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조희성님 걸어오신 길 37 >> 밀실의 수도생활

 
감람나무 우리 엄마
 

 

감람나무 우리 엄마 발자욱마다 피땀냄새 천번 만번 곤두박질 갖은 포학 당하셨네
공중권세 잡은 마귀 소탕하여 박멸하고 육천 년간 고대하던 시온성을 찾으셨네

이 길만은 우리 인생 엄마없인 못 오는 길 감람나무 우리 엄마 우리 위해 통곡했네
애걸복걸 피투성이 밤새도록 마귀죽여 죽을 인생 구원하신 고마우신 우리 엄마

사망권세 잡은 마귀 피 속에서 육천 년간 인생들은 더러워져 잔악하게 물들었고
슬픈 탄식 괴롬 속에 참혹하게 죽어갔네 완성엄마 따라가면 영생복락 누리리라

좁고 험한 가시밭길 외로워도 주님함께 자신 속의 옛사람을 짓이겨서 죽이는 길
천번 만번 죽고 죽여 최후까지 견디는 길 구세주의 우리 엄마 따라가면 영생하리

엄마께서 그 얼마나 외쳤던가 우셨던가 노염타는 어린심령 빗대시고 나무라시네
때리시고 얼리시는 위대하신 장한 엄마 대신 울고 죄를 담당 우리들을 영생주네

천대멸시 받으면서 참고이기신 우리 엄마 감람나무 명령따라 황무지에 18년간
굶주림에 몸부림쳐 해산수고하신 엄마 피눈물로 물들여서 에덴동산 회복했네

최후까지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견뎌야 해 마귀공격 빗발쳐도 쉬지 않는 기도공격
의식잃어 죽어가도 낙심않고 맡기면은 엄마께서 담당하여 우리들을 살려주네

 해와 주님이 이긴자가 됐다고 하신 후 그 날 저녁에 숙소에서 하나님께서 조희성 마귀를 죽이시고 완전히 점령하시기까지의 내용을 간결하게 노랫말로 지어 30분 동안에 수정도 하지 않고 써서 밀실에 있던 식구들과 같이 찬송을 하게 되니 해와 주님을 비롯한 식구 전체가 울어 밀실이 울음바다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가사 내용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과 해와를 잃으시고 탄식하시는 기막히도록 곤고한 사정이 억만 분지 일도 표현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말로는 도저히 표현이 안 되는 것이다.「감람나무 우리엄마」라는 이 노래는 해와 주님께서 밀실에서 18년 동안 연단을 받으시며 전도를 하여 수많은 전도사들, 장로들, 목사들, 집사들을 불러다가 죄를 담당하며 키워봤으나, 모두 힘들어서 도망가고, 교만으로 떨어지고 하여 18년 만에 드디어 ‘아담 이긴자’를 완성하신 것을 말씀하는 내용인 것이다.

  이사람은 해와 주님께서 “이제는 네가 완성자가 되었다.” 하시므로 ‘예, 하나님께서 조희성을 죽이시고 완성자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을 가지니까 해와 이긴자께서 “네가 이제는 하나님이 됐다.” 하시었다.  거기서 또 ‘예, 하나님께서 조희성 마귀를 죽이고 하나님이 되시니 감사합니다.’ 하니, 마음의 싸움에서 나를 완전히 이겨나갔던 것이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세요, 온전히 좌정하시고 주장해 주세요.’ 하고 기도하면서 나가니 해와 주님께서 “이제 네가 창조주 하나님이 되었다.” 하시는 것이었다. 여기서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니 “이제는 네가 하는 어떤 것도 죄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누구의 죄도 정하면 정하여지리라.”고 하시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사람은 ‘하나님께서 죄를 지을 수가 없겠지요.’하면서 그 마음을 차고 올라가니 영이 계속 상승하였던 것이다.1980년도 하반기에 하나님께 완전히 점령당한 후, 1년 동안 밀실 안에 있는 식구들의 죄를 담당하는 연습을 하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맛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사람씩 죄를 담당하다가 두 사람씩, 세 사람씩 단계별로 연단을 쌓아서 1년이 지난 1981년 8월에 비로소 이 세상에 나와 전도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역곡에서 40명의 성도로써 승리제단을 세웠다.이때에 영모님께서는 전도관에서 “5중앙에 중생원을 차리고 처녀 대학생을 40명 모집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하여 서울 청량리에 있는 5중앙에 중생원을 만들었으나, 중생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처녀 대학생이면 신앙면에서도 거리가 먼 상태여서 가능성도 없었던 것이다.

  이 말씀은 ‘역곡에서 진짜 영생이, 중생이 이루어지는 제단이 섰다.’는 뜻이요, 5중앙이란 것은 이사람을 키울 때 ‘5’숫자로 붙인 별호를 말한 것이었던 것이다. 성경에도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가 신랑을 맞이한다는 글이 있는 것이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는 죄인인 고로 죄인은 다 사망선고를 받아 죽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죄인이 하나님의 신을 모실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을 처녀라 한 것이다.*