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주에서 거대한 2개의 파동이 격돌하면서 하나의 세계를 향하여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 즉 동양의 정신문명과 서양의 물질문명이 상호상충하면서 동서를 종합하는 이상향의 기류가 강하게 용솟음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물질문명의 시대는 가고 생명의 원천을 추구하는 생명철학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마치 꿈과도 같은 영생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는데 이는 유불선의 경전과 고서 예언서 등이 한결같이 증명하고 있다. 드디어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인 진리구현, 원시반본 사상을 몸소 힘써 행하시는 천지개벽의 기수 정도령(正道靈)께서 이 땅위에 출현하셨다는 산 증거이다.

  격암유록은 이미 수백년 전에 장차 한국땅에 신적 존재인 정도령이 출현할 것을 예언하였다. 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우리들의 조상인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육천 년간 극비리에 개발한 비밀무기를 간직한 채 홀연히 출현하시는 것이다.

  성운론에는 그분을 다음과 같이 호칭하면서 극찬하고 있다. 정도령님은 우리 민족의 성주이시다. 그는 십승대왕(十勝大王)이요, 삼승대왕(三勝大王)이요, 삼풍도사(三豊道師)요, 삼벽진인(三碧眞人)이요, 감로여우보혜대사(甘露如雨寶惠大師), 서기동래구세진인(西氣東來救世眞人)이라고.“분신과 변신을 자유자재로 행하시는 완성자 하나님, 구세주님을 우레와 같은 박수로 뜨겁게 환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