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 전국남청년연합회(회장 김종만)는 지난 8월 27일 대전제단에서 총회를 열고 “승리제단의 미래를 우리가 열어나가자”라고 외쳤다. 대한민국의 지리적인 중심이 되는 대전제단에 모인 전국 각제단의 수많은 청년들. 청년들의 모습에서 이 세상을 기필코 개벽시키고야 말겠다는 사명감이 불끈불끈 솟아나고 있었다.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전청련 회장에 6월 5일 취임한 김종만 회장은 “승리제단은 구세주가 직접 역사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종교이며, 이곳은 일개 신도를 키우는 곳이 아니라 구세주를 키우는 하나님의 제단이다”라고 전제한 뒤 “우리 전청련 회원들은 전 세계 만민들을 구원해야 할 엄청난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시다싶이 전도에 총체적 어려움이 있다. 주님의 보광으로 닫힌 전도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먼저 사이버 상에 우리 승리제단에 대하여 왜곡된 정보를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사이버 전도에 전청련 활동의 비중을 상당히 두겠다고 김 회장은 말하였다.
또한 김종만 전청련 회장은 “승리제단의 미래는 우리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청년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승리제단의 활기찬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청년들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나아가고 회원 각자가 하루하루 이기는 생활을 하여 조금씩 이겨 나간다면 우리 진리가 세계에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될 것”이라며 주님께서 가장 강조하여 말씀하신 각자가 이기는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총회에 참석한 김주호 승사는 “지금은 인터넷시대이다. 인쇄매체 또는 매스컴을 이용하던 예전보다 지구촌 방방곡곡에 영생의 진리를 훨씬 전하기 쉬운 시대가 되었다. 지금까지 몇몇 청년회원들이 인터넷 상에서 전도활동을 나름대로 해왔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사이버 전도를 해나간다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직적이며 체계적인 사이버 전도의 필요성을 공감한다고 말했다. 전청련은 이날 정수윤 전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회계에 이승우 승사, 서기에 박철수 승사를 선임하였다. 또한 총회를 마치고 축구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인연합회의 일원으로 이날 행사에 참관한 신순이 집사는 “청년들의 열기가 진짜 대단했다. 우주를 뒤집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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