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포로가 된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면 성주괴멸(成住壞滅)되지 않는다.
우주 만물은 원래 하나님(신)이었다

  생명은 우주 만물이 생기기 전부터 원래 빛(신)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순간 우주가 탄생하면서 만물 속에 갇히게 되었다.

  ◇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층 아니다”

  국민일보 인터넷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초의 새로 알려진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층이라고 기술된 국내 교과서가 잘못됐다며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서가 제출된다고 한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근거의 하나로 파충류에서 조류로 진화하기 전에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생물이 바로 시조새인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관련뉴스를 그대로 옮겨본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회장 이광원)는 2011. 12. 5. 2011년도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7종) 개정에 대한 1차 청원서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에게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층이 아니다’는 제목의 이 청원서에는 전·현직 대학교수(대표 윤의수) 74명, 교사(대표 심인구) 57명 등 창조과학자 131명이 뜻을 모아 연구에 참여했다.

  현행 교과서에 수록된 진화론에 대한 개정이 절실히 필요함을 절감하는 대목이다. 청원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화석에는 시조새를 포함, 어떤 중간종도 발견되지 않는다 △시조새와 현대 조류의 화석이 같은 지층에서 발굴됐다

진화론의 증거물로 거론되는 시조새.
그러나 만물은 하나님이 마귀에게 포로되는 순간 생겨났다.

  △최근 학계에선 시조새를 완전한 비행능력을 가진 ‘멸종된 조류’였거나 ‘깃털이 달린 동물’이라고 주장한다 △날개 발톱과 치아는 중간종의 증거가 아니다 △수많은 시조새 화석이 사기 또는 조작된 것으로 판명됐다 △파충류와 조류는 해부학적 구조가 전혀 다르다 등이다(국민일보 인터넷신문 2011.12. 3).

  ◇ 진화론과 창조론 비판

  이 청원서를 제출한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회장 이광원)는 아마도 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창조론자들은 이외에도 진화론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들어 비판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첫째, 생명의 기원을 원시 바다에서 아메바에게 두는데 아메바를 만든 원인물질 또는 에너지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문제에 답할 수 없다.

  둘째, 멘델의 유전법칙에 위배된다. 셋째, 현재 수천 년 사이에 아무런 진화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진화론자들을 비판한다. 한편 진화론자들은 신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는 것은 너무 비과학적인 이론이라고 주장한다. 경북대 양승영 교수는 “창조론자들의 주장대로 ‘모든 생물이 일시에 완벽하게 창조, 유지존속돼 왔다’고 한다면 그 이후 발생되는 생물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다.

  창조론은 창조과정을 설명하고 해석하려는 논리적 체계가 없으며 과학의 허점을 과장하거나 왜곡시켜 자신들의 교리에 과학을 맞추려는 경향이 짙다. 따라서 창조론은 과학의 범주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종교를 과학으로 위장해 오도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라고 창조론을 비판하고 있다. 이처럼 인류 및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창조론과 진화론이 맞서온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학설(이긴자의 말씀)

  조희성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성경 상에 창조론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 창조론은 거짓말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빛으로 존재했고, 온 우주에 빛으로 꽉 차게 움직였던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빛이었었던 하나님을 마귀가 점령하여 주체 영이 되는 순간 바로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나무라든지 풀이라든지 다른 물질은 전부 하나님의 영을 씨줄날줄로 쪼개어서 하나님의 영을 중심 핵에 거하시게 하고 그 다음에 마귀의 영이 에워싸고 마귀의 영옥(靈獄)에 가두어놓은 상태가 이 세상 모든 만물입니다. 그러니까 창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과 마귀의 신이 병합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세상 만물을 창조했다는 것은 거짓말인 것입니다.

  원래 아담과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살았었다고 성경에 씌어 있습니다. 그 에덴동산은 바로 하늘나라 천국이요,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하시던 에덴동산인데 아담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을 마귀가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그대로 인간으로 변해서 아담은 남자가 되고 해와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음양의 물질로 변한 것입니다. 모든 물질은 원소 하나하나가 모여서 물질이 형성됩니다.

  그 원소 속에는 핵이 있고 핵 속에는 중성자가 되는, 과학적인 말로는 이제 중성자라 하지만 실체는 하나님의 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 물질 핵 속에 있고, 마이너스 전자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 상태가 물질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물질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신과 마귀신의 병존체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도 역시 하나님의 신과 마귀신의 병존체인 것입니다(2001. 8. 16말씀).”

  조희성 이긴자의 말씀에 따르면 태초에는 우주 만물도 인간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오직 두 신(神)만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 신(神)의 이름은 기독교적으로 말한다면 하나님이요 불교적으로 말한다면 부처님이었고, 또 다른 신의 이름은 마귀였다. 두 신은 영원 전부터 계속해서 존재해 왔었다는 것이다. 하나님(부처님)은 선신(善神)이며, 생명의 신이며, 기쁨의 신이며, 행복의 신이며, 창조의 신이며 하나의 신이었다.

  그러나 마귀는 악신(惡神)이며, 죽음의 신이며, 슬픔의 신이며, 불행의 신이며, 모방의 신이었다. 태초이래로 하나님(부처님)은 마귀를 제압할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6000년 전에 마귀가 하나님(부처님)을 속여서 자신의 영옥(靈獄)에 사로잡아 가두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하나의 신이므로 일원체(一原體)였는데 그러한 하나님이 분열의 신인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바로 그 순간 씨줄날줄로 쪼개지게 되었다. 그 결과 우주 만물이 생겨났으며, 삼위일체 하나님(부처님) 중 아담 하나님은 남자(陽)로 해와 하나님은 여자(陰)로 변하게 되었다. 그 후 인간의 마음에 따라 각종 동식물이 생기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조희성 이긴자의 말씀에 따르면 인간을 비롯한 우주 만물은 창조된 것이 아니며 또한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통상 우주 만물의 생성을 과학자들은 빅뱅이론으로 설명하고,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하지만 둘 다 맞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창조론은 절대자인 신(하나님)을 상정하여 생명의 기원과 우주 만물의 생성을 논함으로 왜 이 세상 만물이 소멸해 가는지 그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 생성된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는 성주괴멸(成住壞滅)이 불가피한 것이며, 인간 또한 한번 태어났다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함으로써 그 자연법칙의 적용을 받는 현재의 인간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음을  명확히 밝히지 못한다.

  한편 진화론은 우주 만물이 생기기 이전의 세계에 대하여는 알지도 못하며 또한 창조론자들 주장처럼 허점이 많은 이론이다.이러한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마귀의 포로가 된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면 성주괴멸(成住壞滅)되지 않으며 우주 만물은 원래 하나님(신)이었다”는 태초 이전의 세계에 대한 명확한 주장을 하는 조희성 이긴자의 새로운 학설은 창조론과 진화론을 휴지로 만드는 놀라운 학설임을 주지하여야 할 것이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