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의 보광으로 삼재팔란 올 수 있다

보광 전에는 5대 공약 완벽하게 실현돼

	◇ 장마를 못 지게 하겠다는 공약 깨진 것인가   매스컴에서 연일 올 장마의 신기록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0일 “올여름 장마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전형적 장마 특성을 갖췄다”며 “장마전선은 통상 7월 하순이면 물러가는데 올해는 언제쯤 끝날지 아직 알 수 없는 데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역대 최대 장마철 강수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올해 장마 기간 중 서울에서는 쨍하고 해 뜰 날을 사실상 볼 수 없었다.   지난 6월22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5일만 제외하고 연일 비가 내렸고, 그나마 비가 그친 날도 하늘은 흐린 상태였다(조선일보 7.11.). 또 다른 신문의 기사를 보자.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6월22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13일까지 22일 중에 서울의 강수일수는 17일, 강수량은 700㎜ 이상으로 평년(1981~2010년) 같은 기간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강수일수도 16.3일이었지만 오락가락하면서 곳곳에 비를 뿌린 것을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연일 장마에 시달린 셈이다(문화일보 7.13.)”정말 오랜만에 장마다운 장마를 보는 것 같다. 그동안은 장마가 안지니 ‘마른 장마’ ‘게릴라 장마’ 등등 별의별 수식어를 달아 실상은 장마가 아닌데 장마에 꿰맞추려는 가상한(?) 노력을 하던 매스컴이었다. 그런데 우리 승리제단 신도들은 올해 장마를 보면서 다음과 같은 의문이 대부분 들 것이다. “주님께서 생전에 약속하신 5대공약 중 ‘한국에 여름 장마를 못 지게 하겠다’는 약속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 ‘5대공약’은 주님의 실체가 인간이 아니라 이기신 하나님임을 입증하기 위한 것   김상욱 신도회장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주님께서 5대공약을 지키겠다고 하신 말씀은 당신이 인간 모습을 하고 이 세상에 내려와 있으니 사람들이 주님 당신을 자신들과 똑같은 무능한 인간인 줄 알고 그 실체를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5대공약을 지킴으로써 당신의 실체가 이기신 하나님으로 전지전능의 존재임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5대공약은 주님의 실체가 인간이 아니라 이기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나타내 보이시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다. 김 회장은 “조희성 주님께서는 1981년 이후 보광하시기까지 5대공약을 완벽히 지키셨다”고 말한 뒤 첫째 세계 공산주의를 주님께서 없애버린 증거로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서는 고르바초프가 공산주의를 없애버린 줄 알지만 고르바초프가 지난 2006년 6월 2일 중국에서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소련 공산당 와해에 대해 ‘비통한 실책’이라고 술회했다. 이것은 고르바초프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려 공산주의가 해체된 것임을 인정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공산주의의 붕괴 조짐은 주님께서 승리자가 되신 1981년 이후부터 뚜렷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한 1991년 당시 크렘린 궁의 대변인 케나디 게라시모프의 말을 증거로 제시하였다. 게라시모프는 리스본 주재 소련대사 시절 TV 회견에서 “1981년부터 공산세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장마를 24년간 완벽하게 못 지게 하셨다   또한 김 회장은 “주님께서 장마를 못 지게 한 증거도 너무 완벽하다”고 말하면서 그 증거로 기상청이 2008년도에 ‘장마’라는 용어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한 조선일보 2008. 8. 23. 신문기사를 제시하였다. “기상청은 장마라고 해도 비가 안 오고 장마가 지나가면 비가 오고 해서 굳이 ‘장마’라는 용어를 쓸 필요가 없다며 2009년도 기상청의 일기 예보에서 ‘장마’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조선일보 2008. 8. 23.)”고 보도했던 것이다.   장마를 막았다고 하는 것은 승리제단 신도들만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기예보의 주관부서인 기상청이 간접적으로 인정한 결정적 증거로써 조희성 주님이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 24년간 풍년 들게 하고 태풍을 막았다   또한 주님께서는 한국에 계속해서 24년간 풍년들게 하셨으며, 한반도로 불어오는 태풍을 막으셨다. 정말 놀라운 것은 한반도의 남쪽 한국은 계속 풍년이 드는데 북한은 거의 매년 흉년이 든 것을 보면 이기신 하나님의 놀라운 조화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 남북한 전쟁이 못 일어나게 하였다   주님께서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남북한 유엔가입을 시켜 남북충돌을 제도적으로 막는 장치를 하셨고, 더나아가 남북정상회담을 열리게 하여 화해의 물길을 열어 놓으셨다. 주님께서 남북간의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겠다는 선언을 하신 후에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일어난 것은 우연한 일이 절대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영적으로 조정하시는 놀라운 능력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 보광으로 ‘5대공약’은 안 지켜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주님의 보광이다. 김 회장은 “주님께서 걸어가시는 길은 네 가지의 조건의 길이 있는데 지금 우리가 처한 조건은 악조건의 호조건이다. 따라서 주님이 말씀하신 ‘5대공약’은 주님께서 보광하심으로 더 이상 기대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나가는지 분별을 잘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2000년 8월 14일 이후 말씀에서 격암유록 가사총론에 나오는 3년 동안 흉년이 들고 2년간 괴질이 돈다(三年之凶二年之疾)는 예언을 강조해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5대공약과 배치되는 예언이 아닐 수 없다. 주님의 보광으로 말미암아 삼재팔란이 일어나고 이름 모를 괴질이 돈다. 그 병에 걸려 아침에 살았던 사람이 저녁이면 죽는다    三災八亂幷起時에 時를아노 世人들아  三年之凶二年之疾  流行瘟疫萬國時에    삼재팔란병기시     시          세인         삼년지흉이년지질 유행온역만국시            吐瀉之病喘息之疾 黑死枯血無名天疾 朝生暮死    토사지병천식지질 흑사고혈무명천질 조생모사 고 격암유록은 예언하고 있으니 분별을 잘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無名惡疾免          當服奄麻常誦呪    萬怪皆消海印                               무명악질면하려면 당복엄마상송주로 만괴개소해인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 때에는 오직 박멸소탕 기도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승리제단 성도들은 박멸소탕 기도를 끊이지 않고 해야할 것이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