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세 재난 재앙이라는 관점에서 국가적, 전 인류적으로 대비를 서둘러야 할 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방사능 문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듯 매우 위급한 형국으로 보아진다. 한국에는 당장 문제가 없다고들 하는데 일본의 현 실정은 어떠한가.우선 주일미군 가족들의 대피 움직임 상황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며 오염된 먹거리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수돗물, 채소와 우유 등에서 방사능 오염이 기준치 이상 검출, 인체에 무해하다 하나 불안감 증폭은 더해가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인들이 즐기는 생선을 사용한 음식인 ‘스시’에 주의보가 걸렸으며 수산물 오염이 현실로 나타났다.한국에는 당장 문제가 없다고 말들 하고 있지만 미래의 위험 요소를 인식하여 장기적 안목으로 근원적 대비를 하여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 비록 한국에 방사능 낙진이 현재는 없다 하여도 미래를 대비하는 조사 연구와 대비는 철저히 잘 하여야 할 것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소금과 요오드 사재기를 하는 것은 상업주의 선전에 말려 든 소치이이긴 하지만 갑상선암에는 예방 효력이 있다는 것은 부분적으로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요오드와 소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식견을 가진 자는 알 일이다. 전반적인 대책이 문제이다. 앞으로 시간이 길게 흐르면서 대기권에서 오염된 공기를 타고 어류, 채소, 곡류에까지 오염될 것은 상식이다.

  대기가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대기권이 두루 두루 오염이 될 것은 뻔한 이치인데, 비록 현재는 미량이라 할지라도 오염된 공기와 오염된 음식을 통하여 섭취된 방사능 물질이 오래 축적이 되면 고질이 되는 것이다.또한 지진이나 쓰나미가 일본에만 국한되란 법도 없다. 이미 대만, 필리핀이 또 강도 높은 지진이 일어났다는 보도를 접하게 된다.

  한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은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바이며 또 는 초영능력을 지니신 정도령 구세주께서도 지적한 바 있으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방사능 대처 메뉴얼을 새로 마련한다는 뉴스도 들려오기는 한다. 원전 등에 내진 설계를 재점검하고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다. 원전 시설 지역에 방독면 준비에도 크게 미흡한 면이 드러났다.

  이제는 위기에 대처하는 문제의식을 발상과 차원을 달리하여, 모든 경전에 예언하고 있는 말세의 징조와 말세 재앙이라는 관점에서 중 장기적으로 이에 대비를 하고, 국가적으로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세계적으로는 유엔 등, 국제 기구에서 그리고 강대국 지도자들이 나서서 인류 대 재난에 대비를 서둘러야 할 때이다.이제는 기후변화 만이 문제가 아니다. 천변지이와 천재지변에 국가적으로 전 인류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가 없다, 문제가 없다 식의 대책만으로는 이제는 안되는 것이다.

  ◇ 성경의 예언 말씀들을 살펴 보자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자 같이  비틀비틀 하며 침망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 하리라(사24:19),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눅21:25), 여호와께서 그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 팔의 치심을 보이시데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사30:30), 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 하실 것이라(사29: 6), 보라 여호와의 노하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램30:23).

  불경과 성경 계시록, 격암유록 등에 말세 징조와 재앙에 대한 예언 내용들이 이제는 우리 현실 앞에 놓여진 당면 과제란 것을 국가 사회 지도자들은 자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백두산 폭발 가능성 문제도 제기되는 현실인데, 북한의 열악한 핵시설의 안전 시설 문제와 화산과 지진에 의한 붕괴 가능성과 방사능 누출도 예상해야 할 것이다.

  ◇ 인류를 멸절하려는 ‘인간 속의 악마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자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같은 제 2, 3의 원전 폭발사고들이 있을 수 있으며 또 몰지각한 독재자들에 의한 핵무기 도발도 예상할 수가 있다.인류구원과 이상세계로의 이행 과정에서 섭리적으로 나타나는 ‘인간 속의 악마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관점에서 예기치 않은 돌발적인 사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큰 위험 요소인 것이다.북한 등 분별없는 독재국가 등지에서 국가체제 자존 수호를 위한 강성대국을 지향하며 핵무기 실험과 각종 생화학무기 개발, 이런 모든 것들이 다 비밀로 진행이 되고 있으므로 국가의 현 제도와 시스템으로는 문제를 딱 집어 집중적으로 안전책을 마련한다는 것은 묘연해 보인다.바다에는 기형 물고기, 육지에는 기형 동물, 기형 인간들이 출현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 모든 것들은 방사능 오염에 의한 돌연변이에 의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보여진다.현실적으로 방사능에 크게 오염이 되면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무력감과 함께 구토 설사(토사)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것은 대예언서 ‘격암유록’에 잘 예언된 내용이란 것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流行溫疫萬國時에 吐寫之病喘息之疾黑死枯血無名天疾 전 세계적으로 온역(바이러스)이 돌 때에 토하고 설사하고, 천식, 흑사병, 피가 마르는 병 등 이름 모를 괴질이 돈다”또 성경에는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눅21:11 마24:7)”

  ◇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진화 바이러스 출현이 예상이 된다

  위험 예감이 더 와닿은 문제는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진화 바이러스 출현이 예상이 된다는 것이다. 현재의 바이러스 수준보다 더 강력한 돌연변이 진화 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만일에 방사능 오염으로 인하여 변형된 진화 바이러스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치명적일 것으로 예측이 되며 아침에 걸려 저녁에 죽는다고 하는 ‘천식 고혈 급사’라는 괴질이 선연히 보이는 것이다.대급질이 바로 이렇게 진행되는 게 아닌가. 오염과 질병을 이기는 면역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흉년과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식량의 태부족 현상으로 굶주림(기아)이 일상화될 수 있다.또 방사능 오염 체내 축적으로 면역력은 더욱 더 약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방사능 트라우마’라는 정신적 후유증과 공포의식도 면역력 저하를 촉진시킨다. 미증유의 큰 인류의 미래 난제가 아닐 수 없다.

  ◇ 이러한 미증유의 대 위기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

  방사능 오염 일반화로 인한 문제, 또 방사능으로 인한 변형 바이러스 출현으로 나타나는 급사 괴질의 문제에 집중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방사능 물질의 독성과 정도에 대하여는 이미 과학적 통계 수치로써 잘 알려진 바와 같다. 우라늄과 플루토늄으로부터 나오는 방사능 독성은 가공할만한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김광령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