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신문

편집자 주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승리제단의 생사해탈관을 연구 발표한 한강현 씨가 연구방법론으로써 선택하고 시도한 것은 특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기실천실험관찰법’이라는 연구방법론을 택하였는데 이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연구대상으로 체험관찰과 자기 실천실험을 통해 연구하는 새로운 연구방법론이다.

다시 말하면 체험관찰과 실천적 방법론이 되는 자기 실천 실험을 통해 몸과 마음과 피의 변화과정을 관찰하며 영생학에 관한 설법의 실체와 실제 몸의 변화과정과 체득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물과의 일치현상여부를 철저히 분석하는 방법론을 선택하였다. 이것은 임지연수연구 방법론 중에 특별한 방법론이며 신종교문화 연구의 방법론으로서 종교문화 연구학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갈 것이 기대된다.지금까지 자신의 몸을 연구대상의 하나로 채택하여 내면적 수행과 체험적 연구를 동시에 실시하는 연구자는 거의 없었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방법의 도입은 ‘승리제단의 생사해탈관’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연구방법론으로서 현재 일본의 종교학자들과 문화인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臨地硏修’라는 임지연수연구방법론(현지에서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체득된 정보를 기초로 논문화하는 연구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불로불사의 무극대도를 논하는 승리제단의 새롭고 특수한 종교문화 현상연구에 가장 적합한 연구방법론이라고 연구 발표자는 논문에서 설명하고 있다. 발표문을 요약해서 게재한다.

기존에 성립된 종교 인식은 종교 본질에 의한 동질성보다는 오히려 지역성과 특이성에 편향되어 있다. 이러한 인식의 바탕 위에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으로 이름 붙여지고 또 그 안에서도 의견을 달리하는 수많은 대소 종파와 신흥종교 등이 난립하여 분쟁과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는 배타성, 선민의식, 기복주의, 집단이기주의의 속성을 갖는 기성 종교문화의 한계로부터 생긴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종교는 원래 하나였다. 비유하자면, 언어와 문화가 서로 다른 몇 사람이 한 곳에 모여 지금껏 본 적이 없고 들어 본 적도 없는 영롱한 빛을 내는 무언가 굉장히 소중한 것을 함께 보고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 그 본 것을 전파하였는데, 나중에 그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조상이 본 그 소중한 것을 서로 자랑할 때에 그것들이 모두 동일한 것인 줄을 모르고 모두 자신의 것이 제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고, 또 비유하자면, 한 사람을 두고 아들은 엄격한 아버지라 하고, 딸은 자상한 아빠라 하고, 이웃은 성실한 김 선생이라 하듯 하나님, 부처님, 알라, 정도령, 브라만, 미륵불도 같은 의미에서 큰 하나이다.

그러므로 제종교의 진리에 대한 왜곡된 해석과 구원에 대한 잘못된 풀이를 완벽하게 하나로 통합하는 참 종교는 기독교, 불교, 유교의 술어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종교, 모든 철학, 모든 학문, 심지어 이름 없는 수련 단체에서 사용하는 술어로도 종교의 목적인 진리구현을 전혀 막힘이 없이 통쾌하게 연결시킬 수 있어야 참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그러한 영원한 행복과 살아 영생의 참 진리의 바른 길이 나왔던가? 모든 강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완성의 종교는 유불선을 비롯한 모든 종교의 가르침을 하나로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참 진리가 아닌가?.

이번에 발표되는 ‘생사관과 의례’라는 주제아래에서 생사관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과 실천방법, 예배의식이 존재하고 있는 신비의 신종교 ‘승리제단’의 교리와 생사해탈관이 되는 영생학을 소개한다. 20년을 넘게 승리제단 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가 참여관찰과 체험연구를 실행하고 있는 연구자로서 앞으로 승리제단을 더욱 폭넓게 연구하게 될 연구자와 승리제단의 회원이 아닌 외부 다른 교단의 신앙인들이 승리제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논문을 정리하였다.

죽은 영혼의 행방을 찾고 생사해탈의 갈 곳을 찾아서 회칠한 무덤과 같은 인생들이 어떻게 하면 그 생사고통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인생이란 과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소위 인생을 생각해 본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 하나를 풀고자 하여 평생을 바쳤으나 오늘날까지 뚜렷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현재 종교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는 여러 철학 체계에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모든 종교는 영혼관(靈魂觀)이 있다.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는데, 이는 사람의 육체 속에 깃들어 있다가 육체가 죽으면 육신을 떠나서 영혼만이 존재하는 어떤 세계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육분리(靈肉分離)의 내세설(來世說)은 대부분의 종교에 있어서 종교 성립의 기반이 되어 왔다. 사람이 죽고 나면 사망 직후부터 육신의 온기는 식으며, 피가 멈추고, 몸이 빳빳하게 굳어져서 결국에는 피도 썩고 살도 썩고 뼈까지 썩어 흙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과연 감로해인이 내리고 있는 새론운 이 시대에도 꼭 죽어야만 하는가? 바로 이러한 생사로부터 벗어나 해탈하는 것이 인류문화역사상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는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연구과제였던 것이다. 필자 역시 이러한 인류의 숙원문제인 생사해탈에 관한 연구가 과제중의 하나이며 생로병사의 해결방법론을 찾는 것이 필자가 신종교를 연구하는 본래의 목적임을 밝혀둔다.

필자가 경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세상의 견문을 더 쌓기 위해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미국유학을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이다.1989년 8월 22일 8월의 여름 햇살보다 더 강렬하고 뜨거운 젊은 대학생들과의 영생에 관한 대화과정에서 듣게 되는 필자는 불로불사의 시대가 도래 했다는 희소식에 귀가 번쩍 열리면서 무미건조했던 삶의 희망과 지금까지 잠자고 있었던 참 진리에 대한 학구열이 다시 불타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그 당시까지만 해도 10대 때부터 철학적 사유를 통한 깨달음으로 이 세상의 학문과 종교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과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심성이 잘못되어 미쳐있다는 것을 가족들과 대학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공연히 지적하고 있었던 젊은 철학자였기 때문에 이 세상에는 참 진리의 학문과 살아 영생을 논하는 종교는 없다라고 이미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종교서적을 즐거이 읽었지만 참 진리의 不死의 학문과 늙지 않고 죽지 않는 바른 正道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종교에도 입문한 적은 없었다.

그것은 육신의 어머니가 다음과 같은 충고의 말씀을 통해 필자의 종교관을 일찍이 바로잡고 일깨워 준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이 마음을 닦고 비우지도 않으며 양심대로 살지 않으면서 교회나 절에 나가서 자신의 작은 소망과 욕심을 위한 기도만을 구하고 있단다. 또한 누구를 믿어야 극락간다 천국간다 라고 하지만 그런 형식적이고 기복적 종교활동은 너에게 필요가 없다. 다만 절이나 교회에 나가지 않더라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고 누가 보지 않는 곳에서도 양심을 어기지 않으면 된단다”

이와 같이 육신의 어머니는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의 몸이었지만 어린시절 필자의 육적인 아버지의 역할과 영적인 스승의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필자의 앞날을 꼼꼼하게 지적하여 주었다. 또 하나의 종교를 보는 시각이 달랐던 이유는 어떤 종교에서도 살아서 생로병사 해탈의 비법을 설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연구의 가치를 필자는 느끼지 못했다. 종교의 근본목적과 존재의 가치는 당연히 살아 영생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으며 수천 년을 통해 선지자와 선각자들은 그와 같은 신선의 세계가 이 땅위에 출현한다고 예언하고 예고했던 기록은 접할 수 있었지만 실제 그러한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불로불사의 무극대도가 이 세상에는 없었던 것이었다.

영생의 세계를 갈망하고 무극대도의 실현을 소망하는 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경전을 연구해 본 학자나 하늘의 사명을 받은 자라면 누구나 공통된 명제이다. 이러한 종교연구의 출발점은 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思考로써 경전적인 연구측면에서 볼 때에도 올바른 접근방법이며 바른 도를 찾는 연구자와 구도자들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영생을 성취하고 바른 도의 주장을 하는 종교를 필자는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20년 전 부산 동아대학교 하단 캠퍼스 그곳에서 말하던 젊은 대학생들의 확신에 찬 증언은 필자에게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마음을 일어나게 하였다. 그 당시부터 승리제단의 영생학에 관한 연구는 시작되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며 이 논문연구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승리제단의 입회동기 역시 이러한 인류의 구원에 관한 중차대한 불로불사를 논하는 영생학의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시해버리기에는 너무나 명확한 경전적인 물증과 감로해인의 사진들을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된다는 옛말과 같이 직접 입문입회하여 알아보고 연구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하여 21일 수련을 마치고 난 후 입회를 결정하게 되었다.

21일 수련기간이란 어떤 곳이며 무엇을 하는 곳이지 수박인지 참외인지 사과인지 생명과일인지 알아보는 짧은 기간이며 많은 선각자와 선지자들이 연구해 오던 영생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방법론을 21일이라는 극히 짧은 기간 안에 알아본다는 것은 수박껍데기를 맛보는 수준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알아보지 않으면 새로운 이상향을 향해 매진하는 승리제단의 고차원의 영생실현 학문을 이해하기란 불가하다는 관점과 장기간 긴 안목으로 연구하며 체험관찰도 하지 않고 영생의 새 학문을 논문화하기란 양심을 가진 학자로서 무모한 도전이라 판단하여 영생을 연구하는 회원이 되고 한 가족이 되었다는 점을 밝혀둔다.

앞에서 설명한 연구동기와 승리제단에 입회하게 되는 과정의 설명과 같이 어떤 종교를 연구하려는 연구관찰자는 승리제단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현상을 외부인의 입장에서 연구하느냐 그 구성원이 되어 직접 가까이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며 목욕도 같이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참여관찰대상자들과 철저히 하나되고 한 몸이 되어 연구하느냐에 따라 그 논문의 내용의 질과 결과는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 되지 않고서는 단지 강 건너 불 구경식의 논문이 되고 만다.

2009년 선문대 김종석박사의 논문에도 신종교연구에 있어 여러 가지 연구 방법론들이 제시되어 있고 그 문제점들도 잘 지적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떠한 목적으로 연구에 임할 것인가, 어떤 특정한 의도나 취지에서 연구를 하느냐에 따라 종교현상과 진실들이 왜곡되어 기록되기도 한다. 부정적인 관점의 목적을 갖고 연구된 그러한 연구결과물이란 알맹이가 없고 수박의 맛이 어떠한지 알지도 못한 채 그들의 내부적 심령의 개벽현상과 체험의 결과물을 분석하기도 전에 대부분 자신의 주관과 종교적인 지식수준에서 그리고 흔히 떠도는 1차적 유인물이나 자료의 수준아래에서 논문을 정리하고 마는 실수를 대부분 범하게 된다.

필자는 그러한 실수와 폐단을 없애기 위해 직접 그들과 호흡하며 참여관찰과 체험수련 그리고 연구자 자신도 그들과 똑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나 된 일원의 입장에 서서 연구하고 실천을 같이 해 봄으로써 그들의 사고와 심령현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읽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방법을 선택하였다. 또한 그 종교단체가 제공하는 경전이나 책자만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지 않고 유불선과 신종교경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편재해 있는 모든 경전자료연구를 병행하며 진정 세계 모든 만민들이 다 함께 그 길을 하나 되어 걷게 하는 대승적인 무극대도인지를 그곳에 초점을 맞추면서 연구를 계속해 왔다.

영생의 진리체계를 연구하고 검토를 하는 과정에는 삼위일체 연구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첫째는 참여관찰의 방법을 통한 이해둘째는 체험관찰의 연구방법을 통해 교리와 실제현상을 비교분석하는 방법론을 선택셋째는 연구자 자신의 몸과 마음을 연구대상으로 연구하는 ‘자기실천실험관찰법’이라는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도입(몸과 마음과 피의 변화과정을 관찰하며 영생학에 대한 말씀의 실체와 실제 체득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물과의 일치여부를 철저히 분석하는 방법론)지금까지 세 번째의 자신의 몸을 연구대상의 하나로 채택하여 연구한 학자와 연구자는 거의 없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방법의 도입은 ‘승리제단의 생사해탈관’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연구방법론으로서 현재 일본의 종교학자들과 문화인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臨地硏修’라는 임지연수연구방법론(현지에서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체득된 정보를 기초로 논문화하는 연구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불로불사의 무극대도를 논하는 [승리제단]의 새롭고 특수한 종교문화 연구에 가장 적합한 연구방법이라 생각한다.

의학이든 물리학이든 종교과학이든 관찰참여자가 실제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실제 실천과 체험되고 경험하지 못한 부분 즉, 미경험한 사실들을 주관적으로 언급한다든지 논문화했을 경우 연구의 질과 내용은 실체와의 많은 괴리와 왜곡되는 오류를 연구자들이 종종 범하기도 한다. 실제 ‘불입문자’에 관한 영원한 생명에 관한 감로의 신비체험과 영적체험현상들을 기록한 금운천사의 영생을 논한 동영상 새 말씀 내용과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육체의 영생을 주장하는 승리제단에 관한 연구는 불모지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색안경과 까만 안경을 쓰고 보고 왔던 어두운 세상의 일부 사람들은 인류종교문화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살아 영생의 생사해탈관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며 왜곡하고 조롱하는 추태를 보여 왔었다. 이러한 새 시대가 되는 영생의 조류를 타고 달려가는 승리제단의 종교현상을 알아보고 연구하기는커녕 경전상으로 바른 길이 아닌 길 밖에서 행해지고 있는 유사종교집단들은 살아 영생을 말한다고 하여 ‘승리제단’을 이단이다 삼단이다 사이비다 칭하면서 없애버릴 생각만 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신학과 신앙을 하는 집단이 아니라 어리석은 이를 바라보고 행하는 人學과 人仰을 하는 온전치 못한 종교인들만이 행하는 추태의 사고방식이었다고 회고해 본다.

대부분 학자와 연구자들도 승리제단의 깊고 오묘한 진리의 학문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나쁜 뜬소문에만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명예와 입장이 난처하게 될까봐 몸조심하며 연구에 용기를 내지 못했다. 잠시 왔다가 전도지나 소책자, 그리고 승리신문수준에서 승리제단에 관한 평가와 연구들은 끝나고 있었던 것이다. 필자가 20년을 연구해 본 결과에 의하면 승리제단은 지금까지 보도되고 소개되었던 내용들과 그 실체는 전혀 다르며 번뇌 망상으로 방황하며 어둡던 인간의 탈을 벗어버리고 음양으로 인한 죽음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 초월하여 신선의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영생의 대도에 입문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무극대도의 실제현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완성의 감로정법임을 회원이 된 사람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여러 연구자들 중에는 ‘국제종교연구소’라는 그럴싸한 간판을 내 걸고 종교연구를 한다고 거들먹거리며 기생충 같은 냄새를 풍기고 다니면서 승리제단에 관한 체험관찰의 연구는 하지 않고 승리제단의 초대총재 조희성 금운천사에게 노골적으로 3억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해 왔던 사실이 있었다.

탁모씨라는 그는 여의도의 모 교회에 뿌리를 두고 활동해 왔던 악명 높은 신종교 연구자로서 대성교회를 비롯하여 많은 신종교의 교단들을 이단이라 모함하며 금품을 요구했던 대표적 악덕연구자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이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승리제단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소인배들의 무리와 동조했던 악덕 정치가, 악덕 방송언론관계자와 악덕종교인과 법조계 인사들도 있었다는 사실들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필자는 불의를 행하며 죄 없는 하늘의 사람을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무조건 벌하겠다는 문민정권하에서 이루어졌던 어리석은 재판과정들을 지켜보는 연구과정을 밟으면서 승리제단의 수난의 역사와 음해 왜곡되어진 여러 사건들의 내막과 승리제단 회원들의 정서적 피해현상들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필자는 20년이라는 긴긴 세월을 투자하여 영생이 어떻게 해서 이루어져가고 있는지를 여러 각도에서 연구 중에 있다.

본 논문은 연구된 그 많은 논문 중에 극히 일부로서 앞으로 승리제단 신종교의 종교현상과 변화된 육체가 영생한다는 생사해탈의 불로불사 영생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승리제단 신앙자가 아닌 외부인 그리고 승리제단을 연구하는 연구학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안내서로서의 역할과 극히 기초적인 연구내용만을 담았다.

그동안 승리제단이 사회와 정부로부터 받은 핍박과 발로 뛰어 얻은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지 않고 무분별한 정보의 편집되고 왜곡된 정보를 과대 포장하여 방송과 언론이 전달함으로 인한 승리제단 본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되고 평가 절하되었다던 사실도 있었다. 승리제단의 실재적인 종교현상과 신비체험 등과 같은 중요한 핵심교리와 실제 매일 내리고 있는 감추었던 만나, 감로해인의 실체에 대한 인류전체적인 유익한 정보들은 거의 모두가 은폐 왜곡되고 누락된 채로 보도되고 매도되어 신종교 중에서 불법적 비이성적 종교로 인식되었다는 점은 앞으로 시급히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본 필자의 오랜 연구에 의하면 승리제단의 실상은 사회로 흘러나간 정보와 상당한 진실의 차이가 있으며 그렇지 않다고 하는 증거물증과 연구결과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승리제단의 종교현상과 새로운 신앙의 특이점과 정체성은 이해되어야 할 부분이지 차별되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해 두고 싶다. 진정 승리제단에서 논하는 생사해탈의 새 학문이 경전적 의학적 심령 과학적인 모든 측면에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모순이 없이 새로운 학설로서 전개되고 설명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만약 승리제단의 영생불사의 새 학문이 진실되고 현실성 있는 논리로 증명되고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것은 세계인류문화와 종교철학역사상 빛나는 업적이 되며 획기적인 정신개벽과 일종의 종교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임을 인식해야 한다. 모든 세계만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차원으로 학문적인 연구와 실현방법론이 제시되어야 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필자는 ‘자기실천실험관찰법’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여 실천체험을 통해 영생학을 정리하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간의 말과 언어로써 설명될 수 없는 심령의 현상들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연구결과물은 여러 신종교학회 회원들을 놀라게 할 만큼 신비로운 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필자에 의해 많이 연구 정리되고 있다. 영생학에 관한 실천적 자기실험에 의한 자세한 결과물과 연구성과는 다음 기회에 소개하고 논하기로 하고 이곳에서는 그 전체적인 개요만 소개하며 약하기로 한다.필자는 일찍이 1991년도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문화연구와 언어문화비교연구를 전공하여 수년간 연구해 왔으며 目白大學院(메지로대학원)시절에는 국제교류연구과 문화비교전공을 하면서 일본체류 중에 1999년부터 2002년도까지 이곳 승리제단을 임지연수의 연구대상으로 삼고 년 2회에 걸쳐 참여관찰과 수련체험을 실시한 바가 있다.

또한 한국 신종교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예언문학에 등장하는 인물과 예언의 실체를 연구하여 대학원 석사논문의 제목으로 [격암유록]의 예언연구, (한국의 예언문화와 [승리제단])이라는 소제목을 붙여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륵불(메시아)사상에 관련된 실제현상과 예언문화를 비교 고찰하여 학위를 취득한 바가 있다. 다행히 필자의 지도교수 고바야시 선생은 천도교의 [동국대전]을 연구하신 분으로서 수운 최제우선생의 생애와 동학에 관해 박식한 지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논문이 쉽게 일본학자들에게 이해되고 논문심사도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최대한 객관적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영생을 향한 신체변화 현상과 심령변화현상을 연구하고 있고 그대로의 모습을 다른 종교의 용어나 사회지식용어에 연연하지 않고 승리제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왜곡하지 않고 기술하는 방식을 본 논문은 채택했다. 또한 승리제단의 영생교리에 대한 평가는 각자 양심적인 마음의 눈으로 봐야 할 것이며 ‘불입문자(不立文字)’와 ‘불연’과 ‘기연’이라는 측면의 내용요소가 많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교리모습을 영안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또한 그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있는 세속적인 차원의 평범한 교리가 아님을 말해 두고 싶다. 인간의 우매한 인습에 젖은 이분법적인 논리의 눈으로 영생에 관한 학문적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비승리제단의 연구자와 신앙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측면에서 본 논문이 정리되고 설명되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다음호에는 생로병사 해탈론의 본론부분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