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생활' 만이 나를 버릴 수 있고 영생과 평화를 이룰 수 있다

  5. 구세주께서 육신을 버리심은 인류구원의 방향을 바꾸어 인류의 죄를 담당하는 희생의 길을 택하신 크나큰 자비하심과 사랑이며, ‘아미타불 광명불의 하나님 본체자리’로 원시반본 하신 것이다

  아미타 광명, 이슬성신, 해인을 받아먹는(吸海印) 수련 공부를 미리 잘 하여 다가오는 ‘대환란’을 무난히 넘겨야 한다.메시아의 육신이 보이지 않으면 공의로운 심판이 시작된 줄을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메시아는 비밀리에 움직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후, 오래지 않아 메시아께서는 인권을 모질게 유린당하시면서 구속 당하셨고, 고등법원 무죄 판결 확정 후에 감옥에서 육신을 버리고 보광하셨던 것이다.

  국가 지도자, 지도층이라면 진정 이 진실에 귀를 기울여 알아들어야 할 것이다.하늘의 사정을 아는 자가 순천할 수가 있으며 형통되는 길을 걸을 수가 있는 것이다.고린도전서 13:10에서는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온전치 못한 것이 폐하리라’고 바울 선생은 말하고 있다.

  온전한 것은 온전한 진리의 성령이며 메시아의 성령이어야 ‘온전한 성령’이다‘온전한 것’이란 예수 또는 성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먼 훗날에 오시는 참 메시아와 그 성령을 말하는 것이었다.

  메시아의 성령이어야 ‘온전한 성령’이다.‘성령’이란 참으로 가장 중요한 모든 것(everything)이다. 인간의 정신세계뿐만 아니라 우주 삼라만상과 모든 만사를 주관 주장할 수 있는 영(零)이므로 ‘모든 것’이다.진정한 성령이 무엇인지를 알아 이에 ‘올인’하는 자는 만가지 축복을 받을 수가 있다. 만약에 국가와 민족이 진정한 메시아의 온전한 성령을 찾아 그에 올인할 수가 있다면 그 민족과 나라는 영구 만대에 빛나는 영광된 하늘의 민족과 하늘의 나라가 될 것이다.

  구세주의 온전한 성령은 죄인의 육신과는 상관이 없는 완전 자유체, 성령체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령이 온전한 성령이다.참 메시아가 오기 전에는 진정한 성령이란 없었다. 온전한 성령은 온전한 능력을 가진다.메시아가 온전한 성령을 가지고 오시며 따라서 메시아는 온전한 능력을 지닌 전능의 존재이시다.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는 온전한 능력이 없는 것이므로 이 땅 위에 평화가 없었고 진정한 영생도 없었던 것이다.

예배시 내린 이슬성신

  메시아가 오면 그 뜻의 틀을 당대에 이루는 것이다.한 세대 안에 가시적으로 새 틀이 짜여져 완연히 다른 완전한 패러다임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공의통치가 열리는 천년왕국론도 메시아 출현 이후부터 천년왕국 시작이라고 해야 이치가 맞다. 예수 출현 이후 200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예수재림과 천년왕국을 기다려야 한다면, 그것은 너무나 이치가 맞지 않는다.

  참 메시아를 만나서 영접치 못하면 아무리 신도를 많이 거느린 목자라 할지라도 계시록에 에언하고 있는 재림과 천년왕국, 그리고 왕중의 왕의 공의통치를 뜬구름잡듯 실체적으로는 도저히 파악할 수가 없는 것이다.메시아의 성령은 <승리제단>에서 ‘이슬성신’이라고 부르고 있는 ‘빛의 성령체’이다. 메시아의 성령은 은혜로써 내리며 그 내리시는 이슬성신은 바로 메시아의 분신체이시다.

  성령이 따로 존재하고 메시아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다

  메시아 당신의 몸은 육신으로 계실 때에는 육신만이 아니라 빛의 성령으로 온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여 점령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카메라에 포착이 되는 이슬성령은 메시아 성령체 일부인 분신체인 것이다.분신체나 본체는 하나의 존재이며 삼위일체의 한 성령체이므로 똑같은 성품과 능력과 지혜와 창조력을 지닌다.육신으로 계실 때에는 이슬성신은 ‘온전한 반대생활’로써만이 육신의 몸으로부터 방출이 된다.

   ‘나’를 온전히 버리는 반대생활로써 만이 육신 속에 속박되어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승리하시어 이슬성신으로 부활, 해방되어 나오는 것이다. 구세주는 100%의 반대생활로써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씀하신다.따라서 100%의 반대생활을 하는 자에게 승리자의 이슬성신이 함께 하는 것이다.또, 강론 말씀에 의하면 ‘온전한 맡김’으로만이 온전한 지혜와 능력의 메시아 영이 함께 하신다고 하였다.

  온전한 맡김은 ‘온전한 믿음’으로만이 가능하다. 온전한 믿음은 ‘온전히 앎’과 ‘온전한 깨달음’으로만이 가져질 수 있다. 온전한 앎과 깨달음(도통)은 온전한 기름부음을 받음으로만이 가능하다(요한 일서). 온전한 ‘기름부음’ 받음은 이슬성령 축복을 받음이다.따라서 이슬성신은 온전한 기름부음, 온전한 앎, 깨달음, 온전한 믿음의 영이며 온전한 맡김의 영이며, 영생을 확신하는 영, 곧 영생의 영이다.

  따라서 온전한 승리 부활, 거듭남과 구원 영생도 모두 온전한 100% 반대생활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완성자란 100% 온전히 ‘나’를 버려 승리한 극기 승리 완성자이다.메시아를 고도로 사모하고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기며 형제의 죄도 나의 죄, 형제의 잘못도 나의 잘못으로 여기는 반대생활과 희생생활을 하라는 자유율법에 순종하는 자에게 기름부음, 곧 축복이 임하는 것이다.구약시대에 왕들에게 내렸다고 하는 기름부음이란 것은 온전치 못한 것이었다.

  구세주로부터 오는 이슬성령, 온전한 기름부음을 받는 참된 왕이 되어야 한다. 구세주의 왕의 반열이란 온전한 기름부음을 받는 축복이 있어야 한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온전하게 반대생활을 100% 하는 자라야 구세주로부터 이슬성령 축복을 입어 온전한 믿음의 영을 소유할 수가 있고, 따라서 온전한 맡김이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다. 온전한 반대생활을 하려면 신분별력의 온전함이 더욱 중요하다. 신분별력이 온전치 못하면 반대생활을 온전히 100% 할 수가 없다.

  온전한 신분별력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구세주 말씀을 잘 경청하며 공부하고 반대생활을 실천하는 가운데서 체험과 연단 속에서 조금씩 터득이 되어지는 것이다.구세주의 온전한 능력은 온전한 치유의 광선으로써 ‘온전한 피갈음’을 주시고 온전한 영생체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온전히 나를 버리는 마음의 경지, 심령의 세계를 증득하려면 승리제단에 정식 입문하여 기름부음 받는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승리제단은 완성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곳이다. 모델의 완성자가 나오면 당연히 따라서 작은 완성자들이 나오는 것이다. 완성자에게만 이슬성신이 임한다.* <다음호에 계속>

김광령 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