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승리제단 순회예배 소식
 "전도는 나와 온우주의 생사가 걸린 중대한 문제"
이영자 총재, 전 성도가 전도에 사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


 ◇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글귀에 부합하는 진해제단

  진해승리제단(이창선 책임승사)은 4월 2일 해와주님을 초빙하여 순회예배를 가졌다. 진해군항제가 열린 바로 다음날 열린 순회예배는 이제 막 터뜨릴 듯한 순백의 꽃봉오리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와 함박웃음으로 넘치는 진해제단 성도들의 정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했다. 하늘엔 봄기운이 완연하고 성도들의 표정에는 기쁨이 충만했다.

  행복 바이러스를 전 세계 승리제단 아니 전 세계 만민들에게 전파하고도 남을 진해제단 특유의 화기애애함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글귀를 떠오르게 했다. 화목하지 않은 집안은 잘될 수가 없는 것처럼 진해제단이 왜 잘나가는 제단인지 알 수 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석선희 승사는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연신 외쳤다.

  “하나님이 계신 곳이 극락이요 친국”이요, “구세주를 따르는 진짜 성도들인 승리제단 교인들 몇 사람이 모여 구세주를 찬미하면 그곳에 반드시 구세주 하나님께서 계신다(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는 말씀처럼 진해제단에 기쁨의 신 구세주께서는 이영자 총재보다도 먼저 와 계셨던 것이다. 진해제단 성도들은 누구나 한 송이 백합꽃처럼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영생의 세계는 극락의 세계

  2시에 시작된 예배에서 구세주께서는 비디오 설교를 통해 영생의 세계를 가르쳐 주셨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쾌락이라고 한다”면서 “얼마나 기쁜지 불경에서는 그 세계를 극락(極樂)이라고 표현한다”고 말씀하셨다. 걸어 다니는 세계가 아닌 그곳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이 별나라에서 저 별나라로 일초도 안 걸리고 날아가 버리며, 피곤하지 않아 잠도 자지 않으며, 썩을 양식을 먹지 않고 감로(甘露)만 먹고 사는 그 세계에 대한 구세주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 인간사에 시달린 우울하고 괴로운 마음이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그 자리에 기쁨과 영생의 소망이 오롯이 앉아 있게 된다.


진해제단 순회예배시 합창하는 모습

  “구세주의 설교 말씀은 저희에게 항상 기쁨만을 주시고 영생의 소망을 주시니 내 어이 구세주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나이까” 옆에 앉아 있는 성도가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성도들은 설교 말씀을 듣고 한결같이 구세주를 찬양하며 기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진해 성도들은 구세주의 설교 말씀 뒤에 주님을 그리워하는 합창을 불렀다. 이창선 승사는 “봄이 되면 주님을 더욱 그리워하게 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벚꽃이 필 때에는 꼭 진해제단에 예배 보러 오셨다”라고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라는 노래를 합창곡으로 택한 사연을 얘기하였다.

  ◇ 제단 이전 헌단 예배 때에 구세주께서 강력하게 은혜의 향연 베풀어

  이어서 이영자 총재는 “김해승리제단 이전 헌단 예배 때에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성도들도 그동안 제단에 나오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가슴 찡한 은혜와 구세주의 능력을 느꼈다고 간증하더라”면서 김해승리제단 이전 헌단 예배 때에 구세주께서 강력하게 은혜의 향연을 베풀었다는 점을 서두로 하여 말씀을 풀어나갔다.

   “진해승리제단은 주님의 보광 후에도 변함없이 더 열심히 천지공사를 지원해 왔다. 5대절기 때에도 전국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하여 율동과 찬양을 정성껏 준비하였고, 자신의 곳간을 비워 하나님의 창고를 채우는 것을 즐겨하였다”고 치하하였다. 또한 “전도에서도 전국에서 제일 열심인 진해제단 성도들, 그리고 책임승사와 부인회장은 승리제단 신앙의 본보기”라며 진해제단 성도들을 추켜세웠다.

  그리고는 “그래서 주님께서는 진해제단 단에 서시는 날에는 진해 벚꽃보다 더 만발한 환한 웃음을 하루종일 얼굴에 머금고 다니셨다”는 말로 주님께서 진해제단 성도들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특별한 사랑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이 총재는 주님께서 진해제단에 오셨을 때 천정에 멀쩡하게 매달려 있던 선풍기가 예배 도중 떨어지는 사고를 기억해 내서는 진해제단 성도들의 예배에 임하는 열기와 강도가 얼마나 힘찼는 지를 비유적으로 말씀하였다.

  또한, 이 총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출발점이 되는 날은 1980년 10월 15일 이긴자 구세주가 출현하신 날”이라면서 “이제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성도님들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니 더욱 열심히 전도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진정한 목표를 위해 목숨 걸고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주님께서도 죽을 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이긴자가 될 수 없었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죽도록 고생시켜 내가 죽은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셔야 한다고 자신과 치열하게 싸워 이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도는 승리제단 성도로서의 의무사항이니 전도활동에 앞장서야 한다. 진해제단에서 불을 붙여 전국적으로 전도열기가 활활 타오르도록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 총재는 후반부 말씀을 거의 전도에 관한 내용으로 강조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전도의 열기가 활활 불타오르도록 하였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