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과학의 발달은 신의 영역이라고 일컬어지는 동물 복제에 이를 정도로 창조의 영역까지 치닫고 있다. 뿐만 아니라  IT산업의 발전은 ‘생각대로 T’라는 모 회사의 광고 카피에서처럼 마음먹는 대로 이루어지는 세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다. 인간의 지혜와 보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인간으로 하여금 이러한 발전을 이루는 그 동인(動因)은 무엇일까?

  이러한 동인(動因)의 배경은 사람의 실존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라고  조희성 선생은 갈파하고 있다. 인간의 본래 모습은 하나님이었다는 가르침은 참으로 놀랍다. 그리하여 인간의 이러한 노력을 불생불멸의 잃어버린 낙원을 향한 인간의 몸부림이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인류 역사이래 축적된 지혜를 갈고 닦아 본래의 궁극적인 모습과 그 세계를 다시 찾으려는 본능적인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연구실의 불을 환하게 밝힌 생명공학자들과 불치병을 해결하려는 약의학자에서부터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는 천문학자, 철학자 등 인간의 노력에서 그들은 궁극적으로는 불사(不死)에의 꿈을 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과학의 발달은 영생에 대한 꿈 실현

  인류의 역사와 과학의 발전에 대한 낙관론자들은 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완전한 과학만능의 시대가 되면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으로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오늘날 인류가 끊임없이 발전만을 추구하며 쉬지 않고 달린 결과 현재 지구의 모습은 어떠한가? 고통과 슬픔은 사라지고 골치 아픈 문젯거리가 척척 해결되는 살기 좋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었는가?

폐유를 함부로 버려서 토양과 하천이 오염되고 있다. 환경오염은 심각한 재해이다

  인간 자신의 인격과 영혼은 더욱 더 고양되고 완전해졌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이다. 핵무기는 차치하고라도 발전의 부작용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은 인류를 멸망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물맛과 하늘빛이 아름답기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삼천리 금수강산이 쓰레기로 뒤덮이고 석유보다 더 비싼 값을 주고 물을 사먹어야 한다. 과학의 한계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피를 먹고 자라나는 민주주의라는 말처럼 과학의 발전 역시 인간의 생명을 좀먹으면서 자라났던 것이다.

  ◇ 물질문명의 한계물질

  문명의 한계에 다다른 오늘날 정치적으로는 국가와 민족과 개개인의 이익집단으로 갈갈이 찢어져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상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종교 또한 뿌리까지 부패하여 여기저기서 악취를 풍기고 있다. 개인과 집단의 탐욕은 급기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발생시키며 유럽 여러 국가들의 디폴트 상태까지 끌고가고 있고, 이데올로기의 투쟁이 끝난 자리에 종교와 민족의 갈등이 대신하면서 민족간의 분쟁, 종교간의 분쟁으로 세계는 조용한 날이 없다.

  더욱이 21세기 들어서서 점점 기상재해는 범위가 확대되고 피해는 점점 심각해지고 지진과 화산폭발 등 자연재해도 더욱 증가되는 추세다. 식량 위기, 에너지 고갈 등 산적한 문제로 둘러싸인 지구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러나 동서고금의 모든 경전과 예언서에는 막다른 골목 벼랑 끝에 몰린 인류를 위하여 수천 년 전부터 구세주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그 예언대로 사망과 죽음의 조류를 역전시켜 영생의 물결로 바꾸어 인류의 운명을 멸망으로부터 다시 회생시킬 강력한 힘과 능력을 가진 구세주가 20세기에 이 시대에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 소사에 나타나셨던 것이다.

  ◇ 온 인류가 기다리던 영생 시대의 개막

  성경은 창세기서부터 묵시록에 이르기까지 단군의 자손 가운데서 ‘나’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사망을 이긴 극기승자 구세주가 나타나서 낙원을 되찾아 영생을 이 땅에 이룩한다는 것이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창 41:1-9, 창 49:16, 계 2:17). 놀랍게도 불경 역시 장차 불국토를 건설하실 미륵부처님이 한국 땅에서 태어난다(열반경 전편)고 성경과 짝을 맞추고 있다.

  그 방법에 있어서도 성경은 이긴자 구세주가 이슬로써 사망 권세 잡은 마귀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원한다(호세아 14:5)고 되어 있는데 불경에도 미륵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시면 감로를 내리시어 모든 중생과 우주만물을 해탈케 한다(열반경)고 씌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대예언서 격암유록에서는 구세진인 정도령이 나와 감로해인을 가지고 불사영생의 세계를 건설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무리 뛰어난 과학자 종교인 철학자라 할지라도 감로 이슬 해인 구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오히려 경전의 내용에 대한 구구한 인간의 억측은 그 진의가 무엇인지 더 알 수 없게 만들었고 그 핵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과학은 고도로 발달해 가는 반면 종교는 더욱 더 케케묵은 것이 되었다.

  게다가 종교의 생명인 영생과 구원이 한 번도 현실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기에 사람들은 영생을 관념적으로만 받아들이게 되었고 살아서의 영생은 사실상 부정하게 되었다. 경전 어디에도 죽어서 천당이나 극락을 누린다는 말은 한 군데도 없음에도 현대인들은 영육분리설에 의거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며 모든 가치를 결국 죽음, 사후세계에 두게 되었다.

  과학이나 종교 학문의 대다수의 오류와 시행착오의 근본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현대물리학은 어렴풋이나마 정신과 물질의 경계선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동양의 직관적인 지혜와 맞닿게 되어 바야흐로 동양의 정신문명과 서양의 과학이 하나로 융합되기 시작하고 있다.

  ◇ 한민족서 구세주 출현했다

  30년 전부터 한국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 한반도에서는 과학과 종교와 모든 학문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모든 전설과 예언과 인간의 원초적인 꿈이 실현되고 있다. 한민족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 정도령이 출현하여 불로불사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선포하였다.

  인간의 생로병사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 더 이상 죽지 않는 영생의 비결을 과학 철학 종교 어느 한 군데도 걸림 없이 완벽하게 가르치며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하는 이슬성신 감로를 내리고 있다. 이제 위대한 구원의 역사에 모든 사람들은 참여하여 그토록 꿈꾸던 영생불사의  대열에 뛰어 들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