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생활’만이 구원과 평화를 이룬다

  한민족은 창세기 41장 19절 야곱의 ‘단지파’ 장자 축복과 예언처럼 인류구원과 심판권을 부여받은 천손(장자)민족이다.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시련과 연단이 크고 오래 계속될 수밖에 없는 한반도의 운명이 된 것이다.그러나 마지막 대단원기에는 구세주의 출현과 천지공사의 성공으로 큰 축복을 받고 세계를 지도하는 하늘의 민족이 된다.

  한반도의 어려운 국면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고 어떠한 큰 시련에도 잘 견디고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자’ 구세주 의인들이 많이 배출되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인류구원과 천지개벽의 중심부에 한반도와 한민족이 서 있는 것이다. 한반도의 문제가 곧 세계의 문제이며 우주적인 문제인 것이다.

  8. 생명세상과 영구평화를 얻는 것, 인류구원은 동일한 범주이다

  종교적인 구원을 따로 추구하고 세상 평화와 생명의 자유와 희락을 따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 이사야서, 계시록, 불경 등에 논하는 영생, 불로불사, 불생불멸을 이루고, 평강과 평화를 이루는 천국, 극락세계가 인간 사후에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려운 세상을 헤쳐 나가며 이기는 삶을 체험하다 보면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다. 전쟁과 고난들을 극복해내는 진리가 선포되고 구현이 되어지고 있는데, 지구 세상의 종말과 죽은 후의 천국 구원이라는 교리를 더 이상 교육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배타적이며 세상을 좌우로 분열시키고 서로 증오하고 우월감을 갖게 하는 잘못된 정신교육이 바로　잘못된 기복성 교리를 주입시키는 교리 교육인 것이다.좌파 우파, 보수, 진보 사상, 해방신학이 모두 예수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한다면 무리인가.공산주의 유물론 사상도 기성종교의 오도된 구원사상으로부터 나온 것임을 명심하자.아직도 맑시즘, 네오 맑시즘 운운하며 진부한 서적들에 몰두하는 학인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

  9. 이상세계, 영구평화의 세계는 전체적으로 전능한 존재, 구세주가 만들어 가는 천지공사이지만,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러하다

  인간들 속에 숨은 악령들을 멸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상당기간 고통과 연단의 기간을 필요로 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강제로라도 반대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인간들 속에 선과 악, 생명과 반 생명, 생명의 영과 사망의 영, 분열의 영과 평화의 영, 증오의 영과 화평의 영을 분립시키는 조건을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 속에 생명의 피와 사망의 피, 마귀가 뒤엉켜 존재하므로 악령의 피만을 소멸시킬 수가 없는 게 구세주의 입장이다.

  반대생활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구세주가 단 한번으로　온 세상 마귀들을 멸할 수 있는 기초 조건은　50% 이상의 극기 승리된 피와 심령의 수준을 인간들 스스로 애를 쓰고 기를 써 이루어내는 조건이다.이것을 먼저 이루어야 할 사명자들이 <승리제단> 성도들이다. 구세주가 바라는 조건이 성숙되지 않을 경우에는 억지로라도 그런 연단을 받을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을 조성함으로써 지도층들이나 백성들 모두가 수도자의 자세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을 만들 수가 있지 않을까?

  시련과 고통을 주는 것도 구원하여 살리기 위한 구세주의 사랑이다.아무리 좋은 법방을 전하고 계시록의 예언처럼 나팔을 분다 하더라도 백성들의 실천에 있어 호의 호조건으로 이루어지기가 매우 어려울 수가 있다.인류평화와 구원사역이 순조로이 되기가 어렵다는 말이며 많은 인류가 그 구원과 평강의 이상세계를 누릴 수가 있을지 의문이다.구세주의 이끄심은 수시다변 될 수밖에 없다. 절대예정이 없다는 말이다.

  마귀 전술 전략에 따라 그에 대응하여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저간의 사정들에 대하여 구세주께서 호의 호조건, 호의 악조건이라는 상황을 예언하신 바 있으시다.특히 지도층들이 <승리제단>에서 전하고 있는 구세주 5대 공약 실현과 영생세계 영구평화구현이라는 구원의 진리 에 귀를 기울여 줄 때에 호의 악의 호조건으로라도 많은 수의 인류를 구하고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만일에 구세주 진리를 경청하고 따르지 않는 상황이 되고 여전히 ‘하나’를 이루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자기들만의 영달이나 생각하고 행동하는 패역한 지도층들이 많아질 때에는 인류 10분의 9의 생명들, 69억 정도의 인류가 멸망될 수밖에 없는　참혹한 상황이 일어날 수가 있다는 것을 민족의 대 예언서 격암유록은 예언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10. 영생(생명세상)과 평화를 이루는 완전한 법은 전 인류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완전한 자유의 율법이다

  자유율법 세계는 생명들을 자유하게 하는 완전한 진리의 법이며(야고보서) 인간 내면에 갇힌　하나님의 양심을 살리는 마음의 법이다(벧후).인간들의 ‘주체의식’이라는 악마의 영적 감옥에 갇힌 하나님의 영들을 해방시키고 부활시키는 하늘의 법이다.영생세계를 이루고 누리는 법이다. 자유율법 안에 진리가 있고 평화가 있고 영원한 생명을 구가하는 참된 자유가 있게 되는 것이다.종교와 정치가 따로 있는 세계가 아니다.

  이 시대에는 모든 정치가들이나 종교가들, 학자들, 일반 백성들이 다 수도자, 이상주의자들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신성회복 운동으로 완전한 생명주의로 회귀하여야 한다. 새천년에 인류가 걸어가야 하는 큰 방향은 영구평화 세계 구현과 영생복지와 신성회복이다.

  부분적으로 또는 단기적으로 ‘복지’를 시대정신이라고 말하지만, ‘복지’라는 개념도 긴 안목으로는 불로영생 생명과 평화세상을 이루는 것에 포함이 된다. 천년이라는 기간의 장기적인 인류 고령화와 불로영생이라는 큰 프레임 안에서 복지를 논해야 하는 때이므로　단기적인 복지 이론이나 정책들은 길고 크게 확장시켜 ‘불로영생 세상 구현’과 영생복지라는　큰 틀에 그 방향성이 맞춰져야 한다.

  결론: 반대생활법의 확산, 평화와 영생을 이루는 심법과 생활 법들을 터득할 것을 진정으로 권면 드린다

  백성들과 인류가 궁극적으로 구원을 이루고 이상세계로 나아가는 데는 강한 연단을 필요로 한다. 반대생활은 연단의 생활 법, 긍정의 생활 법, 극기생활법이다. 강하게 단련이 된 존재들이 되어야 자신 안의 악을 이기고 양심과 선을 구하여 참된 구원의 생명, 영생을 이룰 수가 있다. 실효성 있는 연단을 하여야 한다. 고통을 수반하는 연단을 피하려는 자들은 구원도 영생도 불가능하고 따라서 평화를 지키기도 어렵다.

  영적인 연단에는 필연적으로 그 대상자들을 만나야 가능한 것이다. 밉게 보이는 대상, 무시하고픈 상대자, 멸시하고픈 상대자를 부딪쳐 맞이하게 된다. 이는 근원적으로 선악과 사건과 인류역사 이래 업보로써 만들어져 온 죄 업장들 때문이다.우주적인 종교적 큰 시각으로 인류 대사를 풀어가는 큰 해원과 통일과 대 화평, 원시반본의 논리가 필요한 시점이다.거슬러 올라가 삼국통일의 경우에 정치가, 외교가들의 큰 노력도 있었으나, 당대의 종교가나 사상가들의 노력도 큰 몫을 하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당시로서는 한민족의 홍익인간의 정신이 완성의 통일사상을 낳지 못하였다.지금이야말로 홍익인간 완성의 큰 통일원리, 큰 통일사상, 인류구원 완성의 진리가 한국정신의 완성으로서 나와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이 모두는 다 구세주로부터 나올 수밖에 없는 내용들이다.*                                                  

김광령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