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크게 내어 유쾌하게 웃는 웃음은 단전호흡을 유도하여 뇌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한다고 듣고 있다. 입을 크게 벌리고 호탕하게 “하하하하” 웃을 때마다 배곱 밑의 단전이 톡톡 튀어오른다. 즉 신기한 배꼽호흡이 진행되는 것이다. 생각할수록 신기한 일이지만 단전(丹田)의 단(丹)은 신약(神藥) 단이라 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신 묘약 구실을 하는 것이다.

  즉 단전이 볼록 솟아오르는 순간 복강(腹腔)이 넓어지며 내부의 압력이 떨어지고 강한 압력의 바깥공기(산소)가 힘차게 유입되는 것이다. 즉 웃음 따라 작동되는 자동호흡장치인 셈이다. 이때의 공기의 유입이 의심스럽다면 어린 시절 멱 감을 때 가끔 배꼽을 뒤집어보면 새까만 때가 끼어 있었던 사실을 연상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배꼽의 좁은 공간을 공기가 통과함으로 먼지 같은 것이 그 사이에 끼게 마련이다.

  사람이 호쾌하게 웃으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폐에 남아 있던 공기를 내보내고 산소가 많은 공기와 교환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에 모 의학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인간의 체내에는 매일 약 5천 개의 암세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매일같이 없애주는 저격수가 있으니 그 하나가 NK세포이며 그 수는 무려 50억 개나 된다고 하니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이와같이 구세주 역할을 하는 소중한 NK세포를 활성화하는 응원군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단 ‘5분간의 웃음’이라고 하니 이곳 구세주의 설교말씀 중 끝무렵에 꼭 등장하는 메뉴가 왜 ‘웃어요’인지를 절실히 깨닫게 된다. 웃음만으로도 마귀의 물질인 암세포의 제거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위에서 묘약으로 쓰이는 ‘5분간의 웃음’과 박멸소탕 기도를 짝지워서 각자의 몸안의 마귀를 쉽게 처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즉 ‘하하하하 박멸소탕’을 5분간만 해보라. 마귀가 모조리 박멸소탕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