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구세주께서 말씀하신 식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싣도록 한다. 구세주께서 친히 설하신 내용만을 기록하였으니 이를 생활에 적용해 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 편집자 주 -

   영생 민족이 선택한 음식 - 김치, 마늘, 양파

  우리나라 조상들이 옛날부터 오래오래 사는 것을 동경했고, 어떻게 하든지 건강하게 사는 것을 동경했기 때문에 음식도 ‘건강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민족이 영생할 민족이라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 습관 속에 다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병 걸리면 병 낫게 해주는 김치를 먹고 살았습니다. 중국에서 사스 병이 돌아다니고 있을 때에 김치를 먹으니까 병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에서 김치 만들어 먹는데 난리가 났어요. 일본에서는 이미 김치를 만들어다가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요. 이제 전 세계적으로 김치를 모르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김치도 맛있죠? 바로 파에도 항암요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파라든지 마늘을 많이 먹으면 감기도 잘 안 걸려요. 감기 잘 걸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잘 걸리냐 하면 마늘을 안 먹고 파를 안 먹는 사람들이 감기가 잘 걸려요. 그러니까 삼시 세 때 마늘, 파, 양파를 꼭 잡수세요.

   세계를 놀라게 하는 된장과 청국장의 힘!

  한국의 된장에 전 세계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메주를 띄워 발효시켜 된장을 만들어 먹으면 위장과 장이 튼튼해져서 사람 몸이 건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밥상에는 된장이 있어야 됩니다. 된장이 안 올라오면 잘못된 식사법입니다. 그래서 된장찌개라든지 그냥 콩을 띄워서 먹는 청국장 있죠? 그 청국장을 해먹는 것도 참 좋은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옛날부터 청국장을 해먹고 된장찌개를 해먹는 것 보면 한국 사람들은 참 머리가 좋은 것이고 한국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기 때문에 된장찌개 좋아하고 청국장 좋아하지 다른 나라 사람들은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계 만민들이 한국 사람들 참 지혜롭고 한국 사람들은 참 옛날부터 머리가 좋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의 밥상에도 ‘미소’라는 일본 된장이 꼭 올라옵니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하고 동족이기 때문에 똑같아요. 밥이 올라오면 꼭 미소를 올려놓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으로 하여금 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한국의 산에만 있는 명약 - 오미자, 구기자

  그리고 한국의 산에는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초가 많습니다. 오미자, 구기자 이런 것은 한국의 산에나 있는 것이지 다른 나라에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백성들이 이런 것을 캐다가 그대로 달여서 먹기만 하면 병이 낫곤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백성들이 그만큼 머리가 좋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대로 또 사람은 유자를 가끔 먹고 대추, 호두 등을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잣이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사람한테 좋습니다.  

   가장 깨끗한 음료(?)

  관절염에 걸린 사람은 자기 오줌을 마시세요. 오줌이 더러운 것 같아도 걸러서 나오는 고로 오줌이 사실은 다른 음료수보다 깨끗한 것입니다. 자기 오줌을 먹으면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금방 낫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나오는 오줌, 처음에 나오는 오줌을 제쳐 놓고 중간쯤에 나오는 오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오줌에는 더러운 노폐물이 섞여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