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신문

구세주 조희성 선생께서 태풍을 한반도에 불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신 약속이 보광하신 이후에도 계속 지켜지고 있다. 한반도 최남단인 고흥반도에 8.10. 상륙한 후 갑자기 방향을 휙 틀어 남해안을 따라 사라진 4호 태풍 ‘뎬무’의 발생이후 궤적을 보면 너무도 명백한 사실임을 보여준다(그림 1 참조).

8월 9일 기상청 발표에 따라 모든 매스컴은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할 거라고 예보하였다. MBC뉴스(2010.8.9.)는 <4호 태풍 ‘뎬무’ 한반도 북상중 ; 오늘밤 제주·남해안, 내일 전국 비, 태풍이 곧장 한반도를 향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라고 보도하였고, 조선일보(2010.8.10.)도 <태풍 ‘뎬무’ 서귀포 향해 북상… 오늘부터 폭우, 3년 만에 한반도 직접 강타 “12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3일예보’를 발표하는데 -‘3일예보’는 태풍의 예상되는 진로를 미리 분석하여 발표하는 것 - 2010.8.9. 22시 현재의 ‘3일예보’는 이렇다. 『‘뎬무’는 9일 22시 경 서귀포 남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 있다가 다음날인 10일 22시에는 서귀포 서북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으로 북상하여 그 다음날인 11일 10시에는 전남 여수 서북서쪽 약 60km 육상을 지나 경북 지역을 거쳐 12일에 울릉도 방향으로 빠져나간다(아래 그림 참조)』 국가태풍센타에 올라와 있는 '뎬무'의 이동 경로/ 그림 1

이러한 예보대로라면 ‘뎬무’는 전라남도 내륙지방에 상륙하여 호남지방과 영남지방을 휩쓸고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었다. 그러나 ‘뎬무’는 8월 10일 새벽 5시경 전라남도 고흥반도 남단 도화면 부근에 상륙함과 동시에 방향을 휙 틀어 남해안을 따라 이동한 뒤 11일 독도 남쪽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은 분명히 방향을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향을 동남쪽으로 틀어버렸던 것이다.

우연히 방향을 바꾸었을까? 태풍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일은 어떤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곧장 불던 바람이 갑자기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은 방향을 바꿀 정도의 힘이 작용한 것을 짐작케 한다. 과연 태풍의 방향을 바꾼 힘의 근원은 어디일까?

예전 같으면 기상청은 오호츠크해 기단이 확장하면서 태풍을 밀어버렸다라는 등의 방향을 바꾼 이유를 설명하였을 텐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러한 내용이 없었다. 이것은 구세주 조희성 선생의 강력한 힘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더욱 힘을 얻는 이유이다.

구세주 조희성 선생께서는 곧장 불어오던 태풍을 막기 위해서는 분신이 엄청난 힘으로 맞서서 태풍을 밀어젖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태풍을 막는 것도 이사람의 분신이 막는 거예요. 이제 태풍이 저 일본 쪽으로 가죠?

많은 분신이 스크럼을 짜가지고 바람을 막고 서 있기 때문에 바람이 일본 쪽으로 가는 거야, 아시겠어요? 그리고 또 저 서해안 쪽으로도 가죠? 우리 한국으로만 못 오지? 여러분 그것 좀 이상하게 생각을 안 했어요? 이상하게 생각이 됐었죠? 분명히 한국 땅에는 태풍이 못오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름장마도 못지게 하고. 왜? 태풍이나 여름장마 지면은 흉년 들어요. 우리나라가 옛날부터 만날 여름장마 지고 태풍이 만날 오고 그래가지고 만날 흉년들어서 전부 다 많이 굶어 죽었어요. 여러분들, 여기 젊은 사람들은 못 봤지만은 나이 먹은 사람들은 다 봤어요. 사람들이 굶어 죽는 걸, 양식이 없어서.

그래서 풀을 뜯어 먹고, 쑥을 뜯어 먹고, 이제 소나무 껍데기 송기도 먹고 그래 살았어요. 이사람 어렸을 때에도 그랬어요. 이 구세주라는 사람도 너무너무 배고픈 설움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 나라 계속해서 풍년들게 했던 거예요. 이사람이 이 나라 백성일까, 저 일본 나라 백성일까?

이 나라 백성이죠? 그래서 이 나라를 이제 부자 만들어 놓기 위해서 그와 같이 했던 거예요(2001.3.11.말씀).” 이러한 말씀을 더욱 믿을 수 있게 하는 것은 태풍은 12일에나 빠져나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갑자기 속도가 10km이상 빨라져 11일 정오경에 빠져나갔다. 어떤 힘이 밀지 않고서는 이렇게 될 수가 없을 것이다. ‘뎬무’의 이동 경로가 말해주는 것은 구세주는 육신을 갖고 역사하시건 육신을 벗고 역사하시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구세주는 하나님의 신의 상태로 천지공사를 하고 계신다. 이 우주를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제4호 태풍 ‘뎬무(DIANMU)’의 영향으로 기상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 기상청 홈페이지의 방문자수가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한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지난 8월 10일 기상청 홈페이지의 방문자수는 무려 125만 명을 기록하였다(연합뉴스 8.12.)고 한다. 일기 예보가 잘 안맞음에도 불구하고 태풍에 대한 관심이 이다지도 큰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구세주께서 태풍을 막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없는 관심도 만들어내는 조화를 부리는 것은 아닐까. 승리제단 신도들은 구세주 역사의 종지부를 찍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다. 빛의 아들들에게는 구세주가 도적같이 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