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신문이 벌써 6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7월 1일자로 500호를 발행한 후 4년 3개월 만입니다. 600호 발행을 맞아 승리신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승리신문은 구세주의 영생의 말씀을 전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신문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 영생의 말씀을 전하는 신문이 있습니까. 따라서 구세주 조희성 선생을 알고 있는 모든 분들은 ‘사람 몸이 죽지 않는 학설’을 전 세계 만민들에게 전해야 하는 사명감을 600호 발행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첫째, 승리신문사 직원뿐만 아니라 구세주를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사람 몸이 죽지 않는 학설’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아는 것 가지고 몸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하여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 몸이 죽지 않는 학설’을 자꾸 실천하게 되면 스스로 몸이 변하는 것을 알게 돼 영생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때에 저절로 남들에게 ‘사람 몸이 죽지 않는 학설’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세상의 학문을 많이 공부하여야 합니다. 구세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귀의 학문이라도 배워야 한다. 상대방이 영어로 얘기하면 영어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일본어로 말하면 일어로 말할 수 있어야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해야 하고, 불교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불경을 공부해야 한다.”

  셋째, 우리만의 영생의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정복하는 것은 총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로 정복하는 것입니다. 영생의 원리를 실천해 나가면서 만들어지는 우리만의 영생의 문화를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500호를 발행할 때에 승리신문사의 최우선 과제로 구세주의 말씀을 녹취하는 사업을 꼽았었습니다.

  그 결과 구세주께서 2000년 8월 14일 7년대환란을 치르시고 나오신 후 설교하신 말씀 중 본부제단 방송실에서 제작한 말씀은 다 녹취가 된 상태입니다. 아시다시피 구세주께서는 1981년 8월 18일 인류 구원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후 거의 매일 설교하다시피 하셨기 때문에 말씀 자료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초창기에 안방제단에서 하신 말씀은 녹음되지 않았고, 그 후 정식으로 제단을 만들어 설교하실 때부터 녹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녹음테이프는 유실된 것도 많기 때문에 정확하게 녹취할 자료가 얼마나 되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상당히 방대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600호를 맞이하여 초창기 말씀 전체를 다 녹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 승리신문은 승리제단의 얼굴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인 승리신문이 활짝 피어 항상 웃음 짓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채찍질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승리신문은 벙글벙글 웃는 모습으로 여러분들 옆에 있겠습니다.* 김종만 /승리신문사 사장   

  최석중 승사(신도회 부회장)는 승리신문 600호 발행을 맞이하여 하늘의 역사가 구세주께서 丙寅년(1986년) 8월 18일 오후 3시 50분발 미국행 비행기로 세계 순방길에 오르게 되면서부터 처음으로 인류 구원 계획도의 모양새를 갖추었으며 구세주는 죽은 자들을 다시 회생시킨다는 내용의 휘호를 보내오셨다.

 이 내용은 격암유록 갑을가 끝부분에 나온다. 삼수의 원리에 의해 1978. 8. 18. 오후 3:50에 조희성 선생께서 밀실에 들어가셨고, 1981. 8. 18. 오후 3:50에 구원 역사를 시작하셨으며, 1986. 8. 1.8. 오후 3:50에 세계 전도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하셨다.*  최석중 /신도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