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성인성현들이 많이 나와서 나름대로 명언을 남기고 명성을 떨치고 간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인간의 조상과 고향 문제를 거론조차 못하였으며 하물며그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조차도 없었던 것 같다.

  따라서 후손들인 우리들은 조상이 원숭이 정도로, 심지어는 국조 단군이 곰의 자식 정도로 그것도 교과서를 통해서 가르침을 받을 정도로 무식한 구렁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러나 멀지 않아 신의 세계가 성취된다면 인간의 몸도 일변하여 자유자재로 우주를 누비며 날아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입소문만이 아니고 실제로 신께서 다스리시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친정(親政) 시대가 목전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몸은 빛 그 자체인 것이다. 그 빛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태양광의 억천만 배나 빠르고 억천만 배나 밝은 빛이다.

  최근에는 과학계에 있어서도 중성자의 신비만 풀리면 우주의 비밀도 해명된다고 장담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중성자의 신비 속에는 신의 빛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긴자께서는 신천신지의 천지공사 초기부터 만물도 모두 신이며 이들 만물로부터는 생명의 물질과 죽음의 물질이 방사되고 있다는 사실도 밝히셨다.

  그러나 이 세상의 과학계는 아직도 오리무중으로 암중모색을 거듭하고 있는 설정이다. 아인슈타인은 빛의 속도가 모든 물질 중에서도 가장 빠르며 만약에 빛보다도 빠른 물질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과연 그런 물질이 있단 말인가.

  이긴자께서는 태양광보다도 억천만 배나 빠른 빛이 있다고 공언하셨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빠른 빛이 중성자로부터 솟구쳐 나오는데 이 빛이야말로 생명의 빛이며 이 빛은 원소의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궤도로 차단되어 어쩔 수 없이 제한된 영역에서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은 황당무계한 말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학계에서도 다소 납득하기 시작하고 있는 듯하다. 이긴자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대권을 쟁취하신 채 꿈의 궁전에서 영원토록 향락을 누릴 의인 양성에 전력투구하고 계신다. 주여! 영원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