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란 ‘세포조직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몸이 세포 수가 감소함에 따라 신체기능이 떨어지고 질병률도 높아지므로 병마의 습격을 받게 된다. 따라서 세포 수의 감소야말로 사망과 직결되는 근본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화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항상 정상적인 세포를 유지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약에 정상적인 세포를 유지하고 인간의 젊음을 영원히 보전하는 방법만 있다면 인생에 있어서 그 이상의 꿈의 실현은 없을 것이다. 마음먹는 대로 피가 변하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먹으면 신(神)이 되고 마귀의 마음을 먹으면 악마가 된다.

  단순한 표현이지만 이 원리가 신천지를 건설하는 새로운 학문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욕심을 내면 피가 썩고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부터는 독소물질이 방출되고 하나님의 마음의 소유자로부터는 생명물질이 방출된다. 욕심이 생기면 마음이 괴로워진다. 욕심을 내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고 걱정이 생기게 된다. 고민과 걱정은 욕망이 채워지지 못하는 것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욕심이 고민과 걱정이고 고민과 걱정이 욕심이다. 이 간단한 원리를 이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고민과 걱정이 곧 욕심이라고 하면 그들은 고개를 저으면서 고민과 걱정이 왜 욕심과 같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 때문에 죽는다. 성경에도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되어 있다. 그야말로 과학과도 일치하는 진리이다.

  의인의 피는 맑고 정결하다. 그러나 죄인의 피는 검붉게 썩어 있다. 욕심을 부리는 횟수가 많을수록 피는 혼탁해지는 것이다. 신체를 조성하고 있는 세포는 일정한 수명을 다하면 사멸하고 분비물로서 배설된다. 그리고 새로운 세포가 조성되어 부족분을 보충한다. 물론 혈액으로써 조성되지만 단 썩은 피로는 조성이 불가능하므로 세포 부족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곧 노화현상의 원인이다.

  이와 같은 간단명료한 원리를 해명한 학자가 여태까지는 없었다. 이곳에서는 이때까지 규명하지 못하였던 노화현상을 거침없이 ‘피의 원리’로부터 요약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 옥에 갇여 있는 인간들이 깨닫지 못하는 진리를 깨우쳐 주는 분이 곧 이긴자요 하나님(진리의 신)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