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망의 신에게 포로로 사로잡혀 있는 존재이다.
사망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면
사망의 신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우리 승리제단을 허황된 교리를 믿는 저질 종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현 세상에 대체 영생을 믿는다니 너무 터무니없는 종교요 광신자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의 실체를 너무 모르고 하는 말이다.

  또한 유불선 모든 경전이 지향하는 바가 영생이라는 것을 모르는 무지의 소치이기도 하다. 성경 속에는 영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많은 말씀이 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본다(요 5:39), 영생은 거짓 없으신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딛 1:2)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 2:25) 등등 성경은 전체적으로 영생을 증거하고 있다.

  ◇ 사망을 이겨야 영생이다

  그런데 혹자는 영생이 죽은 후 부활하여 천국에 가서 영생한다는 사후(死後) 영생론을 성경이 적은 것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다. 영생하려면 사망을 이겨야 영생이다. 죽은 다음에 영생, 즉 사망에 지고 영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기독교인들은 죽은 다음에 부활한 것을 사망을 이겼다고 억지 주장을 한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부활할 수도 없거니와 사망한 사람이 부활할 수 있다는 논리는 세인들이 우리 승리제단을 비판할 때 쓰는 “그야말로 오늘날 고도의 과학이 발달한 가운데 사후 부활을 믿는 광신자 집단이다”는 표현에 해당된다.영생하려면 사망을 이겨야 한다.

  영생을 못하게 하는 사망의 신을 이겨야 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 사망이 이김에 삼킴바 되리라(고전 15:54)”,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고전 15:26)”라는 성경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망을 이기지 않고서는 영생은 불가능하다.

   ◇ 불경의 핵심도 영생이다

  대반열반경에는 인간의 몸은 오음(五陰)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오음을 무너뜨리는 자는 살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대반열반경 7권 408쪽 참조).

  다시 말하면 인간의 몸은 오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음 중에는 불성(佛性)이 있는데 오음을 무너뜨리면 불성을 해치게 되니 살해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따라서 사람이 건강을 잃어서 병이 드는 것은 살인죄와 같다 하였고 몸에 병이 없게 하는 것이 바로 성불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열반한 자는 생로병사가 없다(대반열반경 5권 391쪽)고 하였다.

  ◇ 격암유록 등 민족경전도 영생불사를 목적 삼고 있다

  격암유록 전체가 불사영생을 논하고 있다. 또한 대순전경 등 민족 경전들도 불사영생을 기록하고 있다. 격암유록의 몇 구절을 살펴보면 不死永生出於十勝(불사영생출어십승) 십승 즉 이기신 하나님으로부터 불사영생이 나온다, 祈天禱神甘露飛 永生福樂不死藥(기천도신감로비 영생복락불사약) 감로가 내리는데 감로는 불사영생의 약이다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 사망을 이기는 방법은 이긴자 구세주만 알고 있다

  사망을 이기기 위해서는 사망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사망은 마귀의 신이다. 인류가 사망의 신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 경전에 나온다. 즉 성경은 사망의 원인을 죄(얍 1:15)라고 하였는데 그 죄는 나라는 자아의식에서 나온다. 불경은 탐진치(貪嗔痴) 삼독(三毒)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한다. 탐진치도 마찬가지로 나라는 자아의식에서 나온다. 따라서 나라는 자아의식이 사망의 원인임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이긴자 구세주는 사망의 원인인 나라는 자아의식과 싸움을 시작하였다. 나라는 자아의식과의 싸움은 반대생활로 시작하였다. 즉 내가 졸리면 자지 않고 졸리지 않을 때 자며, 내가 먹고 싶을 때에는 먹지 않고 먹고 싶지 않으면 먹었다. 하루 이틀 굶으면 음식을 더 먹고 싶어진다. 그러나 한 열흘 쯤 가면 먹고 싶은 생각이 완전히 없어진다. 그때에 가서 먹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반대로 다시 먹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졸리면 자지 않는다. 하루 이틀 사흘 지나 완전히 졸리지 않는 경지에 들어가면 그때서야 눈을 붙이고 잔다. 또한 어떤 사람에 대하여 미운 마음이 나오면 그를 더욱 좋아한다. 남이 나를 미워해도 역으로 더욱 사랑해준다. 더 나아가 일하다가 힘들면 더욱 열심히 일을 한다. 힘들다는 생각이 완전히 없어졌을 때에 가서야 비로소 쉰다. 이것이 반대생활이다. 이러한 반대생활을 해야 나라는 자아의식이 죽는다.

  나라는 자아의식이 하고자 하는 것의 반대로 생활하니 나라는 자아의식이 결국은 죽게 된다. 이것이 사망의 원인인 나라는 자아의식을 죽이는 방법이다. 사망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사망을 이긴 자라야만 알 수 있다. 승리제단은 사망을 이기는 방법을 연단하여 영생을 쟁취하는 곳이지 어떤 종교마냥 영생주십시오 하면서 구걸하는 종교가 아니다. 사망을 이기지 않고서는 절대 영생이 없다.

  ◇ 이긴자 구세주가 나와서 사망을 이기는 쉬운 길을 가르쳐 준다

  사실 위에서 설명한 반대생활은 사람으로서는 갈 수 없는 지난(至難)한 길이다. 아니 불가능한 길이다. 나를 이긴다는 것이 말로는 할 수 있지만 어디 가능한 일인가. 나를 한 번은 이길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이기면 그것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또 이겨야 되고 또 이겨야 된다. 조금 이겼다가는 나에게 또 지게 되어 있다. 자신과의 싸움을 해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이긴자 구세주께서는 사람은 이 길을 갈 수가 없다고 하셨다. 오직 하나님만 갈 수 있는 길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이긴 자는 오직 유일한 조희성 구세주 한 분뿐이라고 하셨다. 대신 구세주께서는 사망을 쉽게 이길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시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의 이슬성신을 부어주시고 계신다. 그것은 바로 50%만 자신을 이기라는 것이다. 50%만 이기면 나머지는 당신이 해결해 주신다는 것이다.

  50% 이긴다는 것은 음란마귀를 이긴 경지를 말한다. 이성을 의식하지 않는 경지에 올라가야 50% 이겼다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50%선까지 올라가야 영생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50%까지는 애를 쓰고 기를 쓰고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누가 대신 해 줄 수 없다.*

김종만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