수(水)변에 푸를 청(靑)자이니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는 맑은 고을이다”라고 청주를 풀이한 후 격암유록, 통천록 등의 여러 구절을 설명하면서 천지공사의 운행 과정을 도표로 만들어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석중 승사는 “지금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 빨리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끝냈다.

  이어서 김상욱 신도회장은 “적군 한 명을 보고서도 너희가 천명씩이나 도망가니 적군 다섯 명이 나타나면 너희는 모두 도망갈 것이다. 너희가 도망가고 나면 산꼭댁기에는 너희의 깃대만 남겠고 언덕 위에서는 깃발만이 외롭게 펄럭일 것이다.”(이사야 30:17)라는 성경 구절에서 보듯이 마귀의 거센 공격을 받은 승리제단의 현실을 이렇게 성경은 표현하고 있다”면서

  “지금 청주승리제단의 성도님들은 청주라는 도시에 이기신 하나님의 깃대를 꽂고 하나님의 깃발을 펄럭이고 있다. 현존하는 여러 성도님들은 매우 귀중한 하나님의 천군(天軍)들이다. 의인 하나가 없어서 예루살렘 성이 멸해졌다. 그만큼 의인 한 사람이 귀중하다. 여기 계시는 청주 성도들 덕분에 청주시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청주승리제단 성도들의 귀중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 "특전대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김회장은 격암유록 생초지락편의 예언을 들어 현재 우리 승리제단이 처한 영적 환경에서 어떻게 자신의 앞길을 헤쳐 나가야 되는지 설명하였다. “聖切生焉神明出(성절생언신명출) 逢別幾年書家傳(봉별기년서가전)” 즉 성인이 스스로 생명을 끊고 밝은 빛으로 출현하는데 이별한 지 몇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기년(幾年)은 십 년 안을 말한다.

  “善人英雄喜逢年(선인영웅희봉년) 月明萬里天皇來(월명만리천황래)” 선한 사람들과 구세주님이 기쁨으로 다시 만나는 해이다. 달빛이 만 리를 비추는 때에 하늘의 황제가 오신다. 즉 승리제단에서 자유율법을 잘 지켜 의인이 된 자와 다시 오신 주님과 함께 만나게 되어 있다. 오신 주님께서는 “春香消息問英雄(춘향소식문영웅)” 춘향의 소식을 묻는다고 하셨다. 춘향은 절개와 지조의 상징이다.

  절대 흔들리지 말고 생명을 바쳐 주님께 지조를 가지고 절개를 지켜달라고 호소하였다.  청주제단 우덕환 승사는 “보잘것없는 청주제단 성도들을 위하여 방문해주신 본부제단 특전대 여러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떨구면서 말했다. 청주제단 성도들과 특전대 천군들은 예배 후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으로 이동하여 청주시민들에게 영생의 희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