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은 영생 길이다.영생 길은 사망의 고통을 이겨야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지, 사망을 이기지 않고서는 결단코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사망을 이겨야 구원을 얻게 되는고로, 어렵고 힘든 것을 피하여 쉬운 길로 가려는 사람은 결코 이 길을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이긴자가 자기 자신을 이겼다는 것은 우주를 이긴 것이요, 세상을 이긴 것이요, 사망을 이긴 것이요, 온 세상 마귀를 다 이긴 것이다. 이 길은 영생을 향해서 가는 길이지, 수양하러 다니는 길이나  놀러 다니는 길이 아니다.*

말씀 요절을 육비에 새기도록 암송하여 행동의 지침으로 삼읍시다!

요절해설▶▶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반대생활을 실천하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실천하신 반대생활이 적극적인 반대생활이라면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소극적인 반대생활이라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밀실에서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안 드시고 쉬고 싶을 땐 쉬지 않고 일을 하셨으며 또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면 진심으로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반대의 마음을 품으셨으니 이른바 나라고 하는 의식을 죽이기 위한 적극적인 반대생활을 하셨던 것이다.

  그와 비교해서 모든 조상들의 죗값과 내 죗값 때문에 당하는 고통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싸워나가는 자세는 소극적인 반대생활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적극적인 반대생활을 실천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몸이 아프다든지 꼼짝을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그러한 형태가 나오게 되는데 주님께서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죗값이라고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정도령이시며 완성자이시다. 따라서 원칙과 정확한 말씀만 하신다. 즉, 조상 대대로 지은 죄가 현재 내 핏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핏속에 있는 조상의 죄인 마귀가 발동을 하는 것이다. 유전되어 온 죄든 자기가 지은 죄든 간에 그 죗값을 고통 속에서 다 치러야만 그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만약 고통이 올 때 그 고통을 당하지 않으려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게 된다면 그는 죽게 되는 것이다. ‘저 사람은 이런 고통을 당하지 않는데 왜 나만 이런 고통과 어려운 시험이 생길까?’ 앞으로는 이와 같은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고통과 어려운 시험은 내 핏속에 있는 내 조상들의 죗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그 고통과 어려운 시험을 잘 이겨내야만 죽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 바 있다.“그러니까 이제 여러분들이 이 세상을 살 때에 고통을 당하다든지 몸이 아프다든지 했을 때에 고소하게 생각을 하고 죗값으로 당하는 벌을 피하려고 하지 마세요. 세상에서도 몇 년 징역이라고 선고한 다음, 징역을 다 산 다음에 석방시켜 주죠? 세상 이치하고 똑같습니다. 사람은 지은바 죄의 벌을 받아야 그 고통을 면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 고통을 받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죗값으로 죽게 되어 있고 안 죽으려면 죗값으로 벌을 받아야 합니다. 벌을 받지 않으려고 요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가는 죽습니다.”주님말씀은 안다는 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 주님말씀을 암송한 다음에는 깨달음이 생기도록 묵상을 하여야 하고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실천을 해야만 비로소 죽지 않는 몸으로 거듭날 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