弄弓歌(롱궁가)

  【해설】(23)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수도하여 먼저 하나님의 얼굴로 나오신 박씨와 주역에 장남 진용(震龍) 즉 하나님의 장남(조희성님)인 맏 사람(白人)은 역시 같은 이치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져도 소사에서 다시 일어난다. 이를 숨겨 놓은 한 민족의 속담이 있는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후손들에게 전해왔던 것이다.다시 일어난 정도령은 불과 같고 비와도 같으며 이슬과도 같은 삼풍(三豊)의 이치를 들고 나오신 분이다.

【해설】(24) 하늘나라 주인의 큰 집을 높은 산과 같이 지으니 만사가 하나의 이치로 도가 이루어지는 때이며, 하나님의 피를 이어받고 태어난 인생이 성신(하나님)을 거역하고 비웃음을 웃을 때이며 천재와 지변이 같이 오는 때이며, 사느냐 죽느냐의 생과 사의 두 갈래 길에서 만의 하나 사는 문으로 들어오지 않고 죽는 문에 돌입할 때이며, 마귀의 왕 앞에 따르는 마귀들은 멸해 버릴 때이다. 무릇 그것을 보고도 맛을 모르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한 인생이다.  

【해설】(25) 천지가 개벽하는데 어찌 이것을 능히 면할 수 있겠는가. 성산과 성지에서 소의 울음소리가 나는 땅은 만세에 변함이 없는 안심하는 곳이니라. 말세에 두 감람나무 혹 한 사람은 만세에  봄빛 아래의 한 나무의 꽃과 같으리라. - 춘광(春光)에 봄 춘(春)자는 三人日, 세 사람의 날, 삼위일체로 되는 날을 뜻한다.

  歌辭謠
가사요

【해설】(1) 고기 어(魚) 양 양(羊)자를 합자하면 고을 선(鮮)자가 되니 조선조(朝鮮朝) 말기에 어리석고 몽매한 사람들이 선조님의 덕으로 글을 배워 유도의 정신만은 마음에서 떠나지 아니하나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잘못 읽고 잘못 배워서 궁을(선후천)의 도덕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나가면 죽고 들어가면 사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네.

【해설】(2) 그 길은 멀고도 혼미한 길이니라. 어느 때가 되어야 때를 알며 도가 언제 이루어져서 그 덕이 세워지겠는가. 마지막에 가서는 유불선이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이치이다. 동서양에 많은 도와 많은 종교가 하나로 합쳐지는 이치이다.

【해설】(3) 정신이 혼미하게 되어 영영 깨닫지 못하고 있느니라. 모든 도와 종교를 통솔하는 보혜대사께서 때가 이르러 내려오는 도와 그 때를 모르고 있느니라. 천가지 만가지 밖에 있는 이치보다 나를 낮추고 상대를 하나님으로 높여주는 이치임을 알아야 하느니라.

【해설】(4) 범부나 선비나 모든 여인들이 중입(中入)의 운은 1996 병자(丙子)년부터 시작이 된 이때인데 이때가 완성의 하나님의 화합하는 때라고 적혀 있는 예언서의 글을 세상에서는 모르고 있다. 만시(晩時)에 가서 스스로 탄식하게 된다.

【해설】(5) 궁(弓)과 을(乙)이 무엇인지 깨달아라. 생각하고 생각해서 알아야 하느니라. 십승(十勝)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아야 할 때에 황홀한 마음과 생각으로 다시 정신이 맑아져 나올 것이니라. 귀로 듣고 눈을 열면 향기로운 감로(甘露)의 바람을 마시게 되느니라(궁과 을은 선천과 후천을 뜻하고 십수는 무극의 수로 완성이다).

【해설】(6) 참된 신이 변화한 상(像)으로 나와서 요술같이 마귀를 멸해버린다. 변화한 하나의 기로 다시 태어난 사람과 신인합일(神人合一)한 분이 바로 정도령(正道令)이다. 고해에 빠져 허덕이는 중생들을 깨끗하고 성스러운 길로 건져내려고 할 때 간사한 마귀의 영에게 점령된 사람의 마음 때문에 길을 잃고 죽음의 길로 병이 들어 죽는 사람이 허다하다.

【해설】(7) 보혜사(保惠師) 성령(聖靈)인 해인(海印)이 나오신다. 임금님의 도덕을 가지고 내려오시는 분이 신선의 사람이며 동방의 의인이다. 지극한 기(氣)를 지금에 와서야 다 이루시고 이 땅에 내려오신 분이신데 서쪽의 기운을 한 몸에 안고 동방으로 오신 분으로 소 울음소리 내며 고해에 빠져있는 중생을 구원하려 오신 것이다. 임금님은 비와 같은 이슬 은혜를 가지고 땅의 완전수 四수로 후천(後天)의 어머니 하나님으로 오셨다.

【해설】(8) 봄 춘(春)자를 파자하면 三人日이니 삼위일체 하나님을 뜻하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모든 군자들이여, 봄의 끝은 여름의 처음이 되는 자연의 이치(말세가 되면 개벽이 되는 이치라는 뜻)를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면 개벽의 때가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게 되니 어느 때인 줄을 모르고 있다.

 【해설】(9) 많은 신선 가운데 날씬하게 차려입고 모두 다 찾아오는 날이 있는데 만방의 충효들이 모여와서 천지공사에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리라. 그러나 이 소식을 들으려 하지 않고 문뜩 마음으로 생각지도 않고 있으니 답답한 심사 금할 길 없다.*

격암유록은 노스트라다무스를 능가하는 우리 민족의 위대한 예언가 격암 남사고 선생의 예언서다.
격암선생은 조희성선생님을 구세진인 정도령으로 완벽하게 증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