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94년도에 구속된 이유는 영생을 논한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기독교 목사들이 모여가지고, ‘조희성이라는 사람이 영생을 준다고 말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사람들이 다 죽었고, 예수님도 영생을 못줬는데 조희성이가 영생을 준다는 건 거짓말이며 또한 조희성이가 내리지도 않는 이슬성신을 내리는 것처럼 사진을 조작해서 성도들을 속여서 헌금을 걷어가지고 교회를 크게 지었다는데

  이것은 사기가 틀림이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중론을 일으켜서 조희성이를 법적으로 죽일 수 있으면 죽여 달라고 정부 최고위 인사한테 부탁을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사람을 살인죄로 엮어 사형을 선고해가지고 사형집행을 해 죽여버리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것입니다.

  ◇ 살인 혐의로 무고하게 구속한 검찰

  이사람을 살인죄로 엮어 넣으려고 애를 쓰던 검사가 처음에는 살인죄를 인정하라고 이사람한테 막 협박도 하고 공갈도 치고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람을 죽이지도 않은 것을 죽였다고 어떻게 말합니까. 검사님은 안 죽인 사람을 죽였다고 누가 말하라면 말하겠습니까. 나는 거짓말을 못 합니다. 나를 죽인다고 해도 나는 거짓말을 못합니다. 살인죄라면 살인한 증거를 가져 오세요.

  죽은 시체가 있어야 될 것이고 또 죽이는 과정을 본 사람이 있어야 될 것이고 또 누구를 죽였다는 걸 이제 증거를 대 주세요’ 이사람이 이렇게 말하니까 검사도 말이 이치가 맞으니까 그 말은 옳다고 그랬습니다. ‘사람을 죽였다는 그런 말이 있으면 살인혐의를 뒤집어 씌울 수는 있겠죠 마는 사람을 죽인 사실이 없는데 살인죄를 졌다고 이사람을 살인죄로 구속을 한다면 되겠습니까?

  탁명환이 말만 듣고 이사람이 사람을 죽였다고 하면은 탁명환이 만약에 거짓말을 했다면 그 거짓말을 믿겠습니까?’ 이사람이 따졌어요. 그 말 끝에 ‘나는 원래 생명체를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살아있는 생명체을 죽여 본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길바닥에 가다가 개미가 기어가면 그 개미를 밟아서 죽일까봐 껑충 뛰어서 건너가곤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겠습니까? 할아버지가 천도교를 믿어서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그런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인다는 것은 이사람의 생활 철학으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을 모함을 한 사람이 거짓말로 모함을 했는데 이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얼마 안 있으면 다 드러날 겁니다. 이사람이 살인한 혐의를 찾아보세요.

  이사람이 살인했다고 누구든지 말하면 대주세요. 이사람을 살인죄 혐의로 뒤집어 씌울 수는 있어도 이사람이 살인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하는 것은 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검사가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하면서 상당히 고민이 되나 봐요. 살인죄로 뒤집어 씌우라고 위에서는 얘기하고 본인은 살인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을 하니 어떻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겠어요. 이사람이 증거를 대라 말했어요.

  증거 댈 게 있어요? 아니! 사람 죽인 증거가 있어야 증거를 대죠. 사람을 죽였다면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어야 되죠. 그래 요, 안 그래요? 아! 시체도 없는 살인죄가 어디 있어.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어야 되고, 사람을 죽였다는 증인이 있어야 돼요. 이사람이 사람을 죽인 걸 본 사람이 있어야죠. 본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살인죄로 뒤집어 씌우겠어요.

  나중에는 이사람을 조사를 하다 하다 못해 어디서부터 뒤집어 졌느냐 하면 탁명환이가 죽었는데, 탁명환이를 죽인 것도 이사람이 면회할 때에 교인 청년들을 시켜서 탁명환이를 죽였다는 겁니다. 그러면 면회할 때에 탁명환이를 죽이라고 한 그 말을 들은 사람을 대주세요, 그랬어요. 누가 들은 사람이 있어요? 이사람이 그런 말 한 사실도 없는데 그런 말을 들은 사람이 없겠죠.

  그러니까 검사가 그 다음에는 여러 가지로 자기가 조사해도 도저히 이사람이 자기말을 들어주지 아니하니까 아주 인상도 고약하고 키도 크고 눈을 부릅뜨면 눈이 사나운 그런 검사한테 이사람 조사를 의뢰했어요. 그래서 조사받으러 들어가니까 ‘앉아’ 그래요. 그래서 천천히 앉았어요. ‘내가 니 말을 듣겠느냐. 죄도 없는 내가 네 말 듣겠느냐’ 이 소리죠. 천천히 가서 앉았죠. ‘대단히 거만한데’ 그래요. ‘나 거만한 게 아닙니다.

  나이도 먹었으니까 동작이 젊은 아이들처럼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 뿐이지 나이 먹은 사람이 방정맞게 앉으라고 해서 퍼떡 앉고, 일어서라고 해서 퍼떡 일어서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내가 60이 넘었는데’ 그 때 64살이었거든요. ‘잔소리 말고 묻는 말에 대답해’ 하고 막 두 눈을 부릅뜨고 막 겁을 주는  거예요.

  ◇ 탁명환 살인범 검거 후 검사의 태도가 부드럽게 변해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이사람이 군대생활도 오래 했지만 그 전에 포로 생활도 3년간 했다 그랬죠. 그러니까 세상에서 연단 받을 대로 받은 사람이죠. 웬만한 공갈 협박에 넘어갈까? 안넘어가요. 끄떡도 없어요. 탁명환이를 내가 죽였다고 막 조사를 하는데 ‘나는 탁명환이란 사람을 미워한 적도 없고 탁명환이를 죽일 그런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게 얘기 했어요.

  조사를 한 뒤 한 20여일 있으니까 탁명환이를 죽인 범인 대성교회 목사의 운전사 임홍천이가 강릉에서 잡혀 들어왔죠. 그 놈이 잡혀 들어오니까 그 놈이 탁명환이를 죽였다는데 나더러 탁명환이를 죽였다고 뒤집어 씌울 수 있어요? 그러니까 검사가 그 다음부터 생각이 달라져가지고 이사람이 살인했다는 사실을 추궁도 하지 않고, 살인했다는 사실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그 다음부터는 아주 좀 느긋 느긋하게  순하게 대해줘요.

  그 다음에는 검사가 정부 최고위인사한테 직접 전화를 받았어요. 검사가 ‘아무죄가 없습니다. 살인한 혐의가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 이슬성신 내린다는 거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데 거짓말 아니냐. 그러니까 이슬성신 내린다는 사진을 조작을 해가지고 교인들을 속여서 헌금을 거둬서 큰 교회를 지었다는데 사기가 틀림없는 거 아니냐. 헌금사기로 처벌을 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검사가 ‘예. 알았습니다’ 그래요.

  ◇ 헌금사기죄로 처벌하라고 위에서 지시함

  그 다음부터는 이사람한테 헌금에 대해서 추궁하기 시작을 해요. 3층공장에서 돈을 갖다가 승사들한테 월급줬다는 제보를 받아가지고 검사가 추궁하기 시작을 해요. 공장식구들이 전부 헌금을 한 거지 강제로 내는 게 아니죠? 다 헌금한 거예요. 그 헌금한 걸 가지고 우리 제단을 운영을 했는데 그게 어떻게 죄가 되겠어요. 헌금이라는 건 죄가 될 수 없는 거예요. 그 당시에 공장장 정정수가 와서 증언을 했죠?

  ‘공장식구들이 자진해서 헌금을 했습니다. 우리가 좋아서 자진해서 헌금한 건데 그게 어떻게 강제로 뺏은 걸로 인정을 하십니까’ 이렇게 증언대에서 말을 했는데도 결국은 그걸 가지고 이사람에게 처음에 징역을 2년 6개월을 줬죠? 대법원에서 구금일수가 늘어나서 2개월이 더 붙어서 2년 8개월이 됐어요. 또 다른 죄목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이에요.

  이사람이 경찰관들을 전부 잡아다가 제단에 데려다 놓고 다섯 시간 이상 감금을 하라고 최순희한테 시켰다는 겁니다. 그러나 최순희는 그 사건으로 인해서 수배가 되고, 최순희를 검찰에서 잡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최순희가 숨어다니니까 잡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태였을 때에 최순희가 나를 위해서 사실대로 증언을 해준다고 해서 용태영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증언해야 할 사항을 전부 용태영 변호사가 적고 증인 신청을 용태영 변호사가 했어요.

  증인신청할 때는 증인의 주소를 전부 적어서 신청하게 되는데 검찰에서는 최순희를 잡으려고 혈안이 돼서 움직이는데 증인 신청을 하니까 얼씨구나 됐다하고 검찰에서 최순희를 잡으러 갔어요. 주소를 알게 되니까 그래서 최순희를 잡아가지고 검찰로 끌고 가서 ‘너 징역살래, 조희성이를 고소할 사람을 많이 데리고 와서 고소할래?’ 하니까 ‘예! 조희성이를 고소할 사람을 많이 데리고 와서 고소하겠습니다’

  그래서 최순이가 고소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것은 전부 그 당시에 검사가 그렇게 진두에서 조작을 했어요. 사건을 교사도 하고 사건을 조작을 했어요(이 사건을 조작했다는 것은 고소자들이 자기들끼리 헌금을 하지도 않았는데 한 것처럼 짜는 내용의 녹취록에서 알 수 있다. 재판부에 이러한 내용의 녹취록을 제출하였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사기죄로 처벌하였다.

   이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및 이중처벌 금지의 원칙에 위배되는 명백히 잘못된 재판이다).  조금 있으면 이사람이 우주를 다스릴 자죠. 우주를 다스리는 자가 된다면 그 때에 그러한 불법 행위를 했던 사람들 하나도 남아날까. 남아나지 못해. 큰일 나요. 여러분들 상상해 보세요. 그 땐 이사람이 맘대로 하는 시대야. 그 때는 바로 이사람 시대예요.

  영생의 시대인 고로, 이사람이 맘대로 하는 시대인 고로 그러한 나쁜 짓 한 사람들은 그 날에 이 지구땅 위에서 그런 사람들 살 수 있을까. 지구땅 위에서 못살아요. 엄청난 형벌을 받게 되어 있어요. 더더군다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온 인류를 다 구원하려고 온 사명자 구세주를 징역을 오래 살도록 했으니 그 벌이 얼마나 커요. 그 벌 조금 받겠어요? 엄청난 벌을 받겠죠?*

2001년 11월 30일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