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제단에 입문하여 제일 먼저 변화되는 것이 마음의 변화이다.마음이 변화되면서 몸도 변화되어 병도 없어지고 강건한 심신으로 변화된다. 잡념이 점점 없어지고 외부에 어떻게 보이고자 애쓰는 노력하는 마음이 사라져 점점 고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항간의 마음을 수련하는 곳에서는 이런 상태가 도통하는 길목에 들어섰다고도 한다.

  주님의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 중에 기쁜 마음으로 웃는 생활을 실천하여 항상 미소가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라고 하신다. 웃으면 피가 맑아져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생기며, 하는 일도 잘된다고 하시며 결국엔 하나님이 된다고 하신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바버라 프레드릭슨 박사는 긍정적인 생활이 미래를 성공적으로, 삶을 풍요롭게 이끈다고 하며, 20년간 연구해온 긍정성의 비율을 높이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긍정성과 부정성의 비율이 최소한 3대 1을 넘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이 말은 부정적 정서를 한 번 경험할 때마다 최소한 세 번은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라는 뜻이다. 이 비율은 번영과 쇠퇴를 판가름 짓는 티핑 포인트이다. 권장 식생활 지침처럼 이 처방을 정서적 지침으로 제시한다. 반중력은 우리를 공중에 띄우는 보이지 않는 힘이며, 중력은 우리를 땅으로 끌어당기는 상반되는 힘이다.

  반중력이 억제되지 않으면, 우리는 땅에서 붕 떠 날아가 버릴 것이다. 반대로 중력이 억제되지 않으면, 우리는 땅으로 푹 고꾸라져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상대적인 힘이 적절히 조합되면, 우리는 쓰러지지 않고 가볍고 역동적으로 어디든 달려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절한 부정성은 중력처럼 우리를 현실에 발 딛게 한다. 반대로 진정한 긍정성은 반중력처럼 우리를 활기차게 띄워 번영할 준비가 되도록 해준다.

  우리의 현실은 부정적 사고가 습관화 되어 있는 생활 속에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으므로 긍정적 사고가 부정적 사고보다 3배가 되도록, 긍정적 사고의 원천인 웃는 생활을 습관화해야겠다. 억지로 웃을 때는 허혈이 되어 피해를 줄 정도라고 하므로 기쁜 마음으로 웃는 생활을 실천하여 간다면 뜻하는 대로 삶을 실현할 수 있다니 하나님이 되는 길이 웃는 생활 속에 있음을 확신할 수 있겠다.*

윤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