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첨단과학기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단계에 와 있다

  현재, 인류의 첨단과학기술은 줄기세포의 경쟁 속에 동물복제를 통한 인간의 복제까지 가능한 단계에 와 있으며, 에너지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과 같은 조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에너지화하는 핵융합기술이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실현가능한 단계에 와 있는 실정이다.

  이 두 기술은 한국도 최고수준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약소국의 비애를 느끼며 진행되고 있는 앞으로 한국을 먹여살릴 기술이라고 한다. UN에서는 향후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가 90억 명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따라서 세계는 농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농업을 미래 우주산업, 나노공학과 같이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일본 정부도 ‘농업이 일본을 구한다’는 기치 아래 첨단 기술, 건강, 관광, 에너지와 연계한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미쓰비시 화학은 야채 공장 시스템을 패키지화한 컨테이너 야채 공장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 미래의 농업은 공장형정원 빌딩 속에서 365일 생산 가능

  미국 컬럼비아대 딕슨 데스포미어 교수가 고안한 식물공장 ‘수직형 정원(vertical garden)’이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서울 종로 한복판 빌딩 옥상에 건설되어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모습을 들여다 보면 미래의 농업의 모습과 식량난 해소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수직정원이란 유전자 조작이나 농약을 치지 않은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최첨단 유기농 농장으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토양 속에는 수많은 센서가 들어 있어 각 식물에 필요한 온도, 수분, 영양분 정도를 실시간 파악하고 있으며 지능형 관리시스템이 자동으로 햇빛, 통풍, 관개를 조절한다. 농작물을 돌보는 업무는 특수 개발된 로봇들에 의해 이뤄지므로 사람이 할 일은 PDA를 통해 이를 모니터하면서 정원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뿐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직정원에 들어서면 자연의 흙냄새와 이국적인 꽃향기, 새들의 지저귐과 벌레 우는 소리 등으로 온 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도시의 빌딩 속의 수직형 정원이다.  이렇게 농작물의 재배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성한 빌딩 속에서 365일 농작물을 생산하는 날이 머지않아 보편화되리라 본다.  

  ◇ 일반인에게도 허용된 우주여행은 위험과 막대한 비용 감수

  첨단 우주과학은 이제 일반인에게도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우주유영은 우주관광객이 아닌 특정 임무를 맡은 베테랑 우주인에게만 허용됐으나, 러시아는 2006년 7월 러시아 연방우주청의 알렉세이 크라노프 국장은 ‘우주유영(space walk) 관광’을 허용한다고 발표를 했다. 하지만 우주유영을 하려면 생명을 위협하는 우주공간의 많은 요소를 이겨내야 한다.

  만약 우리 몸이 우주공간에 노출된다면 우선 입과 코로 몸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며 그 주변부터 얼어붙는다. 숨을 쉴 수 없어 혈액 속의 산소가 고갈돼 의식을 잃고, 30~60초가 지나면 혈압이 낮아져 심장 박동이 멈추고 곧 죽음에 이른다.이처럼 우주공간은 생명을 허용하지 않는 공포의 장소이므로 우주유영을 하려면 이 같은 우주공간의 악조건을 극복해야만 한다.

미래의 인류는 빛의 속도로 우주를 날게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선외 우주복’이다.우선 대소변을 처리하도록 한 특수한 속옷을 입고, 그 위에 스판덱스로 만든 냉각수가 흐르는 옷을 입는다. 우주복의 어깨, 팔목, 허리 등 움직임이 필요한 마디에는 베어링이 들어 있어 활동성을 높인다.그리고, 선외 우주복 안은 순수한 산소로 채워진다. 지상의 공기가 약 20%의 산소를 포함하는 반면 우주인은 100% 산소로 호흡한다.

  질소가 혈액에 녹아 있을 경우 기압이 낮아질 때 혈액에서 질소가 끓어올라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등에 달린 생명유지 장치는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온도와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머리에는 가볍고 단단한 재질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헬멧을 쓴다. 헬멧에서 우주인이 밖을 내다보는 창은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금으로 도금돼 있다.

  우주공간에서 하는 작업은 지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선외 우주복에는 음료나 스프 형태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튜브가 달려 있다.이렇게 우주를 날아 여행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경비와 첨단 과학 기술이 필요한 현실이다. 인류의 첨단과학은 이제 신의 영역에도전하여 생명을 복제탄생시키고, 농업은 농작물의 적정한 환경을 만들어 농업빌딩 속에 365일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우주의 유영이 일반인에게도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 구세진인의 말씀 속의 미래의 인류상

  그러나 자연의 재해 앞에서는 첨단과학의 힘으로도 어쩔수 없는 무력한 인간임을 가까운 일본 지진을 보면서 모두다 절감했을 것이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미약함. 하지만 앞으로 미래의 인간은 다르다. 성경 속의 이긴자이며 불경 속의 생미륵불이시며 고서 속의 정도령이신 조희성 선생은 미래의 인류의 모습을 첨단 과학이 예견하는 미래상을 뛰어 넘는 신인류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류는 감로 이슬만 먹고 살기 때문에 신인류의 몸은 지금 같은 장기(臟器)가 다 사라지고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으며, 마음으로 우주를 여행하는 비행체라고 정의하였다. 첨단 과학의 기술에 의해 우주를 비행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제한을 극복해야 하고 막대한 경비와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만, 중성광의 감로가 우리 몸의 50%이상만 채워지면 마음으로 날고 싶으면 날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구세진인의 무소부재(無所不在)의 실현, 우리가 같은 시간대라고 느끼는 시간에 구세진인은 여기저기 나타나신 예를 우리 성도들은 많이 듣고 보아왔다. 청량리에서 5분 안에 역곡에 도착하신 사건은 시공간이 사라져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셨던 것이다. 인류에서 최초로 구세진인은 입자에서 파동으로, 물질에서 빛으로 자유자재 변화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무색케하시는 분으로 시공간을 마음대로 주름잡았다 폈다하신 것으로 생각한다. 구세진인의 시공간이 사라진 상황을 일반인들도 일상생활 가운데 가끔 경험하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집중하고 일을 할 때나,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하거나 일을 할 때가 시공간이 사라진 경우가 아닐까?

  ◇ 구세진인께 완전한 맡김의 생활만이 신인류의 탄생을 앞당긴다

  구세진인은 사람이 아닌 신이다. 사람의 모습으로 잠시 오셨던 것뿐이다. 5대공약을 실현시키고, 고르비를 연금에서 해방시킨 것이나 남북한 전쟁을 막으신 모습, 매년 불어오는 태풍, 장마, 풍년의 소식 등등 신(神)이시기에 이런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미래의 신인류가 비행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구세진인이 영생의 역사를 펼치면서 빛이 되어 시공을 날으셨던 일들이 여러번 있었고, 5대공약이 지금도 실현되고 있으며 감로의 권능을 체험하고 있는 우리들은 신인류의 탄생 가능성에 확신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조희성 선생이 구세진인이라는 사실은 이로 말미암아 더욱 더 잘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맡김으로 구세진인이 되셨다는 도통과정을 본받아 그 맡김의 생활을 우리는 철저히 실현하여야 할 것이다. 어떤 질문이나 의혹이 없이 맡기는 것이 완전한 맡김이다. 아기가 엄마에게 완전히 맡기여 생활하듯이 우리도 구세진인에 완전히 맡긴 생활을 하는 속에 인간의 레벨이 한단계 상승된 미래의 신인류로 태어나는 것이리라.*                           

윤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