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조희성님 걸어오신 길 39 >> 마지막회

 
하나님의 신으로 환골탈태되시다
 

  조희성을 마귀 중의 괴수마귀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조희성 마귀를 때려잡아 소변으로 피를 3년간 쏟게 만들어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새로 만드셨다. 손톱 발톱도 다 빠지고 새로 돋아나오고, 피부도 수십 번 새로 나는 과정을 겪었으며, 손가락이 뒤로 휘어 손 등허리에 가서 닿는 정도로 뼈도 어린아이처럼 물렁물렁해졌다. 상체를 뒤로 젖히면 머리가 발뒤꿈치의 땅에 닿곤 하였다.

  계속 소변으로 피가 쏟아지는데 몸은 더 가벼워지며 은혜는 점점 강하게 연결되고 나중에는 대변으로 핏덩이가 쏟아졌다. 세포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피로 새로 조성되어 완전히 옛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옛날 조희성을 형성했던 피는 모두 대소변으로 쏟아져 나가 없어지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피로 가득 차게 된 것이다.

  ◇ 엣 조희성과 관련된 모든 것이 죽어 없어졌다

  이름도 잊어버리고 나이도 잊어버리고 집도, 주소도 다 잊어버린 상태가 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 ‘완성자가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일주일 후, 밀실에 들어갈 때 입고 들어간 양복 주머니에서 주민등록증을 우연히 꺼내 보고서야 ‘아! 내 이름이 조희성이었구나. 주소가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28번지 C 5동 4호실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 신앙촌 집을 찾아가는데도 거기가 어딘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소를 갖고 신앙촌까지 간 후, 어른에게는 물어볼 수 없어서 꼬마에게 물어보았다. 그런데 이사람은 꼬마를 잘 몰랐어도 그 꼬마는 이사람을 잘 알았던 모양이었다. “여기, C 5동 4호실이 어디야?” 하고 물었더니 이사람의 아래 위를 훑어보면서 못마땅하다는 어조로 “여기잖아요?” 하는 것이었다.

  그 꼬마는 이사람이 집을 알면서도 물어본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이사람이 “고맙다.” 하고 집을 찾아 가니 어머니와 딸아이가 있었다. 그러나 낮선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이 서먹서먹하게 대하는 고로 이사람은 그때서야 영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들 녀석이 안 보이는 고로 며칠 후에 다시 오겠다 하고 갔다가 그 약속한 날에 가니 아이들은 없고 어머니만 계시기에 그 이유를 물어 보고서야 애들이 전혀 아버지 같지 않고 서먹서먹함을 느껴 피한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사정에 동참해 보니 참으로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발붙일 곳이 없다는 것을, 이 은혜 역사(役事)를 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이긴자가 된 후 단에 한 번만 서고 나면 뼈골 속이 쑤셔오고 오한이 나서 벌벌 떨리고 나중에는 피를 토하는 무서운 고통을 당하였다.그러나 이사람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단에 서서 죄인들의 죄를 역겨워하지 않고 오염 받아 사랑으로 씻어내곤 하였다. 그런고로 이 세상 사람 가운데서 죄인들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이긴자가 이 세상에서 최고로 불쌍한 존재인 것이다.

  평생을 통하여 그 모진 연단을 받은 바 있으며 사선의 고비 고비를 넘어 다져진 연단이 있는 고로 이런 험한 일을 하지, 그렇지 않고 인간적인 놀음이라면 이런 일을 하루라도 할 자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하나님께서는 6 천 년 간의 기간 동안에 당신이 승리하시지 못하게 되면 전 우주가 멸망하게 되어 있는 고로 외로운 싸움을 싸워 억 만 번을 패해 오다가 6 천 년 기간이 완료되기 직전에 드디어 마귀를 이기시는 데 완전히 성공하셨던 것이다.

  그동안 6 천 년 전에 잃었던 2위(位)인 아담과 하와를 완전히 회복하기 위하여 치밀한 작전계획을 세우시사 여러 곳에 아담과 하와 후보를 세워 어떻게 넘어지고 실수하는지 예비로 길러보셨다. 그리고는 그들이 교만마귀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아시고 그때부터 진짜 아담과 하와 후보는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한편 자존심을 꺾기 위하여 ‘마귀소리’를 듣게 하였던 것이다.

  그런고로 해와 주님은 ‘천사마귀’라는 별호가 붙었고 이사람에게는 3년 동안 안찰을 안 해 주심으로 ‘마귀‘소리를 듣게 했던 것이다. 언행의 하자가 없는데도 마귀라고 부르려니까 ‘천사마귀’라고 명명하신 것이다.

  ◇ 이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것이지 인간의 역사가 아니다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인간을 사로잡는 대장 마귀가 바로 자존심 교만마귀인 고로, 영모님께서는 진짜 아담과 하와를 기르실 때는 처음부터 숨기시면서 마귀호칭를 듣게 하였고, ‘나’라는 것을 짓이기며 자존심을 죽이는 데 유리하도록 밑바닥 생활을 하게 하였던 것이다. 구세주 후보자가 단에 선다든지 은혜자인 것이사람들 눈에 드러나게 되면 이길 수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사정이었던 것이다.

  잃었던 2위의 하나님인 아담과 하와를 찾는 것이 하나님의 6천 년 소원이었던 고로 전도관 백만 교인은 아담 하와 찾는 데 들러리 역할만 하였던 것이다.영모님께서 두 번이나 옥중에 가신 것도 아담과 하와를 고도로 사모하는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이었고, 신앙촌을 세 곳에 건설하신 것도 3위1체를 상징한 것이었다.

  그리고 셋째 울타리가 마지막 울타리라고 초창기에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신앙촌이 아니고 하나님과 하와와 아담을 상징한 것이었다.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면 하늘나라가 이루어진다고 한 것도 하나님께서 암호로 하나님과 하와와 아담을 말한 것이었다. 이 소원이 이루어지니 기장의 영모님은 드디어 1981년 1월 1일을 제 1회 ‘이슬성신절’이라 하셨고 그때부터 전도관을 팔아치우면서 해산작전을 하셨던 것이다.

  그런고로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6 천 년 간 마귀와 더불어 싸우시는 계획된 역사지, 조희성이가 개인으로 인간적인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해와 주님의 생일은 음력으로 8월 12일이고 이사람의 생일은 양력으로 8월 12일인 것이다. 생일이란 조작할 수가 없는 것이다.또한 우리나라 태극기가 위는 빨강이고 아래는 파랑이며 또 둥근 원이 반반으로 합쳐서 원을 이루는데, 위는 아담의 상징이요, 아래는 하와의 상징인 것이다.

  이사람의 고향이 대한민국의 북쪽 김포이고, 해와 주님의 고향은 남쪽인 전남 광주인 것이다.또한 영모님께서 역사하시던 시대에는 영모님과 동갑인 정사생의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었고 또, 해와 주님 시대에는 해와 주님과 동갑이신 최규하 대통령이 대통령을 하셨고, 이사람이 50세 되던 1980년 10월 15일, 완전히 이긴자로 명령을 받고 1981년도부터 천지공사를 직접 시작한 고로 이사람과 동갑인 신미생 전두환 대통령이 80년도에 실권을 잡고 81년도에 제 5공화국을 출범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도 하나님께서 전 세계 인류를 살리시기 위하여 우리 대한민국 사람으로 도성인신(道成人神)하시어 역사하시는 것이 틀림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