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이 최소한 50%는 이루어져야 된다

  승리제단 신도회(회장 김상욱 승사)는 지난 4월 8일 전국연합예배에 맞추어 금년도 승리제단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김상욱 회장은 “주님께서 보광하신 지 8년이 다 되어가는 이때에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지는 않았는지, 주님 앞에 걸리는 것이 없이 당당하게 살아왔는지를 한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 뒤 “우리 주님의 역사는 영적 모세의 역사이므로 모세 시대 때에 있었던 일들은 우리 주님의 역사의 그림자이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모세의 역사에 있었던 일들을 잘 살펴보면 우리 승리제단이 지금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모세의 역사를 통한 교훈

  모세는 애급에서 노예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여 가나안복지로 가기 전까지 광야에서 40여 년간 약 250여 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휘한 위대한 지도자이다. 그런데 모세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삼았다.  김회장은 “이때에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모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 하나 마음이 흔들림이 없었으며, 여호수아의 리더십에 불만불평을 하거나 거역하거나 반역을 하여 대열을 흐트러뜨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회장은 “성경에서 여호수아를 흔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한 구절도 발견할 수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세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염려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힘을 주는 내용이 있을 뿐”이라고 말하였다.

본부제단 성도들이 신촌역 앞에서 노방전도 출정식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여호수아 1장을 잘 읽어보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라고 힘을 주었으며, 또한 모세를 통하여 명한 율법을 잘 지키라고 강하게 당부하셨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하였으며 그러면 너희는 항상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그는 “여기서 율법을 잘 지키면 만사형통하리라는 말씀을 눈여겨봐야 한다. 다시 말하면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잘못될 수 있다는 말”이라면서 율법을 잘 지켜야 우리 승리제단 신도들의 목표인 하나님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다음은 김회장의 호소문을 요약하여 정리한 내용이다.  

  ◇ 영적 모세의 새 율법 - 자유율법

  오늘날 영적인 모세이신 이기신 구세주께서는 새로운 율법이 승리제단에서 쏟아져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새 예루살렘에서 자유율법을 선포한다. 이긴자는 온 우주에 한 분밖에 없는 것이다. 1980.10.15.자로 새 예루살렘이 되는 삼천년성이 이루어졌다. 삼천년성에서 이긴자가 비로소 자유율법을 선포하고, 자유율법을 완성하는 역사를 시작하였다. 역곡에서 새 말씀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 말씀이 쏟아져 나오는 그 사람의 몸이 삼천년성이요 새 예루살렘성이요 시온성인 것이다”우리 주님을 통하여 사람이 하나님으로 거듭나는 율법이 나왔다. 모두가 새 말씀이다. 주님의 율법을 잘 암송하면서 율법대로 생활을 하여야만 한다. 그러면 이기신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모든 힘든 고개를 잘 넘겨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 율법을 중심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율법대로 살지 아니 하면 방향을 잃어버려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님의 율법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식들에게는 항상 분신으로 같이 하셔서 방향이 잘못되었을 때 올바른 방향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 *

  ◇ 주님은 분신으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가 보광하는 조건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미리 기록해 놓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승리제단 신도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도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이사야 30:20-21)” 여기서 네 스승은 보광하신 우리 주님이다.

  또 스승을 네 눈이 볼 것이라고도 하였고, 스승이 우리의 잘못 가는 길을 바로 고쳐 알려주신다고도 하였다. 여호수아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중심으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경고하셨지만 이사야서에서는 길을 잘못 갈 때에는 그리로 가지 말고 이 길로 가라고 바른 길을 알려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신앙의 형제 여러분! 주님 보광하신 지 8년이 된다.

  그 8년 동안 우리는 길을 잘못 들어 헤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주님께서 알게 모르게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셨다. 막다른 골목에 처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좌절하려고 할 때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당신의 손을 잡으라고 하시면서 다섯 번씩이나 잡아 끌어주셨다. 그렇게 하시면서 ‘다 내가 하는 거야’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는다.

  ◇ 신앙의 조직체계 속에서 일사불란한 마음가짐 필요

  신앙의 형제자매 여러분!40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주는 위대한 하늘의 존재 모세가 세상을 떠나 이스라엘 백성들 눈앞에서 사라져버렸을 때,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을 한번 짐작해 보시라. 우리도 2004년에 그와 같은 일을 당한 경험이 있지 않는가!그러나 막다른 골목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은 모세가 있을 때보다 더 일치단결하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가나안을 정복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동서남북의 4개 방위군단을 편성하여 그 방위 조직체계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철저한 지휘계통 아래 조직적으로 잘 움직여 나갔다. 모세가 없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민족의 백절불굴의 힘은 어디서 나왔느냐? 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나간 감탄을 금치 못할 그와 같은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것은 모세를 통하여 받은 율법을 잘 준행하였고, 아울러 잘 조직된 조직체계 덕분이었다.

  우리도 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빈틈없는 조직체계 속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마음가짐이 절대 필요하다. 신앙의 형제 여러분!주님의 놀라운 말씀이, 율법이 쏟아져 나와 있는데 우리들은 그 율법을 얼마나 잘 지켜 준행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그 율법대로 즉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나님 되는 방법대로 살 때, 이기신 하나님이기신 우리 엄마께서는 우리와 항상 같이 하시게 될 것이다.

  주님과 더불어 영원무궁토록 행복 속에서 사는, 지금까지 당한 고통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영광의 그날이 우리에게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인내로 지속적으로 이겨나가야 하겠다. 금년 2012년은 우리 다 같이 50% 이루어지는 자격을 취득하자.*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