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축 제31회 이슬성신절 ☆

 완성자 구세주는 영원무궁토록 이슬성신을 내리신다


   ◇ 이슬성신은 구세주의 영이다

  이슬성신은 구세주의 영이다. 영이 곧 생명(요한복음 1:1)이므로 이슬성신은 구세주의 생명이다. 또한 구세주는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실패한 하나님이 아니라 승리한 하나님이다. 다시 말하자면 마귀에게 패한 육천년 전의 무능한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를 이기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우뚝 서 계신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다. 따라서 구세주가 내리는 이슬성신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고 있는 하나님의 신인 것이다.

  하나님의 본질은 빛이다. 따라서 이슬성신도 빛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나타난다. 영안이 열린 순수한 사람의 눈이나 카메라 렌즈에는 이슬성신을 볼 수 있어 인화된 필름에는 빛이 지나간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그래서 성신이라고만 하지 않고 이슬이라고 앞에 붙여 ‘이슬성신’이라고 한 것은 성신이 나타나는 형상이 마치 이슬이 내리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슬성신은 구세주의 봍체이다 / 이슬성신이 더욱 강해져서 온 우주를 밝히게 된다 

 한편 성경 상의 선지자 호세아는 이긴자가 나타나면 그가 이슬을 내릴 것을 예언하였는데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과 같이 피겠고…(호세아 14:5)”라고 기록해 두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히브리어로 이긴 자를 뜻하며, ‘내가’는 하나님을 말하므로 ‘이긴 자에게 하나님께서 이슬로 임하신다’는 뜻이 된다.

  ◇ 박태선 장로가 받은 이슬성신은 성경 상 예언된 것

  이슬성신을 먼저 증거한 분은 전도관의 박태선 장로이다. 박태선 장로는 6.25 전쟁 때 은신 중 구들장 밑에서 이슬성신을 받았고, 그 후 이슬같은 은혜를 증거하면서 성경 말씀을 인용하였다. “구들 장 속에는 그야말로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였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참고 견뎌나가던 중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박하향을 한 바가지 짓이겨 밀어 넣는 것처럼 진한 향이 코와 입으로 밀려 들어왔다. 그러더니 배로 흘러 들어오더니 이내 온 몸이 시원해지면서 몸이 날아갈 것 같이 둥둥 뜨는 상쾌함이었다.”

  박태선 장로는 혹시 마귀의 장난이 아닐까 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기도로 응답해 주셨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한복음 7:38)” 이처럼 생수 은혜를 받게 되었고, 1.4후퇴 때 평택으로 피난해서 기도하던 중 옥함 두 개에 담기는 이슬과 같은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것이 바로 호세아 선지자가 예언한 이슬성신(호세아 14:5)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박태선 장로가 받은 이슬성신은 인류 역사 6000년 동안 그 누구도 받지 못했던 전무후무한 성령의 은혜였다. 불같은 성령은 받은 경험이 있을지라도 제 아무리 신령한 목사라 하더라도 이슬성신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다.

  ◇ 에덴동산 회복의 비밀

  하나님께서 박태선 장로에게 처음 이렇게 이슬성신을 주게 되었던 데에는 매우 비밀한 하늘의 뜻이 숨어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사람의 조상이 되는 아담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이 마귀에게 속아 포로로 사로잡히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른바 선악과 사건이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아담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은 사람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그 결과 죽음과 고통의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일 때에는 자식이 필요없는 영생의 존재였지만 마귀의 포로가 된 순간부터는 죽음의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손을 낳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손인 인간들은 그 후 계속 죽게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슬픔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회복할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이 바로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아담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을 찾아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전도관에서 내린 이슬성신/ 1950년도 초창기 흑백사진이다

  그리하여 인류 역사 육천 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박태선 장로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시어 당신의 비밀한 뜻을 이루도록 하는 사명을 주었다. 박태선 장로는 먼저 소사에 신앙촌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룰 해와 이긴자 후보와 아담 이긴자 후보를 찾기 시작하였다. 수많은 사람을 해와와 아담 후보자로 키웠으나 성공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홍업비(洪業非) 권사를 해와 이긴자로 키우는 데 성공을 하시고 그 뜻으로 덕소 신앙촌 정문에 나체의 여성상을 세우게 했는데 그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었다.

  하나님의 뜻을 암시적으로 이렇게 표현했지만 그 뜻을 알기는커녕 오히려 “해와이긴자가 나왔다”는 상징의 나체상을 제작한 조각가 신도가 신성한 제단 정문에 여자의 나체상을 조각하게 했다는 것은 음란죄를 짓지 말라고 그토록 외쳤던 박태선 장로의 설교에 배치된다고 생각하고 그만 신앙을 접고 탈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덕소 신앙촌은 제2신앙촌으로 여자 가운데 이긴자가 나타났다는 해와 이긴자의 배출을 상징하는 제단이며 박태선 장로께서 외쳤던 둘째 울타리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편 소사 신앙촌에 입주한 조희성선생은 신앙의 형제들로부터 ‘마귀’라는 이유없는 낙인이 찍혀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는 가운데 자존심 마귀를 점차 죽이며 날로날로 신앙이 자라나 마지막 연단 과정인, 하나님께서 절대 예정한 수도처 ‘밀실’에서 공중권세 잡은 대장 마귀와 최후의 일전을 위해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하게 되었다. ‘밀실’은 해와 이긴자 홍업비 권사가 30여명의 신앙인들을 아담 이긴자 후보로 키우며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역사하던 곳이었는데 조희성 선생은 그곳에서 과거를 생각하면 ‘뒤돌아보는 음란죄’, 미래를 생각하면 ‘예산하는 음란죄’, 가족을 생각하면 ‘관심의 음란죄’, 좋아하면 ‘좋아하는 음란죄’ 등을 지키기 위하여 중노동을 하면서 수도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1980년 10월 15일자로 구세주 이긴자가 되시어 마귀를 박멸소탕할 수 있는 능력의 이슬성신을 가지고 이 땅에 출현하시게 되었다.

  ◇ 아마겟돈 전쟁에서의 승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숨기신 비밀한 뜻을 이렇게 이루셨다. 먼저 해와 하나님 후보자를 찾아 홍업비 권사를 해와 하나님으로 완성시키고, 다음에 아담 하나님 후보자를 찾아 조희성 선생을 아담 하나님으로 완성시켰다. 그리하여 조희성 선생 속에서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과 아담 하나님이 일체를 이루시어 마귀를 이기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시게 되니 이것이 바로 빼앗겼던 에덴동산 회복이요, 아마겟돈 전쟁에서의 승리인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승리하신 하나님께서는 죽어가는 당신의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조희성이라는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게 되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의 몸을 입고 내려와서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는지, 하나님은 어떤 존재인지, 하는 모든 하늘나라의 비밀을 인간들에게 알려주어야만 한다.

  ◇ 하늘의 비밀

  첫째, 사람은 하나님의 자식이다. 무당도 하나님의 자식이요, 이교도도 하나님의 자식이다. 종교나 민족을 넘어 인류는 다 하나님의 자식으로서 한 몸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내 몸처럼 여겨야 한다. 둘째, 만물은 다 신이다. 이 세상에 물질은 없다. 물질이 곧 신이자 신이 곧 물질이다. 유물론을 주장한 공산주의 이론은 신의 본질을 모르는 참으로 무식한 이론이다. 물질의 최소단위가 되는 원자를 쪼개면 중성자와 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빙빙 도는 형상이다. 전자를 빙빙 돌게 하는 힘은 중성자로부터 나온다.

  힘은 에너지요 생명이므로 그 중성자가 바로 하나님의 신이다. 따라서 만물은 다 신이다. 셋째, 삼신일체(三神一體)를 이룬 후 승리하여 나와야 구세주이지 그렇지 못한 예수는 마귀새끼다. 예수를 믿는 사람치고 죽지 않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웃으면서 죽기까지 하는 웃기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 아담 하나님과 해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삼신일체를 이루시고 승리하여 조희성의 몸을 입고 출현하셨다. 넷째, 구세주는 이슬성신을 가지고 오게 되어 있다. 이슬성신을 내리지 못하는 존재는 구세주가 될 수 없다. 이슬성신은 영생하게 하는 하나님의 신이요, 전지전능한 조화를 부리는 구세주의 영이다.

  ◇ 하늘나라 문을 활짝 열어 이슬은혜를 부어주는 날 - 이슬성신절“

  오늘은 하나님께서 하늘나라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이슬성신을 부어주는 날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로 여러분들이 마음 문을 열고 있어야 이슬성신을 받는 거지 마음 문을 열지 않고 있으면 이슬성신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2003. 1. 1 이슬성신절 말씀).” 구세주는 이 땅에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자를 만들러 왔기 때문에 이슬성신을 예배시간을 통하여 부어주고 계신다. 그런데 특히 이슬성신절날은 더욱 더 이슬은혜를 부어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슬성신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재창조의 이슬성신이기 때문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은 하나님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며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슬성신이 필요하다. 새해 첫날을 이슬성신절로 삼은 하나님의 뜻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는 무기이자 실체가 바로 이슬성신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성경 상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새 하늘과 새 땅(이사야 66:17), 요한이 본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또한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라는 예언의 말씀이 이에 응하게 된다.   

구세주께서 보광하신 뒤에도 이슬성신은 계속 내리고 있다

  또한 이슬성신을 내려야 모세와 같은 선지자에게 합당한 조건이 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나라에서 구출해낸 구세주다. “장차 나와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멸망을 받으리라(신명기 18:18)”고 모세가 말한 것처럼 이슬만나를 내려야만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된다. 예수는 이와 같은 이유로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 영생의 양식 이슬성신

  모세는 육적인 이슬만나를 내렸지만, 마지막에 오시는 이 세상 구세주는 썩을 그러한 이슬만나가 아니고 썩지 아니하는 영원무궁토록 영생하는 사람들이 먹을 양식을 부어주신다. 구세주 조희성 선생은 이슬을 우리에게 부어주시어 영생하게 하며, 또한 구세주의 5대공약(공산주의 소멸시킴, 계속 풍년듦, 장마 없앰, 태풍 막음, 남북전쟁 막음)을 실현하셨다. 따라서 세계 만민들은 구세주가 부어주시는 이슬성신을 받아 먹고 영생하려면 빨리 여기 승리제단으로 와야만 한다. 승리제단 이외에서는 이슬성신이 내리는 곳이 이 지구 상에는 없기 때문이다.*

김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